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완숙한 기교 절묘한 음색|내가 본「유리·부코프」의 연주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의 특별주선으로 프랑스의 명 피아니스트「유리·부코프」의 연주를 오는 3월7일 저녁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다시 듣게 되니 감회가 깊다. 필자는 10년 전 그의 연주회

    중앙일보

    1972.02.24 00:00

  • (14)의상디자이너

    의상디자이너는 졸업반 여대생들에 대한 직업 관 조사에서 늘 인기직업의 하나로 꼽히는 전문직이다. 본능적으로 옷을 좋아하는 여성들은 옷을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 디자이너에 대해

    중앙일보

    1972.02.23 00:00

  • 주한외국문화원-그 공보활동과 실태

    문공부는 올해 해외공보정책을 크게 강화, 적극적인 활동의 태세를 갖추었다. 해외공보관직제를 개정, 본부에 관장·부관장가 해외1과·해외2과·제작과·외보과·기획조사과를 두고 해외공관관

    중앙일보

    1972.02.19 00:00

  • 내가 들은 『유리 부코프』피아노 연주

    그리 춥지 않았던 겨울을 슬며시 보내버리고 꿈에 부푼 봄이 벌써 찾아온 때문인지 음악계에서도 예년보다 이르게 연주회가 비교적 그 열을 띠기 시작한 것 같다. 우선 오는 3월7일 시

    중앙일보

    1972.02.18 00:00

  • 중공방문「닉슨」부인 패트리셔 여사의 대역|『붉은 장막』안의 세 여걸

    오는 21일 남편을 따라 중공을 방문하게 될 미국대통령부인 「패트리셔」여사는 중공여성계의 3걸로 통하는 송경령 등영초, 강청 등의 환대를 받으면서 안방외교를 펴게된다. 이들 세 여

    중앙일보

    1972.02.17 00:00

  • 한국의 외국인유학생 그 실태

    해마다 수백 명의 학생들이 미국을 비롯, 영국·서독·「프랑스」·일본·자유중국 등지로 유학을 가고 있지만 한국에 와있는 외국인 유학생에 대해서는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현재우리나라

    중앙일보

    1972.01.31 00:00

  • 허와 실

    외국유학 몇달만에 우리말을 잊었다는 유학생이 있다.「프랑스」유학 1년만에 돌아온 어떤 화가가「파리」에서의 습관이 몸에 배어, 술을 따를 때마다 병 끝을 비트는 것을 보았다. 물론

    중앙일보

    1972.01.24 00:00

  • 국립미술관, 작품구입 착수|한눈에 볼 현대미술사

    국립현대미술관은 내년에 덕수궁 석조전으로의 청사이전을 앞두고 우리 나라 현대미술 작품의 구입에 나섰다. 문을 연지 3년만에 비로소 착수한 현대미술관의 작품매입은 작고한 작가인 이중

    중앙일보

    1971.12.27 00:00

  • (244)|양화초기(8)|이종우

    내가 동경에서 귀국한 것은 1923년 4월. 중앙 고보 도화 선생으로 있는 동안 술만 마시다가 25년에「프랑스」로 떠났다. 그때 술친구는 안재홍씨의 동생이요 나보다 3년 연상인

    중앙일보

    1971.08.30 00:00

  • (239)양화초기(3)

    첫도화교실 유학까지 가서 서양화를 배워왔지만 졸업후의 직장은 고등보통학교 도화선생이 되는 길밖에 없었다. 양화에 대한 호기심은 크더라도 막상 사회가그것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고,

    중앙일보

    1971.08.24 00:00

  • (238)

    춘곡 고희동씨는 동경미술학교 서양학과의 선배이다. 내가 그를 직접 대하게 된 것은 졸업하고 귀국한 1923년 중앙학교서였지만 동경유학시절에도 종종 소식을 들었다. 내가 동경에 있

    중앙일보

    1971.08.23 00:00

  • (237)|양화초기(1)|이종우

    서양화가 이종우씨는 금년 73세의 노화 백으로 1898년 황해도 봉산의 부호 가정에서 태어나 평양 고보를 거쳐 동경미술학교에서 서양화를 수학하였다. 그는 1925년 미술공부를 위해

