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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행위 혐의 김상현 임의탈퇴…별들의 추락 왜 이러나
스포츠 스타들의 도덕적 해이가 위험 수위다. 원정도박·음주운전·승부조작으로 시끄러웠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럴 해저드로 인한 사건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사과와 재발 방지를 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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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음란행위' 김상현 임의탈퇴 징계 유력
자신의 차 안에서 지나가던 여성을 보며 음란행위를 하다 적발된 김상현(35)에 대해 구단 KT 위즈가 임의탈퇴 징계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 일간스포츠]대낮에 지나가는 여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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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체질개선 나선 LG, 돌연변이 ‘엑스맨’ 필요해
프로야구 LG 양상문(55) 감독은 지난 6일 시무식에서 “LG를 젊고 빠른 팀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양 감독이 이날 발표한 전지훈련 명단엔 노장 이병규(42·등번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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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 널 믿는다, 오른손 거포 모으는 SK
프로야구 SK는 오른손 거포 최승준(27)을 영입했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LG로 이적한 포수 정상호(32)의 보상선수로 지난 6일 그를 선택한 것이다. 2013년 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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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홈런 69개, 작년의 2배 … 거인 깨운 장종훈 마법
24일 부산 사직구장 롯데-LG전. 5회 말 1사·1루에서 롯데 강민호(30)가 LG 투수 임정우(24)를 상대했다. 강민호의 배트가 힘차게 돌아가던 중 둔탁한 소리가 들렸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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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대형?용덕한 포함 특별지명 9명 발표
[중앙포토]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가 28일 특별지명 9명을 전격 발표했다. 9개 구단에서 각각 1명 씩이다. 각 구단이 정한 20명의 특별지명 보호 선수에 들지 못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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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보호선수 20인외 지명…KIA 이대형 포함
프로야구 신생 구단 kt가 각 구단 보호선수 20인외 지명을 발표했다. kt는 28일 "투수 4명·내야수 1명·외야수 3명·포수 1명 등 총 9명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투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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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과 김상현 맞바꾸기, 윈-윈으로 갈까
경제교역을 뜻하는 트레이드(trade)는 스포츠에서 선수 교환을 의미한다. 덜 필요한(혹은 포지션이 중복되는) 선수를 주고, 더 필요한 선수를 받아오는 거래다. 선수 교환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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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11 프로야구 MVP, 이 넷 중 누구일까요
2011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가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10월 6일 정규시즌 종료를 앞두고 포스트시즌에 나설 네 개 팀은 삼성·SK·롯데·KIA로 사실상 결정됐다. 남은 관심사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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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연타석 3점포 날린 김상현, 고개 푹 숙인 김광현
KIA 김상현(왼쪽)이 23일 SK 김광현으로부터 5회 연타석 3점 홈런을 때린 뒤 환호하고 있다. 오른쪽은 5회 말 수비를 마치고 고개를 숙인 채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는 김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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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대포 11방, 스탠드엔 18만 명 … 4월은 야구와 함께 왔다
프로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2~3일 전국 4개 구장에서 열린 8경기에는 총 18만여 명의 관중이 입장해 한 시즌 600만 관중 돌파를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각 팀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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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대호 “넘겨보고 싶다, 50개”
올해로 출범 30주년을 맞은 프로야구가 4월 2일 막을 올린다. 정규시즌 시작을 나흘 앞두고 8년 만의 한 시즌 50홈런 타자 탄생 가능성이 팬들을 설레게 한다. 가장 앞서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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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KBO, 제9구단 엔씨소프트 가입 승인 外
KBO, 제9구단 엔씨소프트 가입 승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8개 구단 사장단 모임인 이사회를 열어 프로야구 9구단인 엔씨소프트의 가입을 승인하고 구단주 총회에 안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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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역전 만루포 … 괜히 홈런왕인가
KIA 김상현(30)이 화끈한 만루홈런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김상현은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만루홈런 포함해 4타수 3안타 5타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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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상현은 끝내기 홈런, 이대호는 홈런 끝내기
롯데와의 광주 경기 9회 말 2-2에서 끝내기 1점 홈런을 때려낸 KIA 김상현(오른쪽)이 동료들의 환영 속에 홈인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롯데 이대호(28)의 연속 경기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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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왔노라 김상현, 터졌노라 CK포, 신났노라 호랑이
프로야구 KIA의 분위기가 밝아졌다. 그 중심에는 지난해 홈런왕 김상현(30)이 자리하고 있다. 올 시즌 잇따른 부상으로 12홈런에 그치고 있지만 타석에서 주는 위압감은 MVP(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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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년간 6홈런 이용규 이번엔 한 이닝 두 방
KIA 이용규 프로야구 KIA의 톱타자 이용규(25)는 키 1m75㎝·몸무게 70㎏으로 운동선수치고는 작은 체구다. 타격의 정교함이나 도루에는 일가견이 있지만 지난해까지 프로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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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돌아온 김상현, 뒤집기 한방
홈런왕이 돌아왔다. 프로야구 KIA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7-5로 역전승해 기분 좋게 후반기를 출발했다. 지난해 홈런·타점왕인 KIA 김상현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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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 전망] ‘엘롯기 전쟁’ 달아오른 4위 다툼
2010 프로야구가 올스타전 휴식기를 마치고 27일 후반기에 들어간다. SK와 삼성·두산이 각각 1~3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후반기 최고 화두는 이른바 ‘엘롯기 동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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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 전망] 9연패 늪에 빠진 KIA 1·2·3위와 9연전인데 …
이빨 빠진 호랑이가 따로 없다.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이젠 선두권 팀들과 잇따라 싸워야 한다.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KIA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SK-넥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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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잠자던 곰 최준석 2점포 … 두산, 선두 SK 잡았다
두산 최준석이 3회 쐐기 투런 홈런을 뽑아낸 뒤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정시종 기자] 프로야구 두산의 최준석(27)이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홈런포를 쏴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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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KIA, 김태균·김상현 없어도 걱정 없네
한화 최진행, KIA 박기남(왼쪽부터) 김태균(지바 롯데·2008년 홈런왕)은 일본에 갔고, 김상현(KIA·2009년 홈런왕)은 부상으로 1군에 없다. 그런데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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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위 지키려는 LG, 3위 뺏으려는 삼성
프로야구 전통의 라이벌인 LG와 삼성이 상위권으로 가는 길목에서 맞붙는다. LG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를 기록하며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반 게임 차 4위 삼성은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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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홍성흔·이대호·김태완, 사람이 달라졌네
2010시즌 프로야구 초반 뜻밖의 얼굴들이 타격 타이틀 레이스를 주도하고 있다. 롯데 홍성흔(33)과 이대호(28), 한화 김태완(26)이 주인공이다. 세 명 모두 흥미로운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