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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청 의류4종 외제와 비교평가-모직물.가죽점퍼.면타월등
시중에 나돌고 있는 외국산 모직물과 여성용 속옷이 국산과 품질차이가 없는 반면 가격은 훨씬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업진흥청이 25일 겨울의류.여성용 팬티.세면용 면타월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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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허용 주택가골목 어린이 교통사고 온상
서울시가 주택가 골목을 주차장으로 활용토록 하는 이면도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함에 따라 골목에서 놀거나 통행하는 어린이들의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시민교통안전 단체등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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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교통사고 보호장구 체구따라 선택해야
지난 4월19일 새벽,경부고속도로 오산인터체인지 부근에서 연속해 일어난 추돌사고는 呂인혁군(6.서울관악구봉천동)등 어린이3명의 목숨을 순식간에 앗아갔다. 불과 15분뒤 같은 장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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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재활용 제품 총집합-서울강서구 상설센터 개장
자원재활용의 모든 것을 망라한 상설자원재활용센터가 16일 서울강서구등촌동 舊자동차관리사업소 건물 1층에 개장됐다. 강서구청이 1백20평 공간에 1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만든「강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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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책걸상 교체-동양제과,5억원 투입
체구에 비해 작은 학교 책걸상을 쓰다 자세가 나빠져 디스크에걸리는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本報 11일자 11면 보도),민간기업이 국민학교 책걸상 교체운동에 나서 훈훈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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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상당수 품질표시 의무 위반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안경.금속가구등 생활용품 상당수가 소비자가 상품정보를 쉽게 알아보도록 공산품품질관리법이 규정하고 있는 품질표시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업진흥청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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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책걸상 작아 디스크 10대 급증
학교에서 자신의 체격에 맞지않는 작은 책걸상을 써온 중고생들중 디스크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영동세브란스병원 척추센터에서는 최근 6개월간 1백50여명의 중.고생들이 디스크증상으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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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퇴폐이발소 여전-경실련,서울 男회사원 4백명 설문
서울시내 남성직장인중 70%가 자택 근처 이발소를 이용하는데그들중 44.3%가 변태이발서비스를 받아본 것으로 설문조사결과나타나 구청등 당국의 단속에도 불구,주택가에서도 퇴폐이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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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휴식년제 실시해야-시민환경토론회
이날 회의에서 李덕승 서울YMCA 시민사회개발부장은『YMCA가 지난달 서울 시민 5백56명을 대상으로 「북한산 생태계 파괴실태에 대한 시민의식조사」결과 『86.2%가 훼손이 심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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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 가전제품 서비스센터 유명무실
얼마전 일본에서 귀국한 친지로부터 소니社의 TV를 산 金모씨(41.주부)는 갑자기 화면이 나오지 않아 수소문 끝에 서울堂山洞의 소니 서비스센터에 고장접수를 했다.센터측은 구입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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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카드수납 병원 기피로 정착 지연
정부는 지난달 18일 행정쇄신위원회를 통해「의료기관 진료비 납부방법 개선안」을 결의하고 보사.교육부등 관련부처에 올해안으로 국.공립및 민간병원에 신용카드 가맹을 적극 권장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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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자세.안맞는 가구 요통 부른다
중학생 鄭모군(15.서울강서구.P중 3년)은 4개월전 심한 디스크증세를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어린나이의 鄭군에게 중증의요통을 앓게 만든 주범은 다름아닌 학교의 책걸상.키가 1백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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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수산물백화점 문연다-23일 수협 서울신사옥 지하
싱싱한 우리 생선을 값싸게 파는 수산물전문백화점이 생긴다.수협중앙회는 오는 23일 오후1시 서울송파구신천동 신사옥 지하1층에 3백여평규모의「수협 수산물 백화점」((424)6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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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종축개량협 21일부터 한우고기 첫 평가대회
쫄깃하게 씹히며 걸리는 느낌없이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있는 고기. 이런 최상급의 한우고기를 평가하고 맛을 보이고 팔기도하는「제1회 한우고기 평가대회」가 21일부터 3일동안 서울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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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서관 운영방법이 성패좌우
『소백산 산골이라 책 한권 구할 수 없습니다.책과 운영요령을보내주시면 아이들이 농한기를 알차게 보낼 마을도서관을 만들 수있을텐데….』(경북영풍군.주부.41) 『아파트가 고립돼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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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自費출판 붐-5백부 2백만원선 출판사에 문의쇄도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6)을 둔 주부 金모씨(35)는 이달 말이면 자신이 직접 쓰고 출판한 책을 서점가에 올리게 된다. 87년 아기를 낳고부터 저녁때마다 책상앞에 앉아 써온 육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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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시즌 예식장 대여횡포 극성
본격적인 결혼시즌 10월을 맞아 서울시내 예식장들의 횡포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예식장횡포의 대표적 사례는 식장.폐백실 이외에는 사용을 강요할 수 없는 드레스.화장.비디오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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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한 첫 여성박물관장 이난영씨
『37년동안 박물관에서 살아온 탓인지 퇴임한다는 사실이 전혀느껴지지 않습니다.퇴임식에 나가서도 직원들에게 잔소리를 했을 정도니….』 6일 7년간 재직해온 국립 慶州 박물관장직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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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알뜰장 주말부터 잇따라-구청별로 하루씩 열어 물물교환
우리 생활주변에서 흔히 만날수 있는 전통 생활용품과 향토음식을 전시하거나 판매하는「동네문화 알뜰장」이 주말부터 서울의 구청별로(강남구제외) 개장된다. 서울시가 90년부터 매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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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일 당한 부녀의 한숨
『세상에 이런 기막힌 일이….』 지하철공사 작업중 사고로 하반신을 못쓰게 된 남편(尹炳泰.47)과 괴한의 칼에 머리를 찔려 사지가 마비된 여중생 외동딸(英蘭.14)부녀를 한강성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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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축제의 한마당-국군의 날 행사,친근감 심어
「국군의 날」이 달라졌다. 새정부 출범이후 처음맞은 10월1일 건군 45주년 국군의 날행사는 예년의 시가행진.카드섹션등 과시 일변도에서 벗어나 국민과 軍이 함께하는 각종 문화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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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해진 공단추석-기업 자금난,얄팍한 보너스..못주는곳도
한가위를 맞는 공단들이 예년보다 훨씬 썰렁하다. 구로공단을 비롯,仁川南洞공단등지의 대부분 업체들이 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어 예년에 비해 얄팍해진 보너스 봉투를 받아든 10만여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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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이기에 멍드는 국민들
약국의 무기한 휴업 전야인 23일밤 서울 종로5가 약국街는 당분간 약국을 이용 못할 것에 대비해 약을 사재기해두려는 손님들로 늦게까지 붐볐다. 동네 약국들이 대부분 오후10시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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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여자수석 조희연 양
『처음 맞는 수학능력시험인데다 재수생이라 더욱 불리하리란 생각에 걱정이 많았어요. 3월부터 시험당일까지 학습계획표를 짜 그대로 실천했던 것이 수석의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