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7)|담양 전씨|제자: 초정 권창륜

    「무엇을 대대로 전가해야할 것인가. 충효와 인의와 예절이 아니던가. 인간에 무슨 보물이 이보다 더 할 손가. 세상 사람이 고루 써도 바닥 나지 않을 것을…. 공과 세만 믿다보면 흉

    중앙일보

    1982.05.29 00:00

  • 부끄러운 전염병

    올 여름은 유난히 일찍 찾아온 것 같다. 대구를 비롯한 일부 지방은 이미 32도를 기록, 한여름의 폭염을 보여주었으며 오랜 갈증을 풀어준 단비에 이어 기온은 다시 평년을 웃돌 것이

    중앙일보

    1982.05.14 00:00

  • (13)고령 박씨

    박씨는 김·이에 이은 우리 나라 3번째 태생. 남한에만 약4백만명, 전체인구의 10%를 웃도는 숫자다. 그러나 그중 고령 박씨는 불과 3만여명으로 「대성속의 희성」인 셈. 신라왕손

    중앙일보

    1982.04.10 00:00

  • 성씨의 고향(10)|영월 엄씨

    『위선피과 오소감심』-. 좋은 일을 하고도 화를 당한다면 달게 받겠다는 절규에 찬 경귀가 바로 엄문의 가헌이다. 엄가의 12세손 엄흥도가 어린 왕 단종에 바친 충절로 보복의 칼날

    중앙일보

    1982.03.19 00:00

  • 민간아파트분양 "눈치 작전"|대부분 4∼5월로 미뤄

    ○…매년 3월 초순이면 앞을 다투어 하던 민간아파트 분양이 올해는 주춤, 대부분 4월 이후로 미루어지고 있다. 민간아파트 가운데 삼익주택이 안암동에 짓는 1백84가구와 우성건설의

    중앙일보

    1982.03.15 00:00

  • 우리나라선 하천유역에 지진 많다

    한밤중 건물이 흔들리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지난 14일은 오랜만에 전 인구의 3분의 1이 지진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78년 홍성 지진에 이은 진도 3의 이번

    중앙일보

    1982.02.19 00:00

  • 대학스포츠 이대로 좋은가

    연·고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서울·지방 주요대학들의 스포츠가 최근에 얼마나 인기종목에 편중되었는가 하는 사실은 별표가 웅변으로 증명해 준다. 고려·연세·한양·중앙대등 소위 대학스포

    중앙일보

    1982.02.02 00:00

  • (3)-영천 황보씨

    전국에 1만2천여명. 2백50여 성씨 가운데 인구순으로 1백7번째. 3천여명을 만나면 그 중에 한사람 낄까 말까다. 영천 황보씨를 아는 사람보다는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중앙일보

    1982.01.23 00:00

  • 벌이와 생계사이|프로골퍼

    한국사회에서는 귀족 스포츠로 불려던 골프가 80년대에 들어서자 대중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기 시작했다. 골프장업협회(사장 최철)에 따르면 81년 현재 한국의 골프인구는 15만명선.

    중앙일보

    1981.11.25 00:00

  • 미 해병 장교의 신미양요참전수기 입수|선봉중대장「밀턴」대위가 아내에게 보낸 서간문 3편 단국대 김원모의 교수|육상포격유도, 상륙 구실 만들어|

    내년으로 맞는 한미수교(수교) 1백주년을 앞두고 지금으로부터 1백10년 전인 신미양요당시, 한 미국장교의 참전수기가 발견돼 학계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김원모 교수 (단

    중앙일보

    1981.09.28 00:00

  • (12)옥스퍼드 대학

    고대 앵글로 색슨어로 옥스퍼드는 소(Oxeu)가 강을 건너는 곳(Forde)이라는 뜻이다. 『템즈』강의 상류인 이시스와 처웰 두 하천에 둘러싸인 이 마을이 후에 인구 20만 명의

    중앙일보

    1981.09.25 00:00

  • 주택가에 가스 충전소 허가

    광주시 북구류동 117의13일대 주택가 한복판에 LPG 자동차 충전업이 허가돼 지하탱크공사가 진행되고있다. 금년 5월12일에 나온 전라남도 고시56호는 제4조에서 LPG 자동차충전

