검색결과
  • 낮은 정신연령

    며칠전 모 일간지는 「무질서박람희」라는 제목의 머리기사를 사회면에서 크게 취급한 적이 있다. 내용인즉 건국이래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82 국제박람회」가 한국인의 형편없는 공중도덕심

    중앙일보

    1982.10.23 00:00

  • 지하철2, 3, 4호선 역주변에 지하철주 5∼6개 건설

    서울시는 6일 건설중인 지하철 2, 3, 4호선역주변에 민자를 유치, 지하상가 5∼6개를 더 건설키로했다. 새로 지하상가가 들어설 후보지는▲을지로입구∼명동지하상가사이▲시청옆새서울지

    중앙일보

    1982.09.06 00:00

  • 큰 건물 화장실 무료개방

    서울시는 9일 공중변소 부족으로 외국인 관광객·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시내 간선도로변 대형건물의 화장실을 연차적으로 무료 개방키로 했다. 이에 따라 1차로 중

    중앙일보

    1982.06.10 00:00

  • 시분제 전화

    「월슨」수상(영국)과 국회의원사이에 시비가 벌어졌다. 전화소통이 제대로 안된다는 것이다. 『당신은 도대체 언제 전화를 걸기에 안된다는 겁니까?』「월슨」수상이 물었다. 『언제 걸어도

    중앙일보

    1982.02.06 00:00

  • (4)사건 그후의 이야기들

    인천시도화동235번지 야산30만평을 깎아 세운 학교법인 선인학원-.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14개 각급학교 1천여교직원과 3만여학생을 거느린 매머드학원은 세찬 겨울바람속에 우뚝 서 있

    중앙일보

    1981.12.18 00:00

  • 친절과. 자존심 김세원

    공중 전화 앞. 그 여자가 10원 짜리 물건을 여러 개, 아니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을 봤다. 『10원 짜리 동전 좀 바꿀 수 있을까요?』 50원짜릴 미안하게 내 보였다. 「나두 써

    중앙일보

    1981.09.01 00:00

  • 남 앞서 소변 못봐 수치심 등이 원인

    ▲문=금년 20세의 남자입니다. 남자화장실에서는 소변이 잘 안나옵니다. 화장실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소변을 볼 수 있는데 그나마 낯선 곳이나 여기저기「노크」소리가 나는 공중변소에서

    중앙일보

    1981.01.31 00:00

  • 공중변소가 모자란다

    서울시내의 공중변소가 총93개소로 시민9만 여명 당 1개소 꼴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때문에 다방에 들어가 차를 마시고 다방화장실을 이용해야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있다

    중앙일보

    1980.09.12 00:00

  • 지하철역에 화장실이 없다

    서울역 등 지하철 1호선 지하역과 남영역 등 전철간이역에 승객들을 위한 화장실이 없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화장실이 없는 전철역은 지하철1호선 9개 지하역 모두와 13개 간

    중앙일보

    1980.07.14 00:00

  • 하수도 2백m 폭발

    14일 상오8시40분쯤 서울상도4동228, 230, 산65 일대를 통과하는 하수도 2백여m가 폭발해 불길이 치솟으며 직경 1·5m의 「맨홀」뚜껑 6개가 공중으로 10여m씩 날아 7

    중앙일보

    1979.07.14 00:00

  • 효주양은 살아있다

    【부산】『아빠, 엄마! 아저씨와 함께 있어요. 돈1억5천만원을 준비하지 않으면 다시는 엄마, 아빠의 품에 돌아갈 수 없어요』-. 효주양(10)의 육성전화가 납치 사흘만인 16일하오

    중앙일보

    1979.04.17 00:00

  • 〈재미교포 한태경씨, 「연변조선족자치주」를 가다〉(1)〈북간도의 한국인〉북경에 온 편지

    만주땅 우리동포들은 어려움속에서도 한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지키려 애쓰며 꿋꿋하게 살고 있다-. 33년전에 헤어진 부모·형제를 만나보기 위해 작년 12윌5일부터 약 한달간 중공의 「

    중앙일보

    1979.02.12 00:00

  • 지하철-역 근처 변소 없어 승객들 불편 더해

    지하철역 근처에 공중 변소가 모자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지하철 종로선의 9개 역 가운데 서울역과 동대문역·창량리역 근처에 기존 공중 변소가 1곳씩 있을 뿐 나머지 역

    중앙일보

    1974.09.10 00:00

  • 해발 7백m산 속에 호화판 신앙취락

    【영동=김향열기자】 해발7백m의 충북영동군영화면자계리산1 일대 산중에 「심령과학연구협회」(회장 이창규·60)라는 간판을 걸고 호화판 현대식 신앙취락을 건설중인것이 드러났다. 이산중

    중앙일보

    1974.04.08 00:00

  • 국립공원 내 시설을 제한

    건설부는 경주를 제외한 8개 국립공원개발기본계획을 확정, 각 공원별로 ⓛ자연보존지역 ②자연환경지역 ③농·어촌지역 ④집단시설지역으로 구분하여 시설 및 대지이용을 규제키로 했다. 14

    중앙일보

    1973.12.14 00:00

  • 화장실 찾는 한인에 친절 베푼 체코인

    「프라하」에서 죄를 한번 지었다. 급한 생리 현상 때문이었다. 낯선 거리 한복판에서 쩔쩔매는데 아무리 두리번 거려봐야 그럴 듯한 곳이 눈에 띄지 않는다. 그렇다고 눈 딱 감고 아무

    중앙일보

    1973.10.06 00:00

  • (3)생활환경개선

    날씨가 풀리면 방역기 동반의 차량들이 거리를 누비며 소독약을 뿌리는 모습을 흔히 본다. 이같은 방역작업은 물론 파리 등 유해동물을 죽이는데 목적이 있다. 페스트균을 옮기는 쥐, 일

    중앙일보

    1971.03.17 00:00

  • 오늘의 한국을 사는 여성들에게

    『근대화, 근대화, 근대화』라는 표어의 홍수속에 밝아왔던 70년대의 첫해가 어느덧 저물고, 71년의 새아침을 맞게 되었읍니다. 서울 주변의 산마루마다 우뚝우뚝 늘어선 아파트 풍경,

    중앙일보

    1971.01.04 00:00

  • 오염우유 가공과정과 대장균

    농림부는 대장균과 잡균이 우글거리는 우유를 전면 폐기하는 등 강력한 조처를 취해 달라는 보사부의 요구에 난색을 표해 국민을 놀라게 했다. 낙농진흥을 위해 심한 단속을 하지 않겠다는

    중앙일보

    1970.08.07 00:00

  • 사회부 「데스크」에 비친 그 실례

    현대에 살면서 예절을 들먹이는 것조차가 걸맞지 않을지 모른다. 예절이 살아있는가고 묻는다면 고개를 끄덕일 사람이 오늘의 사회에 얼마나 될까. 상냥한 에티켓은 사회를 명랑하게 해주는

    중앙일보

    1970.07.09 00:00

  • (6)말 없는 외래…에티케트

    미국인 관광객 한 쌍이 토함산의 아침해를 보기 위해 경주에 묵었다. 산등성이를 오르는데 부인이 하이힐은 좀 곤란했다. 이슬 젖은 새벽 산길에서 남편이 부축을 받으며 쩔쩔매고 있을

    중앙일보

    1970.04.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