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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스는 美골프의 자존심-조니워커클래식 11언처파로 재패
미국의 자존심 프레드 커플스(36)가 올들어 최고의 해를 예고했다. 커플스는 올시즌 유럽골프투어 두번째 대회인 조니워커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라 두바이 데저트클래식에 이어 유럽투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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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골프 호황-내년 4개대회 늘어
국내남자 프로골프대회가 호황을 맞고 있다.골프인구 급증등 골프열기가 높아지면서 신설대회가 늘어나고 기존대회의 총상금도 계속 증액되고 있다. 내년에 국내에서 개최될 예정인 남자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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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흔들리는 미국골프
94 시즌을 마친 미국 프로골프가 심각한 자성론에 빠져있다. 전세계와 싸워도 언제든지 이길 수 있다는 「골프왕국」의 자존심이 무참히 깨졌기 때문이다. 미국은 마스터스를 시작으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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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닉 프라이스 정상등극
올시즌 세계골프는 오랜만에 큰 변화를 보였다.지난 10여년간군웅할거의 국제프로무대가 짐바브웨의 닉 프라이스에 의해 평정됐는가 하면 골프왕국 미국의 프로들은 명함조차 못내미는 치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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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거,볼보 마스터스골프 制覇
「독일전차」 베른하르트 랑거가 올시즌 유럽투어 마지막 대회인볼보 마스터스골프대회(총상금 2백3만8천달러)에서 스페인의 세베 바예스테로스를 막판 맹추격한 끝에 극적으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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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투어 2년째 상금왕 스코틀랜드 몽고메리
스코틀랜드의 콜린 몽고메리(31)가 유럽 골프투어 2년 연속상금왕에 등극했다. 지난해 상금왕 몽고메리는 올시즌 벌어진 유럽투어 37개 공식상금대회 가운데 스페니시.잉글리시.저먼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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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그린샛별 남아공화국 어니 엘스
「제2의 게리 플레이어」어니 엘스(南阿共)가 승부사 기질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엘스는 금년 6월 US오픈에서 연장 20홀까지 가는 대접전을 승리로 이끈데 이어 지난 주말에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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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페이빈 그린不可思議-실력 세계최강 메이저대회 無冠
『95년 마스터스까지 기다려라.』 지난 8월 미국PGA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래야 했던 코리 페이빈(35)의 외침이다.닉 프라이스가 PGA선수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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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리뷰紙 한국지부장 제임스 리씨
벽안의 외국인 기자 제임스 리(30.캐나다)씨는 지난 93년6월 입국 이래 14개월째「모터사이클 위에서」한국을 배우고 있다. 리씨는 홍콩에 본사를 둔 종합월간지『아시아 리뷰』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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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사발.몽고메리 유럽그린 "내가 평정"
「유럽 골프의 최강은 누구인가.」호세 마리아 올라사발(28)과 콜린 몽고메리(31)가 80년대 이후 세계정상에 군림해온 유럽골프의 새로운 리더로 부각되고 있다.유럽투어 올 상금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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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황금시장으로 부상
구미골프계에 비해 뒤처져 있었던 아시아가 황금골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내년 시즌부터 아시아 PGA투어가 창설되는등 최저 36개 대회,총상금 1천2백만달러(약 96억원)규모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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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선수 첫날부터 파란-브리티시 오픈골프
[턴베리(스코틀랜드)=外信綜合] 올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제123회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총상금 1백65만달러)는 첫날부터 무명선수들이 상위권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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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샘 스니드의 US오픈
지난달 南阿共의 신예 어니 엘스(24)가 기라성같은 선배골퍼들을 제치고 94미국오픈대회에서 우승,세계골프계를 깜짝 놀라게했다. 1895년에 창설된 미국오픈은 4대 메이저골프대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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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연장전만 가면 기부터 죽는 사나이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골프의 묘미도 극적인 역전승에 있다. 그것도 연장전에서의 짜릿한 역전극은 갤러리들을 더욱 즐겁게 한다. 반면 선수들에게는 연장전이란 그야말로 피를 말리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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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열린 초원-내일 매경오픈 시작 골프시즌 돌입
국내 남자프로골프대회가 14일 개막되는 매경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表 참조〉 한국남자프로골프협회(KPGA)에 따르면 올시즌 남자프로골프대회는 코리아마스터스.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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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마스터스골프 이모저모
○…지난해 미국투어에서 첫승을 올린 제프 매거트(30)는 이날 마스터스대회 사상 3번째의 앨버트로스(더블이글)를 기록.파5인 13번 홀(4백85야드)에서 홀컵까지 약2백22야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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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名레먼 단독선두 파란-마스터스골프
[오거스타(美조지아州)=外信綜合]제58회 마스터스골프대회가 막판 혼전을 벌이고 있다.무명 톰 레먼이 단독 선두에 올라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9명의 선수가 선두와 3타차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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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올라사발 첫 그린재킷-美마스터스골프 우승
[오거스타(美조지아州)AP=聯合]「스페인의 별」호세 마리아 올라사발(25)이 올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58회 마스터스골프대회에서 우승,처음으로 그린 재킷을 입었다. 세베 바예스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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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골프대회 노먼 열풍-호쾌한 샷 고감도 퍼팅
「백상어」그레그 노먼(39.호주)이 마스터스를 제패할 수 있을 것인가. 현재 오거스타 내셔널 GC에서 벌어지고 있는 제68회 마스터스골프대회가 노먼의 열기로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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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골프계에 약물파문 일부 유명선수 복용소문
세계골프팬들의 최대관심사인 마스터스골프대회가 벌어지고 있는 미국프로골프계에 약물복용 파문이 일고 있다.올시즌 골프의 첫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州 오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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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남자골프 3개대회 신설-총상금 2억8천 활기띌듯
문민정부의 골프에 대한 냉대 속에서도 내년도에는 남자 프로골프대회가 호황을 맞을 전망이다.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洪德山)에 따르면 내년에는 총상금 1억5천만원 규모의「코리아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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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그린주변에 꽃밭 가꾸기 붐
○…미국 골프장 사이에 근래들어 아름답고 더 즐거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코스내「꽃밭 가꾸기」붐이 일고 있다. 골프장 주변이나 클럽하우스 주위에 꽃을 심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지만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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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오픈골프 한국인 최초·청소년 본선 출전|재미고교1년 생 데드 오 군
세계 4대 메이저골프대회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오픈대회(총 상금 1백50만 달러·약 12억 원)에 한국인 최초로 재미동포 테드 오(한국 명 오태근·16)군이 출전한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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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선 탈락|미에 3-0완패
【세인트앤드루스(스코틀랜드) AP=본사특약】92년 던힐컵 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은 16일 세인트앤드루스CC에서 벌어진 2차전에서 1번 시드의 미국에 3-0으로 완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