    중앙일보

    1981.08.24 00:00

  • 서전 중심의 판매시대 지났다.|잡지계의 불황 타개를 위한 세미나

    잡지계도 불황 때문에 시달리고 있다. 잡지 구독인구 확대를 위한 새로운 전략은 없을까 한국잡지협회(회장 조연현)는 15일 경주에서 제 1회 잡지 세미나를 갖고 「산업화시대에 있어서

    중앙일보

    1981.07.16 00:00

  • (18)한결같은 소망은 "내집마련"

    사우디아라비아는 우리나라 최대의 건설수출시장이고 또 10만명이상의 근로자가 일을 하고 있지만 국책으로 취재목적을 위한 기자인국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어 코리아타운 시리즈용의 근로자실

    중앙일보

    1981.05.15 00:00

  • (41)|한 국민학생 90%가 남원양 씨 순창군 구미리 동성학교마을

    한 국민학교의 재학생 1백56명중 90%인 1백39명이 남원양씨 한성인 동성(동성)학교마을전북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 구미국민학교(교장 박병식)는 6학년까지 한 학년에 한 학급씩인

    중앙일보

    1981.04.25 00:00

  • 우리 나라 소도읍 구조 거의가 선형이나 T자형

    우리 나라 소도읍의 가로는 선형이나 T자형으로 발달했고 도시 발달에 따라 의료·공공·문화 시설에 비해 상업·업무·숙박 시설이 더욱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

    중앙일보

    1981.03.09 00:00

  • (9)경남

    10대 의원이었던 민정당의 하대돈씨(밀양창령)가 사퇴하고 민한당의 신상우씨(양산-김해)가 부산으로옮겨감에 따라 양당후보는 일인일색이 되었다. 이에 비해 국민당의 김영병·김종하·조병

    중앙일보

    1981.03.02 00:00

  • 서울·울산 수진자 41%가 호흡기 질환|발병은 어린이와 노인이 압도적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의료보험 기록을 이용, 대기오염과 건강과의 관계를 부분적으로 밝힌 보고서가 나와 주목을 끌고있다. 고려대 차철환, 한양대 고응린, 서울대 안윤옥교수「팀」은

    중앙일보

    1981.02.04 00:00

  • 지구당창당대회 현장을 가다

    7일하오1시10분. 민정당의 마지막 지구당창당대회인 종로-중구창당대회가 열린 서울신문로 구서울고등학교 강당에는 아직 대회시간이 1시간 가까이 남았는데도 대의원들의 발길이 시작된다

    중앙일보

    1981.01.09 00:00

  • 전통과 외래문하의 차원 높은 조화를|예총, 순수예술「심포지엄」

    예총은 80년대의 순수예술이 당면하고 있는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기 위해 8일 예총 강당에서 음악·미술·건축에 관한「심포지엄」을 가졌다. 김인환(미술), 원정수 (건축), 한상우(

    중앙일보

    1980.12.09 00:00

  • 여성차별 없애려면 자질향상부터|교육 기회의 불균형 시정 돼야

    한국여성문제의 현실과 과제를 세계여성운동과 발맞추어 취업·보건·교육 및 의식구조면에서 폭넓게 진단해보는 두 여성「세미나」가 14∼15일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숙종)와 한국부인회

    중앙일보

    1980.11.14 00:00

  • (19)제2부 한국의 사회 개혁

    「학사 운전사」「학사 수위」「학사 우체부」「학사 타이피스트」-. 모두가 고등 교육 인구증가에 따른 학력「인플레」현상을 나타내는 말들이다. 70년부터 80년까지 10년 사이 대학

    중앙일보

    1980.11.13 00:00

  • 집, 더 값싸게 지을 수도 있다.

    집 값 좀 싸질 수 없나. 집을 많이 지어도 값이 비싸면「그림의 떡」이다. 우리나라 집 값은 소득수준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싸고 또 너무 높게 뛴다. 이제 알뜰히 저축하여 내 집을

    중앙일보

    1980.10.04 00:00

  • 저명 인사 80%가 강북에 살아

    70년대 후반기 강남「붐」에도 불구하고 서울 저명인사의 80%이상이 강북의 전통적인 주거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한양대 공대의 강병기·여홍구씨 등 두 교수

    중앙일보

    1980.10.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