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만 50번 열렸다…아트에 진심인 터미널, 복터 유료 전용
서울에 ‘고터’가 있다면, 대전엔 ‘복터’가 있다. ‘고터’는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 ‘복터’는 대전시 동구의 대전복합터미널(DTC·Daejeon Termnial City)을 말
-
변이·실패에서 새로운 게 나온다
진화사고 진화사고 다치카와 에이스케 지음 신희라 옮김 흐름출판 저자 다치카와 에이스케는 건축학을 전공한 디자이너다. ‘방사선 폐기물 관리’ 같은 정책도 디자인하는 혁신가다.
-
변이·실패에서 창의적인 게 나온다[BOOK]
진화사고 진화사고 다치카와 에이스케 지음 신희라 옮김 흐름출판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저자 다치카와 에이스케는 건축학을 전공한 디자이
-
부동산 죽 쒔는데 최대 실적? 이 건설사 주가가 뜨는 이유 유료 전용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 」 요즘 국내 건설업계 사정이 딱 이렇습니다. 건설업체인 만큼 도급공사이든 정비사업이든, 자체사업이든 뭔가를 지어야 하는데 공사 수주를 못 하
-
오세훈이 찾아간 덴마크 이곳…'상암 소각장 갈등' 해법 될까
덴마크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 사진 서울시 “(쓰레기 소각장에) 아이디어를 활용할 여지는 넓어질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현지 시각) 덴마크 코펜하겐 쓰레기 소각
-
위기의 철강산업, 그린수소 확충해야 경쟁력 생긴다
━ 김경식의 실전 ESG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달 16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철강산업 발전 원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2019년 말 전
-
병풍 앞 줄선 2030 “이토록 현대적인 고미술 전시라니”
‘조선, 병풍의 나라 2’ 전시가 열리고 있는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사진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지난 1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
-
BTS 리더도 먼저 갔다…'조선 병풍'에 2030 열광하는 까닭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화성원행도 8폭 병풍'을 보고 있는 관람객들. 사진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장승업이 그린 '홍백매도'(왼쪽)과 김규진의 '묵죽도'를 보는 관람객. 사진 이
-
"후쿠시마 오염수, 콘크리트 만들자" 美핵물리학자 3가지 해법
페렝 달노키 베레스 교수가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탱크 안에 있는 물(오염수)에는 어떤 게 들어있을까요. 답은 ‘모른다’입니다
-
[비즈스토리] 삼표 ‘특수 콘크리트’ 탄소중립·중대재해법 대안으로 주목
삼표그룹 바닥 균열 문제 해결 ‘블루콘 플로어’ 영하 10도에도 잘 굳는 ‘블루콘 윈터’ 자기충전 콘크리트 ‘블루콘 셀프’ 등 시대적 요구 반영한 혁신 제품 선보여 최근
-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부문별 수상자는? ⑥
국내 대표 싱크탱크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지난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발표했다. 올해는 금융/통신/자동차/공공, 가전/소비내구재, 유통/교육/
-
포스코그룹, 친환경 스틸로 지속가능 건설 이끈다
더샵 염주센트럴 아이파크와 GS건설 자이 프레지던스 탄소중립 시대 건설산업에 대한 ESG 니즈가 높아지는 가운데, 포스코그룹의 친환경 스틸 솔루션 채택이 확산되고 있다. 먼저
-
고쳐 쓰고 다시 쓰는 낯익은 미래
미래가 있던 자리 미래가 있던 자리 아네테 케넬 지음 홍미경 옮김 지식의날개 디컨슈머 J B 매키넌 지음 김하현 옮김 문학동네 서기 100년 무렵 중국의 채륜이 발명한 종
-
"재고가 없다고?" 모짜르트 아버지는 왜 넝마 타령을 했을까[BOOK]
책표지 미래가 있던 자리 아네테 케넬 지음 홍미경 옮김 지식의날개 책표지 디컨슈머 J B 매키넌 지음 김하현 옮김 문학동네 서기 10
-
[국민의 기업] 총 889개 스타트업 참여 … 우수 모델 60개 업체 최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성과공유회 지난 7일 서울 동대문구 DDP에서 진행된 ‘2022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기업 관계
-
“노후화 심각 둔산지구 리빌딩…교통·쓰레기 수거 체계도 개선”
━ 2022 지자체장에게 듣는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10월 13일 열린 대전시의원 정책간담회에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대전 서구] 6·1지방선거 선거운동
-
'철모'로 떴지만 '철모' 넘어섰다…현장 누비는 '행정의 달인'
■ 「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자치단체장은 최근 취임 100일이 지났다.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 등 자치단체장은 4년간 펼칠 주요 사업의 틀을 짜고 실행에
-
[박승우의 미래의학] ESG 경영, 병원도 예외 아니다
박승우 성균관 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원장 ESG 경영이 화두가 되고 있다. 병원은 일반인의 예상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공간이다. 이는 중환자실이나 수술장 등에서 많은
-
폐플라스틱 재활용 가루페인트 세계 첫 상용화…“친환경·안전”
화학적 재활용 수지가 적용된 다양한 색상의 분체도료. 사진 조광페인트 SK케미칼이 투자한 엔티스와 조광페인트가 세계 최초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가루형 페인트(분체도료) ‘파
-
현대차, 2022 월드컵 맞아 카타르 도하에 ‘FIFA 박물관’ 운영
현대자동차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도하에서 국제축구연맹(FIFA)과 함께 특별 전시관인 ‘FIFA 박물관’을 운영한다.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2022 카타르
-
고쳐 쓰고 다시 쓰고, 환경 살리는 패션 더 아름답다
━ 진화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컬렉션 아카이브’ 방에는 2012년 론칭 후 10년간 축적한 래코드 대표작들이 전시됐다. [사진 래코드]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
-
4년째 방치된 '라돈침대' 480t…"전혀 몰랐다" 주민들 분통 [영상 르포]
지난 12일 낮 12시 충남 천안시 직산읍 대진침대㈜ 천안공장. 풀이 무성한 운동장 구석에 검은색 대형 차광막이 설치돼 있었다. 멀리서 보면 비닐로 착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
-
[중앙시평] ‘플라스틱 제로 웨이스트’ 선도국 전략 추진해야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한국과총 명예회장·전 환경부장관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를 둘러싸고 말이 많다. 일회용컵에 담은 음료를 살 때 300원을 내고 반납하면 돌려받는 건데, 지난
-
해외서 더 주목하는 이 회사…미역 부산물로 완전히 썩는 컵 만들었다
차완영 마린이노베이션 대표가 지난 4일 친환경 용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백일 된 둘째 딸이 희소병 진단을 받았다. 담도 질환으로 간 기능이 떨어지는 증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