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가스 아껴 썼더니 요금을 깎아주네?”…친환경 마일리지 쏠쏠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약해 쌓은 마일리지로 서울 시민 20만명이 도시가스요금 부담 6억원을 줄였다. 최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
-
與는 금투세 폐지, 野는 전 국민에 25만원…경제공약 날선 공방
총선을 앞두고 경제 공약을 놓고서도 여야의 날 선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인 국민의힘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추진한다고 발표했지만, 야당인 더불
-
점포당 500만원 지급, 세금도 유예…서천 화재 피해 상인 지원
지난 22일 발생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충남 서천 특화시장 상인들을 위한 온정과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왼쪽)가 지난 27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
"1인당 30만원, 이 돈이면…" 골퍼 40만명 제주 버리고 간 곳
━ 국내 골퍼 어디로→“일본·동남아로” 제주도내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고 있는 골퍼들. 독자제공 지난해 제주지역 골프장 이용객이 전년보다 40만명 이상 감소했다. 동남
-
[김현철의 퍼스펙티브] 노동시장 격차 해소가 교육 과열·저출산 해결 열쇠
━ 승자독식사회가 된 한국 김현철 홍콩과학기술대학 경제학과·정책학과 교수 의사 대한민국이 상위 소수가 더욱 많은 과실을 가져가는 ‘승자 독식 사회’화 되기 시작한 것은 1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과 최민호 세종시장의 ‘권력 지방이동론’
━ [구루와 목민관 대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과 최민호 세종시장의 ‘권력 지방이동론’ “국회의원, 지방이 더 많이 가져가야 한다” ■“상·하원(上下院)제 도입해 상원
-
세금 내고 공적 연금·보험료 붓고…작년 1인당 1199만원 부담
지난해 국민 1명당 평균 1199만원을 세금과 공적연금·보험료로 부담했다. 4년 사이 300만원가량 늘었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예산정
-
세금부담, 국민 1인당 1199만원…4년 새 300만원 늘었다
서울 종로세무서에서 한 직원이 홈택스 홈페이지를 살피며 문의 전화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국민 1명당 평균 1199만원을 세금과 공적연금ㆍ보험료로 부담했다. 4년 사이 3
-
"세금 카드로 긁으니 스벅 2잔"…재산세 한푼이라도 아끼려면[금융SOS]
사진 pixabay "또 세금이야?" 지난 7월에 세금 고지서를 받았다면 이번 달에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 7월에 이어 9월은 지방세 중 하나인 '재산세'를 내야 하는 달
-
허경영도 있는데…재원마련에 답 없는 이·윤
대선이 22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이재명‧윤석열 후보가 10대 대선공약을 공개했지만, 재원방안 마련은 사실상 전무했다. 여‧야 두 후보의 주요 공약이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
메신저로 회사 욕했다고…직원 머리 때린 회장의 또다른 혐의
사진 셔터스톡 동료에게 메신저로 회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부하 직원의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는 유명 프랜차이즈 노래주점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
-
1273000000원 세금 떼먹었다, 서울 신규 고액 체납자 누구
[사진 셔터스톡] 1273000000원. 올해 새로 이름을 올린 서울시 최고액 개인 체납자 중국 국적 웬 위에화(WEN YUEHUA)가 내지 않은 지방소득세 액수(12억73
-
[시론] 14년 만의 고향세법 제정, 지방소멸 적극 대처하자
박상헌 한라대 ICT융합공학부 교수 ‘고향세’라는 이름으로 2007년 처음 논의가 시작된 이후 14년 만에 마침내 ‘고향 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국회에서 제정됐다. 기부자가
-
[이상언의 '더 모닝'] 이재명 시대의 예고편, 일산대교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공 정책(public policy)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지난 3일 일산대교 통행 무료화를 선언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뉴스1]
-
[이번 주 리뷰] 광주 붕괴 사고, 유상철 우울했던 한주…백신 누적 1차 접종자는 1000만 넘어(7~11일)
6월 둘째 주는 우울했다. 9일 오후 4시 22분 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주택재개발 현장에서 철거 중인 5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왕복 6차선 도로 정류장에 정차 중이던 54번
-
"고양이에 맡긴 생선" 특공조사 국조실 최소 570명 특공 대상
세종시 공무원 아파트 특별공급(특공) 실태를 조사 중인 국무총리 직속 국무조정실에서도 수백 명이 특공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국조실은 소속 공무원들의 특공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
작년 1인당 국민부담액 1019만원, 부담 증가 속도 OECD 1위
국민 한 사람이 세금과 4대 보험, 연금 등의 명목으로 나라에 낸 돈이 지난해 1019만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각 기관으로부터 받은 국세·지
-
작년 1인당 나라에 낸 돈 1019만원…향후 더 빠르게 늘어난다
국민 한 사람이 세금과 4대 보험·연금 등의 명목으로 나라에 낸 돈이 지난해 1019만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각 기관으로부터 받은 국세·지방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담
■ “소외감, 박탈감이 홀대론과 맞물려 충청 집권론으로 발전 중” ■ “충남은 수소산업 중심지이자 기후·에너지 대전환의 메카” ■ “기업, 지역균형발전 생각한다면 수도권 설비 증
-
중학생 7만원, 고교생 10만원…옥천군, 청소년들에게 용돈 준다
충북 옥천군청 전경. [사진 옥천군] 충북 옥천군에 사는 청소년들은 올해부터 연 1회 군이 주는 용돈을 지급받는다. 2일 옥천군의회 유재목 부의장이 발의한 ‘청소년 꿈키움
-
[월간중앙] 파워 인터뷰 | 박근철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 ‘지방의회 역할론’
지방자치법 개정됐지만, 정부에 종속된 지방의회 자율권 제한은 여전 지방의회 제 역할 하려면 예산·조직권 주고 교섭단체 법적 근거 필요 박근철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는 4월 1
-
朴 21분 도시엔 “보여주기식” 吳 재개발엔 “집값 폭등”
4ㆍ7 재ㆍ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에서 선거운동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성북
-
朴 ‘반값아파트와 블록체인’ 吳 ‘스피드 공급과 규제 완화’
LH사태, 네거티브 공방전에 묻혀있지만 오는 4월7일 치러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살펴봐야 할 핵심 포인트는 경제공약이다. 서울 시민의 집·일자리 등과 직결된 이슈이기 때문이다.
-
[박재윤의 이코노믹스] 땜질 그만두고 과감한 인센티브로 지방 분산 유도해야
━ 부동산 시장 근본 처방은 박재윤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한국은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이 3만644달러에 달해 세계 2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한국은 의·식생활과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