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소환 개표요건 25%로 낮춰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지방공기업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지방의원 보좌인턴제 같은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오후 2시부터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지
-
[공부의 신 프로젝트] 공신 1일 대학생 체험 한양대 교육공학과
“장차 교육 분야에 몸담으려는 열혈 청소년입니다.” 유현우(서울 상계고 1)군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중1 때 담임교사가 추천해준 책 한 권이 자신을 변화시켰다며 자신도 제자를
-
Q: 해외서 펄펄나는 대우일렉 … A: 현지화
페루 전통 문양을 새긴 대우일렉 세탁기.“세탁기에 나스카(Nazca) 문양을 새겨보면 어떨까요?” “그게 뭔데요?” “페루 나스카평원에 가면 고래·원숭이·나무 같은 동식물 그림
-
교통솔루션 사업 일류화, 시큐리티 사업 강화
삼성그룹 계열사인 서울통신기술(www.scommtech.com 대표 오세영)의 올해 사업전략은 기존 사업인 통신망 구축/운용사업과 홈 네트워크 사업을 지속 강화하면서, 하이패스 및
-
서비스는 경쟁력 강화의 열쇠
한국표준협회(최갑홍 회장·사진)는 오늘 오전 10시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0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한국서비스대상에서는 ‘명예의 전당’에
-
히딩크형 지도자 뽑아야
월드컵에서 48년만에 첫 승을 했다는 사실로 온통 나라가 축제 분위기다. 이런 결과의 뒤에는 선수들의 고된 훈련과 노력이 있었지만, 그들을 그렇게 조련한 거스 히딩크 감독의 리더
-
“창업 10년 만에 여행업계 2위, 100년 가는 기업 만들겠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벤처 붐이 한창 불던 2000년 1월 서울 충정로의 작은 사무실. 결혼 후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아이 셋을 키우던 박혜원(당시 35세)씨
-
신라호텔 경영진 싹 바꿨다 등기이사 모두 퇴진 허태학 에버랜드사장 대표 겸임
삼성 계열 신라호텔이 경영쇄신을 위해 최고경영진을 다른 관계사 출신으로 대거 교체한다. 삼성에 따르면 신라호텔은 사의를 표명한 등기이사 아홉명(사외이사 두명 포함)을 28일 주주
-
[대중출판 · 실용서]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
"성공에 눈이 멀지 말고 변화에 도전하는 삶의 CEO가 돼라" "결국 변화하는 세상에서 핵심은 자아 경영이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그대,스스로를 경영하라』의 스타 저자 구본형
-
[글로벌 아이] ‘메이드 인 선전’ 아이패드
얼마 전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深?)의 대만 회사 팍스콘의 연쇄 투신자살과 파업으로 중국 전역이 떠들썩할 때 홍콩대에서 경영학을 가르치는 교수를 만났다. 이 교수는 애플의 테
-
한국모델車 정책 지켜라
대우자동차는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에 팔리고, 현대자동차는 미국에서 최신 자동차공장을 착공했다. 우리나라의 자동차산업 30년 사상 의미심장한 두 행사가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
한국토지주택공사, 현장 중심 인사, 입찰 투명화 … 작년 성적 ‘A’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자산 규모 130조원의 거대 공기업이다. 100조가 넘는 부채로 논란을 빚고 있지만 지난해 경영 평가는 꽤 좋았다. LH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지난해 공
-
IT강국의 虛와 實
정보기술(IT)분야에서 한국의 기술수준과 경쟁력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미국의 비즈니스 위크지는 매출액 3억달러 이상의 IT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증가율과 자기자본 이익률
-
"우리의 무기는 개방성,차등은 있지만 차별은 없다."
첼시의 존 테리(왼쪽)가 헐시티와의 경기에서 헤딩슛하고 있다. 첼시는 러시아 석유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구단주를 맡으면서 매 시즌 우승을 노리는 강호로 도약했다. 이번 시즌에도
-
"국민·주택은행 합병효과 연간 5천억"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이 성공적으로 합병할 경우 매년 5천억~6천억원의 일반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두 은행이 지난해 벌어들인 순이익과 비슷하다. 엥도수에즈 W
-
이재용 “관람객 많아 다른 매장 방문은 민폐될 수 있어 …”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이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전무,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
-
한국 금융, 아는 것만이라도 해라
KT의 아이폰 도입 이후 새해부터 스마트폰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SK텔레콤이 구글의 넥서스 원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데다 삼성전자·LG전자까지 가세해 스마트폰 생산을 늘
-
구자영 SK에너지 사장 “위기가 체력점검 기회 돼 석유사업 모델 혁신할 것”
“세계 경제위기가 회사의 기초체력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석유사업 부문의 사업 모델을 혁신하겠다.” SK에너지가 올해 새 ‘먹을거리’ 발굴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구자영(사진)
-
[2001 한국인재경영대상 수상 소감] 삼성석유화학
21세기에 도래한 국제적 무한경쟁 시대와 함께 최근 국내외 경기위축으로 인해 기업경영은 매우 큰 시련에 직면해 있다. 국내 철강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 INI스틸은 이런 난관극
-
[뉴스 브리핑] LG전자 멕시코 공장 준공 外
*** LG전자 멕시코 공장 준공 LG전자는 7일 구자홍 부회장(오른쪽에서 둘째).김쌍수 사장.주진엽 주 멕시코 대사.페르난도 카를로스 멕시코 누에보레온 주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
[사설] "규제 때문에 한국서 사업 못하겠다"
경기 침체가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 진출한 외국 기업인들이 최근 들어 한국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견해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올해 우리 경제가 겪는 부진은 미국 테러사태 같
-
남용·변대규·박상길 포스코 사외이사에
안철수 KAIST 석좌교수가 포스코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났다. 포스코는 1일 서울 삼성동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남용 LG전자 부회장, 변대규 휴맥스 사장, 박상길 김&
-
[2011 이노패스트] ⑦ 오디텍
‘이노패스트’는 혁신(innovation)을 바탕으로 고성장(fast-growing)하고 있는 기업을 가리킵니다. ‘한국의 대표 기업’이라고 부르기엔 아직 부족하지만 미래의 성장동
-
“정주영의 미덕은 용기와 모험, 직관과 돌파력”
3월 21일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0주기를 앞두고 중앙일보와 현대경제연구원은 18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아산이 21세기에 남긴 유산’이라는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