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겨울체전 용평리조트서 팡파르 김연아·안현수 등 총출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피겨의 김연아(군포 수리고), 쇼트트랙의 안현수, 스피드스케이팅의 이강석(이상 한국체대).

한국 겨울스포츠를 대표하는 세계적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21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막을 올리는 제88회 전국 겨울체육대회에서다. 특히 이번 대회 개막식은 2014년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장애인 겨울체전 개막식을 겸해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빙상(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피겨)과 아이스하키, 스키(알파인.크로스컨트리.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종목에 237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제주도를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225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용평(스키.바이애슬론)과 서울 태릉(스피드.아이스하키.피겨), 경기도 고양(쇼트트랙), 경북 의성(컬링)에서 나뉘어 열린다.

첫날인 21일에는 바이애슬론에서 6개 등 42개 금메달의 주인이 가려진다.

장혜수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