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스웨덴 심신부자유자훈련원
세계에서 사회보장제도가 가장 훌륭하게 실시되고 있는 나라가 북구의「스웨덴」. 심신부자유자들을 위한 국가및 사회단체의 지원 또한 재정적으로는 거의 부족함이 없다는것이「스웨덴」특수교육
-
(3)「시기」 기다리며 「내실」 다져-김대중씨
15일 하오 신민당 당사 건너편 서울「가든·호텔」 6백93호실. 김대중씨를 중심으로 예춘호·이용희·정대철·조세형 의원과 고려대의 이문영 교수, 서울대의 한완상 교수, 그리고 시인
-
도시개발 그늘서 중병을 앓는 문화재 소생 시킬길 없나
근대화를 향한 새로운 도시개발로 귀중한 고도문화재들의 역사환경과 품위가 크게 훼손되고 있어 이들 문화재를 적극 보호하기위한 강력한 대책이 요망되고 있다. 서울의 「남대문」 (국보1
-
양철학 박사연구발표
지난19,20일 충남대덕에서 있었던 대한화학회연례 학술발표회에서 유전인자의 수리에의해 수요를 억제 시키는 새로운 연구 논문이 발표되어 주목을 끌었다. 서울대 양철학박사(39·생화학
-
「YH사태」가 던진 문제들
이른바 YH사태를 계기로하여 정치·종교·노사문제등으로 얽혀가고 있는 현상 시국의 유동에 대해 우리는 실로 우려와 개탄을 금할 수 없다. 피해자로 자처하는 신민당의 당사총성이 벌써
-
폭행 당한 선수에 16억원 배상하라
최근 미국 「프로」 농구에서 폭행한 선수에 대해 한화 16억5천만원에 상당한 3백30만「달러」 (피해액 1백80만「달러」·벌금 1백50만「달러」)를 지불하라는 판결이 내려져「쇼킹」
-
고층 숲에 갇히는 도심문화재|남대문은 20층 짜리 들에 짓눌려 품위 잃고 초라
서울남대문(국보1호·서울 남대문로4가29), 동대문(보물1호·서울 종로6가69)보신각(서울 종로2가102)등 서울 도심에 남아있는 국보급문화재들이 주변에 들어선 고층「빌딩」숲에 짓
-
(3)자유 없는 독재사회
평양에 들어간 외신기자들의 눈에 비친 북한의 정치·사회체제는 한마디로 「세계에서 가장 잔인한 독재사회」의 그것이었다. 그런가하면 이탈리아의 「일·레스토·델·칼리노」지(4월27일자)
-
국선변호인
국선변호인은 국가가 피고인의 권익을 지켜주기 위해 선정하여 사건을 맡긴 변호사. 변호사의 수임료는 물론 국가부담이며 일정한 기준에 해당되는 사건에는 반드시 국선변호인을 선임하도록
-
발돋움하는 아시아|공해국감시선 운하·해역누벼|배출원추적…수질오염방지에 안간힘(일본)
【이돈형특파원】일본의 하수도보급율은 78년말 현재 30%에 지나지않아 선진공업국으로서의 면모를 여지없이 깎아내린다. 하수도는 공중위생 향상을 기하는등 더 나은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
일 사이클선수가 최고 수입|서독의 축구스타 뮐러 은퇴
○…일본 「사이클」선수「나까노·고이찌」 (23)가 올해 7천8백40만 「엔」(한화 약2억3백만원)을 벌어 금년 일본의 「프로」선수중 소득순위 제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일본「스포츠
-
유랑의 불청객… 히피 동남아로 몰려 골치
【싱가포르=이창기 특파원】동남아 각국이 안고있는 공통적인 두통거리가 한 가지 있다. 어떻게 하면 서방 「히피」족의 입국을 기분상하지 않게 막느냐 하는 것이다. 이른바 「히피」전염병
-
하이델베르크의 "낭만"이 사라진다 2∼3백년 넘은 고가 2천동 철거착수
「하이텔베르크」의 옛 건물이 사라진다. 「유럽」에서도 이름 높은 명승지 「하이델베르크」의 도서정화사업을 놓고 서독 전국에 여론이 비등하다. 물론 「하이델베르크」의 핵심인 성은 건드
-
『전원주택』「붐」-프랑스
서울의 「아파트」사건과 비슷한 「프랑스」적 현상은 주말용 주택「붐」을 들 수 있다. 정확히 표현하면 『제2의 주택』이 되지만 뜻으로 따지면 『주말이나 「바캉스」를 보내는 시골집』으
-
서독서「미니 지하철」개발
건설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미니」지하철이 서독에서 개발, 각국의 도시계획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베를린」공대의「헬무트·부가르킥」교수가 설계한 이「미니」지하철
-
「월드·컵」졸전 여파 심각|초상집 같은 서독축구계
「아르헨티나」「월드·컵」축구에 대한 책자로 일확천금을 꿈꿔온 서독의 출판계는 자국「팀」의 부진한 성적으로 적잖은 고전을 겪고있다. 대회폐막 3일 후부터 서점에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
존폐논쟁 한창 「파리」의 명물 「벼룩시장」
「파리」의 「벼룩시장」을 아십니까? 「파리지앵」들은 북쪽 교외에 자리잡고 있는 「벼룩시장」을 보지 않고는 「파리」를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고 주장한다. 이 시장은 개선문 에펠 「루브
-
골프차 시중판매·여행제한 완화 등 선심정책 쓰는 동독
【본=이근양 특파원】공산당 일부의 반체제선언사건으로 연초부터 딜레머에 빠진 동독이 각종 선심정책을 들고 나와 서방세계를 어리둥절케 하고있다. 그토록 어렵기만 하던 서방여행이 비교적
-
(5)범죄의 온상
『범죄박멸 78작전』 -RTV와 TVB등 「홍콩」의 TV방송국이 연초부터 벌이고 있는 범죄추방 「캠페인」이다. 「홍콩」 중심가의 은행과 보석상 앞에는 무장한 청원경찰이 눈을 부라리
-
프로선수의 천국…서독
일단 「아마」를 벗어나「프로」로 전향한 서독의 운동선수들은 이래저래 돈방석 위에서 사는 성싶다. 「클럽」에서 주는 고정급료나 각종 상금이 세계적인터에 이들이 받는 상업광고비 마저
-
호화주택규정 현실에 맞게 재조정-건설부 답변
국회는 25일 재무·농수산·운영위를 제외한 10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및 76년도 결산안을 심의했다. 외무위는 박동선 사건을 집중적으로 추궁, 미 의원과 정치인물에 대
-
늙고 병든 파리의 에펠탑|승강기 교체 싸고 입씨름
「파리」의 명물 「에펠」탑을 오르는 승강기를 둘러싸고 관리 회사와 시청이 치열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높이 3백20m에다 8천5백t의 철물인 「에펠」탑은 1888년 생으로 이미 8
-
빵과 「다이어먼드」
부자도 부자 나름이다. 적어도 중동에선 불과(?) 몇억원짜리 저택에 「벤츠」자동차쯤 굴린다고 해서 모두가 부자일수는 없다. 10여억원 이상의 초호화주택에 살면서 몇 그릇 가득히 「
-
"「아민」과 난형난제" 『가다피』의 기행
「우간다」의 「이디·아민」은 국제사회의 괴짜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군혁명으로 「리비아」 정권을 장악한 「모아메르·가다피」 대통령의 행동도 그에 못잖은 기행이다. 단지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