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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논바닥 스케이트장'의 힘
표 크게보기 역대 겨울올림픽에서 한국은 최강 쇼트트랙을 빼면 딱 두 개의 메달을 땄다. 김윤만(34.재미) 선수가 1992년 알베르빌 올림픽 남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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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이해찬 전 총리, 올림픽도 퍼주기 ?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2014 겨울올림픽 유치에 나선 평창과 인연이 많은 사람이다. 총리 재임 중이던 지난해 초 평창의 올림픽 유치를 국가 제1의 어젠다로 정했다. 평창이 국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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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평창 올림픽'에 큰 힘
"이젠 자신 있게 '빙상 강국 코리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014년 겨울올림픽의 평창 유치가 한발 더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이강석(22.의정부시청) 선수가 10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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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치" 사절단 아시아 누빈다
"2014년 겨울올림픽은 평창이, 아시안게임은 인천이 맡는다." 인천에서 2014년 아시안게임을 개최하기 위한 유치 활동이 막판 스퍼트에 돌입했다. 개최지가 최종 결정될 쿠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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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감동' 뒤에 남은 숙제
"대구에서의 경험은 특별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에 손색이 없다." 이틀간의 실사를 마치고 24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헬무트 디겔 국제육상경기연맹(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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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014 동계 올림픽 유치 가능성 높다"
러시아는 2014년 동계 올림픽 개최 후보지 소치에 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평가단의 실사 결과에 만족해 하는 분위기다. 대부분의 언론들은 이가야 지하루 평가단장이 언론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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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금 박제언 "2014년 평창서 올림픽 금 딸 것"
"목표요? 당연히 올림픽 메달리스트죠. 2010년 밴쿠버는 좀 이르고, 2014년이 딱 좋습니다. 평창에서 메달을 따야죠." 박제언(14.도암중 1.사진), 박제윤(13.도암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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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프 이동 때 트랙터 탄 푸틴
러시아 소치에 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사평가단 실사 첫날인 20일의 최대 화제는 역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깜짝 쇼'였다. 푸틴 대통령은 소치에서 승용차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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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스키장 깜짝쇼 … 푸틴의 메시지
말 그대로 '깜짝' 놀랐다. 현직 대통령이 각국의 취재진 앞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와 직접 브리핑을 했다. 파격이었다. 취재진은 놀라면서도 감동했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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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체전 용평리조트서 팡파르 김연아·안현수 등 총출동
피겨의 김연아(군포 수리고), 쇼트트랙의 안현수, 스피드스케이팅의 이강석(이상 한국체대). 한국 겨울스포츠를 대표하는 세계적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21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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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올림픽 경쟁지 러시아 소치는?
소치 공항 인근 야자수 옆에 2014년 겨울올림픽 홍보 안내판이 있다. 멀리 눈 덮인 카프카스 산맥이 보인다. [소치=연합뉴스]2014년 겨울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20일부터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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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세계육상 유치 이번엔 대구가 뛴다
조사단 방문을 앞둔 20일 유종하 유치위원장(왼쪽에서 둘째)과 김범일 대구시장(왼쪽에서 셋째) 등이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대구=조문규 기자]평창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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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겨울올림픽 유치 지금부터가 본선 무대
'아직 달걀을 세지 마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사평가단의 실사를 마친 2014년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위원회는 첫 관문은 무난히 통과했다고 자평했다. 그러나 실사 결과가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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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는 실사, 득표는 득표 … 너무 들뜨지 말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사평가단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우리가 착실히 준비한 것에 대한 정당한 평가라고 생각한다." 사흘에 걸친 IOC 평가단의 실사가 끝난 16일 한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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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포츠 꿈나무 육성 약속 지킨 평창 고마워요"
"내년에도 다시 한국에 오고 싶습니다." 15일 밤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는 '드림 프로그램' 참가자 송별회가 열렸다. 세계 33개국에서 온 143명의 청소년은 2주간의 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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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IOC위원 "꼭 돼야 한다" 이가야 평가위원장 "깊은 인상"
2014년 겨울올림픽 유치 희망지인 강원도 평창에 대한 현지 실사 이틀째인 15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사평가단은 무척 바빴다. 중봉 활강 경기장을 시작으로 보광 휘닉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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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6번째 트리플 크라운 국가로"
IOC 조사단이 15일 보광 휘닉스파크를 둘러보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진선 강원지사, 이가야 지하루 조사단장, 이건희 IOC 위원, 한승수 유치위원장, 홍석규 보광 회장, 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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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남북체육회담 올림픽 단일팀 합의 또 무산 外
*** 남북체육회담 올림픽 단일팀 합의 또 무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이 또 무산됐다. 김정길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은 13일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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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평창유치위, 올림픽 신청서 IOC 제출 外
*** 평창유치위, 올림픽 신청서 IOC 제출 2014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가 올림픽 유치 신청서를 9일 스위스 로잔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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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평창·인천 '스포츠 황금돼지' 몰러 나간다
2007년 한국 스포츠는 세 번의 큰 시험을 치른다.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그리고 2014년 평창 겨울올림픽과 인천 아시안게임의 유치 여부가 3월부터 7월에 걸쳐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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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소망 100자 릴레이
소순배(52) 금감원 국장 "새해에는 우리 모두 돈도 마음도 부자가 됐으면 한다. 국내 경기가 회복되고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얻는 '황금 돼지'의 꿈을 꿔 본다. 훈훈한 마음으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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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6 새뚝이 스포츠
2006년은 '스포츠의 해'였다. 토리노 겨울 올림픽부터 하인스 워드의 수퍼보을 MVP 등극,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4강에 이어 독일 월드컵으로 온 나라가 열광했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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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가 된 CEO들
한국능률협회(KMA)-와튼 CEO과정을 수강한 최고경영자들은 지난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초청해 송년회를 함께 했다.최고경영자(CEO) 40여 명이 불우이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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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임 덕일까, 탈권위일까
2005년 경제계 신년 하례회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이 김용구 중기협회장(左)의 제의로 건배하고 있다(왼쪽에서 둘째 박용성 당시 대한상의 회장, 다섯째 강신호 전경련 회장, 여섯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