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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의 Winning Golf ⑥] 그린의 물길 알면 퍼팅라인이 보인다
‘드라이브샷은 쇼, 퍼팅은 돈이다.’너무너무 진부한 얘기다. 퍼팅의 중요성을 역설할 때 약방의 감초처럼 인용되는 문구. 그러나 골프의 속성이 100% 함축된 금언이다. ‘거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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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박남신 '20대 돌풍 게섰거라'
박남신이 우승컵을 치켜들고 활짝 웃고 있다. [용인=연합뉴스]20대로 세대교체가 이뤄지던 한국남자프로골프(KPGA)에서 50을 바라보는 박남신(48)이 우승했다. 박남신은 3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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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 LPGA 데뷔 후 5년 만의 '감격 우승'
김영(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입문 후 5년 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영은 28일(한국시간) 뉴욕주 코닝의 코닝골프장(파72.6188야드)에서 열린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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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잡는 해병' 홍순상 첫 우승
'해병'이 '괴물'을 잡았다. 해병대 출신 미남 스타 홍순상(26.SK텔레콤)이 20일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사이드 골프장 동코스(파 72.7548야드)에서 끝난 XCANVAS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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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사이에 두고 '그린의 양김' 뜬다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한국 남자 골프에 두 태양이 뜨고 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의 신인 김경태(21.신한은행)와 미국 PGA 투어 루키 앤서니 김(22)이다.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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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LEADER NEWS
“현대ㆍ기아차가 잘 하셔야겠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07 서울모터쇼’를 둘러본 뒤 조남홍 기아차 사장에게 작별인사를 하며. 한ㆍ미 자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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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파4홀서 17타…
"무언가에 홀린 것 같다." 27일 제주 제피로스 골프장에서 열린 SBS 코리안투어 토마토저축은행오픈 2라운드에서 김창민(37.삼화저축은행)은 5번 홀(파4)에서 넋을 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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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홀서 5퍼트 … 하루에 13오버 … '황태자' 컷오프 …
오거스타에서는 매년 희생자가 속출한다. 올해의 대표 희생자는 1985년 브리티시 오픈, 88년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던 백전노장 샌디 라일(49.영국)이었다. 라일은 3라운드 1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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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 100만 달러 '로또 샷'
이게 100만 달러. 그라나다가 시상식에서 현금 100만 달러가 든 케이스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웨스트팜비치 AP=연합뉴스] 파라과이에서 온 스무 살 처녀가 100만 달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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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파라서 그런지 훅 안 나고 슬라이스만 나"
2004년 4.15 총선 패배 뒤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칩거하던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2년 반 만에 TV에 얼굴을 드러냈다. 골프 전문채널인 J골프의 '윤은기의 포브스 골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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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댈리·클라크 등 강호들 줄줄이 컷 탈락
○…존 댈리(미국)가 마지막 18번 홀에서 통한의 아웃 오브 바운스(OB)로 컷 통과에 실패했다. 댈리는 2라운드 17번 홀까지 합계 2언더파를 기록, 마지막 홀에서 파나 보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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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골퍼란 말 들을 때 가장 고통"
2006.6.12연장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둔 박세리가 우승 트로피를 치켜들고 활짝 웃고 있다. [하브드그레이스 로이터=뉴시스]1998.5.171998년 5월 17일 이 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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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부활스토리
"힘들 때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어요. 정말 그 분들의 사랑을 느꼈어요. 포기하지 않게 해준 원동력이 됐지요." 박세리는 활짝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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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45. 퍼트 훈련 요령
'퍼트는 돈이다'. 많이 들어본 얘기지요? 프로들에게도 역시 진부하게 느껴지는 말이에요. 매 홀의 스코어를 최종 결정하는 마무리 샷으로서 퍼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골프 격언'이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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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아 '툭 치니 쏘~옥'… 신들린 퍼트로 첫날 6언더 깜짝 선두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 미국 LPGA 소속 선수들이 몰려왔다. 그래도 파릇파릇 솟아나는 한국 여자골프의 새싹들을 막을 수 없었다. 프로 2년차 임은아(22.김영주골프.사진)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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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 악천후 뚫고 웃었다
▶ 메이저대회 2승째를 차지한 필 미켈슨이 15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스프링필드 AP=연합뉴스] 필 미켈슨(미국)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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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아뿔싸!… '마의 17번홀'서 9타만에 홀 아웃
▶ 어니 엘스가 악명 높은 17번 홀 그린 앞 벙커에서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최경주도 이 홀에서 벙커에 공을 빠뜨렸다가 가까스로 탈출한 끝에 퀸튜플 보기를 범했다. [세인트 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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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카트 길에서 버디 쇼
"코스 길이(6565m)가 아주 긴데다 그린마저 무척 빨라 아이언샷이 정확한 선수가 우승할 가능성이 크다."(타이거 우즈) "방심하면 매 홀 보기로 홀아웃할 수 있다. 90대 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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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최나연 프로 첫승
▶ 최나연이 우승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KLPGA 제공] 신인 최나연(SK텔레콤)이 프로 전향 이후 첫 승을 거뒀다. 3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 서코스에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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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잉크스터 '관록의 샷'
LPGA 통산 30승의 줄리 잉크스터(미국.(左))가 20일 경기도 광주 뉴서울 골프장에서 벌어진 KLPGA 투어 XCANVAS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3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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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나상욱 "속 터지네요"
7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 2주간 휴식을 취한 뒤 15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버타운 골프장에서 개막한 PGA투어 MCI 헤리티지에 출전한 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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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골프도 꼿꼿이 치던 박 대통령 … 퍼팅은 싫어해"
"시카고 공항이 좀 넓은가. 혼자서 우왕좌왕하다 비행기를 놓치는 바람에 경기 당일 새벽에야 오거스타에 도착했지요. 1라운드에선 성적이 괜찮은 편이었는데 2라운드 16번홀서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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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원이면 라운딩 준비 끝
60만원이면 골프 준비 끝-. 국산 골프용품 메이커 맥켄리는 '맥 텐 풀세트'(사진)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 세트는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아이언 세트, 퍼트로 구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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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 베이힐서 준우승 … 보름 만에 1위 탈환
비제이 싱(피지.사진)이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다. 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에서 끝난 PGA 투어 베이힐 인비테이셔널에서 합계 10언더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