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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에메랄드 아틀라스 저자 존 스티븐스역자 정희성출판사 비룡소가격 1만5000원‘가십걸’ ’길모어 걸스’ 등을 제작해 할리우드에서 명성을 쌓은 방송작가 존 스티븐스의 소설 데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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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보게 만드는 마케팅...거침
최근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국내 소개가 풍성하다. 지난여름 ‘명탐정 코난: 천공의 난파선’과 지브리의 ‘마루밑 아리에티’가, 10월엔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스카이 크롤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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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진정한 경쟁상대는 환자의 질병
일본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건담은 일본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끈 작품으로 유명하다. 로봇애니메이션은 세계적으로 수많은 작품이 있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건담을 먼저 떠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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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영상 시대, TV와 할리우드의 경쟁을 먹고 큰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영화 ‘아바타’가 3D 입체 영상의 위력과 함께 전 세계적인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바타’는 국내에서도 역대 외화 흥행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이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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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유럽 문화 속의 한·중·일
이번 주 파리 외곽 빌팽트 박람회장에서는 이색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 이름은 ‘재팬 엑스포’인데 온통 프랑스 사람뿐이었다. 15만 명이나 되는 프랑스 젊은이들이 일본 만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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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이곳, 황금연휴 가족 문화 나들이
엄마, 그림 잔치 가요 세계 인기 그림책 원화전 움직이는 그림 ‘애니’ 축제 어른·아이 모두 즐거워요 5월의 미술관은 새로 돋아나는 잎사귀마냥 말랑말랑하다. 동화책 그림이 벽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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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자! 한국 캐릭터 산업 “전세계 10~20대 여성이 타깃이에요”
‘뿌까 아빠’인 부즈의 김부경 사장은 “끌림이 있는 캐릭터라면 세계 시장에서 반드시 통한다”고 말한다. [사진=김형수 기자] # 장면1. 패스트푸드 매장의 어린이용 세트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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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픽사 만들겠다”
애니메이션 업체인 에네메스의 최진(40·사진) 사장은 원대한 포부를 갖고 있다. 그는 만화영화 ‘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을 만든 세계적 애니메이션 업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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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샌드위치코리아] ‘콘텐트 강국’ 마스터 플랜 짜자
일본 도쿄 동부의 핫쵸보리 지역. 업무용 빌딩이 밀집한 이 곳에 넥슨재팬의 사무실이 있다. 온라인 게임 이용자가 많지 않은 일본에서도 넥슨의 ‘메이플스토리’는 160만 명의 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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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특집week&TV가이드] ‘우뢰매’부터 ‘검정고무신’까지
최근 괴수영화 ‘디 워(D-War)’로 할리우드에 도전한 심형래 감독. 그가 SF와 인연을 맺은 건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86년 개봉한 ‘외계에서 온 우뢰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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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여름방학 ! 아이들 친구가 극장서 손짓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산으로 바다로 떠나고 싶지만 에어컨 '빵빵한'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도 더위를 식히는 좋은 방법이다. 마침 극장가에선 애니메이션부터 동물영화, 자연 다큐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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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내가 지킨다
"우리나라 어린이 뮤지컬은 너무 상업적이고 질 떨어진다?" 방학을 맞아 어린이 대상 공연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작품의 질과 학습성 등을 따지는 학부모들의 눈에는 대부분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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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한·미·일 애니 삼국지 막이 올랐다
최근 개봉한 미국 애니메이션 '아이스에이지2'를 만든 한국인 이문성씨의 이야기. "올해 미국에서 나올 애니메이션이 14개로 파악됐어요. 이왕 개봉할 거라면 남들보다 빨리 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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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문화산업? 문화산업!
'일본 극장 아니메 50년사'의 저자 송락현씨가 이런 질문을 던졌다. "일본에서 애니메이션 바람이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한 것은 1963년 1월 1일 '철완 아톰'(감독 데즈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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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칼럼] 나라 요시토모를 아시나요
"그거 아셔? 미야자와 리에의 누드집 '산타 페'. 그게 출판된 지 10년 넘도록 유럽에서만 100만 권 이상이 팔려나갔다는 거. 고급 일본의 이미지를 서구 문화 심장부에 깊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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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설 특집] 케이블·위성 '애니메이션 릴레이'
케이블.위성 방송의 설 특집은 다양한 채널만큼이나 다채롭다. 명절마다 안방을 찾는 영국산 코미디 '미스터 빈'이 이번에는 애니메이션으로 온다. 디즈니채널(스카이라이프 654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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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와 객석] 뮤지컬 정말 신나요
"엄마, 재미없어! 집에 가자~아" "조금만 기다려봐. 재밌어질 거야." 아이들의 눈길을 붙들어 매기는 어렵다. 약간만 지루해도 한눈을 팔기 때문이다. '재미와 교육,두 마리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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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가요 日에 뒤질 것 없다"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일본 영화와 가요.게임 등 대중문화를 완전 개방키로 했다. 이는 이들 분야의 국내 경쟁력이 뒤처지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일본 영화의 경우 지난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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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을 출판만화로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관계? 통상적으로는 출판만화가 인기를 끈 뒤 이를 원작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요즘 만화가에는 이를 뒤집는 기획이 연달아 시도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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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거북이' 미국 상륙 작전 "이상 무"
국내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두 편이 미국 시장을 뚫는다. 주인공은 극장용 '장난감 전사 지누'와 '닌자거북이'의 새 TV시리즈. '장난감 전사 지누'는 처음부터 미국시장을 노린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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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3총사의 우주 모험 KBS-2TV 새 만화영화 '스페이스 힙합 덕'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KBS-2TV로 방영되는 새 애니메이션 '스페이스 힙합덕'은 '튀는' 작품이다. 예쁘고 귀여운 주인공들이 등장해 알콩달콩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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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악마'김치의 힘
'채채퐁 김치퐁'은 김치로 대표되는 한국의 고유문화에 채식에 대한 관심과 마법에 대한 호기심을 결합,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내세우고 있다. 주인공이 배추·무·고추·파·깍두기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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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연기'장나라 주제가도 불러 자막 없이 우리말 더빙만
다른 애니메이션들이 자막판과 더빙판을 같이 내보내는 것에 비해 이 작품은 더빙판으로만 상영한다. 주 타깃이 초등학생인 만큼 이들의 편의를 생각했다는 것이 홍보사측의 얘기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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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 '관객 1백만 넘본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사진)이 14일로 전국 관객 1백만명에 근접한 것으로 추계됐다. 이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