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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강남교당 박청수 교무, 12일 후원자들과 함께 기념 잔치
▶ 2000년 인도의 라다크 지방을 방문한 박청수 교무가 현지 원불교 강남교당 박청수(68) 교무와 관련해 몇가지 소문이 돌았던 것이 지난해 말이다. "말을 못해 바깥 활동을 끊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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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무기 포기 설득을"
(사)평화포럼(이사장 강원용 목사)은 11일 김수환 가톨릭 추기경, 필립 포터 전 세계교회협의회(WCC) 사무총장 등 국내외 종교 지도자 117명이 한반도 평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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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추기경 등 원로 "양극화 사회 통합하고 일자리 창출을"
김수환 추기경, 고건 전 총리, 강영훈 전 총리 등 사회 각계 인사 132명이 "보수와 진보로 양극화된 사회를 통합하고 실업자들을 위해 일자리를 만들자"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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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도편수 신응수씨 파라다이스상 받아
궁궐 도편수 신응수(62.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씨와 한국희귀질환연맹(대표 김현주)이 각각 '2004 파라다이스상' 문화예술부문과 사회복지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9일 서울 신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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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인터뷰] "내 주장만 옳다 식의 정치 안돼"
▶ 조계종의 살림살이를 총괄하는 총무원장 법장 스님. 그는 "대중이 안 된다고 하면 때론 따르는 것도 수행자의 도리"라고 함축으로 말했다. 신동연 기자 고속철도 천성산 터널을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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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입안 가득 곰삭은 맛 그리워라 내 고향
▶ 고향 떠난 청년이 백발이 되었다. 바뀌지 않은 입맛은 그리움으로 복받쳐 온다. 인사동에서 강원용 목사와 함께. 권혁재 전문기자 강원용 목사의 고향은 함경남도 이원군 다보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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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기회의 땅 중국 外
중국 경제가 기침하면 한국 경제는 독감에 걸리는 시대입니다. 올 상반기 몇 차례 불어닥친 ‘중국발 쇼크’는 일반인들까지 중국 경제상황에 눈길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중국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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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통령 졸졸 따라다니면 표 못 얻을 것"
강원용 경동교회 목사가 15일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에게 '강한 의장'이 될 것을 주문했다. 姜목사는 이날 오후 취임 인사차 방문한 鄭의장에게 "열린우리당이 총선에서 표를 많이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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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잔칫상 받은 DJ
김대중(DJ)전 대통령이 6일 저녁 서울 프라자호텔 대연회장에서 팔순(八旬)잔치를 했다. 이한동.김석수 전 총리 등 DJ정부 시절 고위 공직자 1백50여명이 10만원씩 회비를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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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도 동판 대장경 보내고 싶어"
"팔만대장경은 세계인이 간직해야 할 귀중한 문화재입니다. 불교 만의 자랑이 아닌 거죠. 그래서 앞으로 조성할 동판(銅版) 팔만대장경도 초종교.초종단 사업으로 펼칠 생각입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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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도 동판 대장경 보내고 싶어"
"팔만대장경은 세계인이 간직해야 할 귀중한 문화재입니다. 불교 만의 자랑이 아닌 거죠. 그래서 앞으로 조성할 동판(銅版) 팔만대장경도 초종교.초종단 사업으로 펼칠 생각입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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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놀랐다…국정 혼란 우려"
국가 원로들은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재신임 발언에 대해 대단히 잘못된 행동이라며 우려했다. 고건(高建)국무총리는 10일 저녁 총리공관에서 각계 원로들을 초청, 재신임 발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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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원로들 6자회담 훈수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기죽지 말고 우리 주장을 펴야한다."(김경원 전 주미대사) 27일부터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북핵 6자회담을 앞두고 21일 각계 원로들이 박관용(朴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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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원로들 6자회담 훈수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기죽지 말고 우리 주장을 펴야한다."(김경원 전 주미대사) 27일부터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북핵 6자회담을 앞두고 21일 각계 원로들이 박관용(朴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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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회 NGO] 투사에서 생활인으로…4세대 NGO 뜬다
시민사회단체에 신세대 바람이 일고 있다. 2030세대가 몰려오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다양한 분야의 비정부기구(NGO)에서 실무간사로 활동하며 시민운동의 풍향계를 바꾸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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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혁 칼럼] 이젠 '正常정부'로 가자
생각해 보면 지난 넉달 동안 노무현 정부는 '실험정부'의 성격이 강했다. 盧정부는 출범 이후 여러가지 국정실험을 해 왔다. 한.미관계를 실험했고 친노(親勞)실험도 해 봤다.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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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원로들의 경륜을 끌어내라
경제 전망이 점점 어두워지고 안보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의 불안감도 커지고 국론 분열도 심각하다. 이런 때일수록 신뢰받는 원로들의 경륜 높은 방향 제시와 쓴소리가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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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역사의 언덕에서'
"사람들이 '당신은 종교인이요'하고 물을 때 나는 '아니오'라고 말한다. '그러면 사회개혁가요?' 라고 물어도 내 대답은 역시 '아니오'다. '그러면 누구요'하고 물으면 '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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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원로 13명 정부에 충고
고건(高建) 국무총리가 "동시다발적으로 분출되고 있는 사회갈등이나 집단 이기주의 표출에 시스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악역을 자청하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高총리는 6일 총리공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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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집단갈등 한쪽 편들면 안돼"
고건(高建) 국무총리가 "동시다발적으로 분출되고 있는 사회갈등이나 집단 이기주의 표출에 시스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악역을 자청하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高총리는 6일 총리공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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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타계한 박정수 前 의원
"우리나라가 국제적으로 어려운 때에 큰 일꾼을 잃었습니다." 24일 71세를 일기로 별세한 박정수(朴定洙) 전 의원에 대해 강원용(姜元龍.86)목사는 이렇게 애도했다. 姜목사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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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한·미관계 정통한 '국제 신사
"우리나라가 국제적으로 어려운 때에 큰 일꾼을 잃었습니다." 24일 71세를 일기로 별세한 박정수(朴定洙) 전 의원에 대해 강원용(姜元龍.86)목사는 이렇게 애도했다. 姜목사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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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의사소통이 전쟁의 고통 막아"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포포인츠 쉐라톤 호텔 2층 임페리얼홀. 베트남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명상공동체 플럼 빌리지를 이끄는 틱낫한(77) 스님이 연단에 올랐다. 이전 행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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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12명 청와대 오찬
노무현 대통령이 6일 낮 각계 원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특검제 처리와 남북관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두시간 동안 계속된 오찬 모임에는 함세웅(咸世雄)신부, 강원용(姜元龍)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