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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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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19면

“현대ㆍ기아차가 잘 하셔야겠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07 서울모터쇼’를 둘러본 뒤 조남홍 기아차 사장에게 작별인사를 하며.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따라 혜택을 보게 됐으니 노사관계 선진화 등으로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키라는 의미로 해석.

“2009년까지 300호점 열고 싶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5일 서울 이태원에 있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 200호 점 개점식에서 “스타벅스가 테이크아웃 음료 문화를 퍼트리고 커피전문점을 산업화했다”며.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지만 효과가 얼마나 클지, 한국이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일본의 경영 컨설턴트인 오마에 겐이치. 4일 LG CNS의 창립 20주년 기념 콘퍼런스에서 한ㆍ미 FTA 타결에 대해 “경쟁력 있는 기업이라면 효과가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며.

“우리는 크라이슬러를 인수하기 위해 지분을 보유한 이 자동차 회사의 노동자들과 진정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싶다.”

미국 사모펀드 크라신다 회장인 억만장자 커크 커코리언(89). 크라이슬러를 45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밝힌 뒤 6일(현지시간) 내놓은 성명서에서.

“많은 사람이 오는 10일 아마겟돈(지구종말)이 올 것처럼 말하는데, 나는 노키아와 특허기술 교차 사용 문제가 잘 해결될 것으로 믿는다.”

미국 퀄컴 폴 제이콥스 회장. 노키아와의 특허기술 교차 사용 계약 연장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데 대해(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지난 2일 인터뷰에서). 이 계약은 9일 만료된다. 최근 두 회사는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서로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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