    중앙일보

    1971.08.21 00:00

  • 풍운일대 주은래의 얼굴

    「설득의 명수」 「수퍼맨」 「고급흉물」…. 역사상 주은래 만큼 다양한 질과 풍부한 양의 별명을 들었던 사람도 드물다. 그러나 최고와 최저가 뒤섞인 이 별명들은 그의 「맹렬한 인생역

    중앙일보

    1971.08.17 00:00

  • 잔재 어|정병조

    가재 발 씻는 산골에 살면서 낫 놓고 기억 자도 모르는 무식꾼이 「프랑스」말을 쓴 다면 모두들 거짓말이라고 할 것이다. 내 고향은 경산도 산골인데 그곳 면 소재지에서도 10여리 들

    중앙일보

    1971.08.02 00:00

  • 어머니가 찾던 외조부 월남서 만나

    【사이공=신상갑 특파원】주월 한국군 백마사단30연대 6중대 백경일 병장(21)은 돌아간 어머니가 목메어 찾던 외조부 김상률씨(76)를 27일 「사이공」에서 처음으로 만나 외손자와

    중앙일보

    1971.07.28 00:00

  • (57)현장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

    단일 민족이란 말에 오금이 막혀서 일까. 한국인들은 거의 본능적으로 외국인과의 피갈이를 피하려 든다. 한국인의 결혼상대자를 만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곳에 살면서도, 그리고 쭉 뻗

    중앙일보

    1971.07.23 00:00

  • (177)방송 50년(6)이덕근(제자는 필자)

    개국 초 연예 프로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한 것은 음악이었다. JODK는 개국한해의 3월에 청취자들에게 왕복엽서를 이용하여 청취율을 조사해 본 일이 있었는데 42개 종목 중에서 뉴

    중앙일보

    1971.06.11 00:00

  • (35)|현장 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향수에 몸부림치는 의사 가족|아주 (2)

    한반도의 1백40배가 넘는 광활한 대륙과 81명의 의사-. 아프리카의 한국인 의사들이 겪는 고독감은 이러한 숫자의 대비만으로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예컨대 우간다의 「포트·포탈

    중앙일보

    1971.05.14 00:00

  • 현장취재…70만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

    유학-한국 젊은이들의 누구 나가 동경해마지않는 꿈의 생활이다. 그러나 이 어려운 별을 따낸 사람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를 아는 사람은 그다지 흔치않다. 기자는 『세계에서 가장 화

    중앙일보

    1971.05.07 00:00

  • 세계의 한국인

    파리에서 서북쪽으로 1백30km떨어진 옛 「노르망디」의 수도이며 프랑스 소녀 영웅 「잔다르크」의 화형장으로 더욱 유명한 「루앙」에서 「프랑스」에서도 제1 급의 임상심리학자 김식근

    중앙일보

    1971.05.05 00:00

  • (146)

    멋쟁이 노릇을 하려면 선행조건이 구비돼야한다. 엄청난 값이라 할지라도 박내품을 구입하는데 인색하지 말아야 하고, 외국을 왕래하여 안목도 높여야 제격이었다. 춘원 이광수씨의 취직실

    중앙일보

    1971.05.04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40)양식 복장(7)-이승만(제자는 필자)

    우리 나라에서 맨 먼저 「모던」한 차림의 양복 치레를 한 사람은 구한 말 예식 과장이던 고희성,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출신의 윤기익, 미국에 8년이나 머무르다 온 이상필-이 세

    중앙일보

    1971.04.26 00:00

  • 세계의 한국인|『파리』의 명물 콩나물 장수 김성립씨|「파리」=홍사덕 순회특파원

    『불티나게 팔립니다. 한 달에 6만「프랑」씩은 꼭 나가니까요.』 6만「프랑」이면 한화로 3백 60만원. 『세계에서 제일 까다로운 혀』로 통하는 「파리장」들이 월 3백 60만원 어치

    중앙일보

    1971.04.23 00:00

  • (6)구주|서독 광부 천5백 명의 실태|서독=홍은덕 순회특파원

    한국인 광부들은 그 숫자에 있어서나 광주 측의 환영도에 있어서 다른 외국인 노동자들보다 훨씬 뒤떨어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독에서 한국인 광부를 별로 탐탁히 여기지 않는다는 것

    중앙일보

    1971.04.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