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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업종별 전망
해외에서는 대한수입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통화팽창에 따른 물가압력 등으로 연초부터 어두운 그림자를 던져주고 있다. 올해는 『어차피 경제정책의 개편 및 산업구조의 재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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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인력 확보…품질 고급화 힘써야
◇박필수씨 ①기능공 및 기술자의 부족, 「세일즈맨」의 부족, 국내 시설 부족. 기술의 저위성이 당면 애로 중 가장 큰 문제다. 정부는 이들 애로를 시급히 해결하기 위해 정책적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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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규제 벽 깨는 강력한 무기 「기술개발」분야 무궁무진하다
세계경기의 불황연속선이 물러서질 않고 있다. 무역량은 감소하고 성장은 둔화되고…. 이에 각 국에서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과감한 기술개발 내지는 기술혁신을 꾀하고있다. 기술혁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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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건재
정부는「주택사범」을 엄하게 다스리기 위하여 주택건설 촉진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주택 분양 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에 대한 벌칙 조항의 신설 내지 강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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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도값이 국제가보다 50%이상 비싼 품목 필요한 것부터 수입개방
정부는 국내물가를 안정시키면서 수입제한정책을 완화하기 위해 국내가격과 수입가격간에 50%이상의 현격한 차이가 있는 품목을 골라 필요한 것부터 수입개방하기로 하고 품목별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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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에도 불순물
요즘 40대 이상 사람들이 모이면 으례 건강문제가 주된 화제로 되는 듯하다. 배가 나오고 체중이 불어나 「다이어트」를 하고 있느니, 혈압이 높고 손발이 붓는다느니 하는 호소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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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5개년 계획 조정안…각계의 의견
정부는 연평균 성장률 9.2%, 물가상승률(GNP디플레이터) 8.8%를 기본 골격으로 한 4차 5개년 계획안을 마련했다. ①이 4차 5개년 계획의 기본방향이 과연 타당한 것이며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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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은 꼭 달성
김성환한국은행총재는 12일 상반기중 물가 상승세는 현저한 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하반기에 가서는 내수증대와 국제 원자재 가격의 상승 가능성, 그리고 외환수지 및 계절적 통화증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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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설계
기업에 있어서 75년은 하나의 시험의 해였다. 끈질긴 국내외 여건의 도전속에 한국의 기업이 얼마나 커갈 수 있고 어디까지 견딜 수 있는가하는 자기한계성의 문제에 도전한 해였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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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금리인상 안 해
정부는 환율을 조정할 의사가 없음을 다시 한번 밝혔다. 1일 무역협회가 주관한 수출진홍 조찬간담회에서 김용환 재무장관은『현재로서는 환율을 조정할 생각이 없다는 점을 강조해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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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도 기본운영계획
제2인공위성 통신지구국 건설계획이 확정,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31번째로 전세계를 이웃으로 하는 「즉시생활권화」에 다가서게됐다. 70년6윌2일 금산 제1지구국 개국으로 우리나라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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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한국」토의 이길 자신 김 외무
국회 각 상임위원회는 대정부질문을 본격적으로 벌이고 있다. 경제과학위원회에서는 일본자본이 차관 및 합작투자에서 편중되고 있는 사실에 대한 정부대책이 거론됐으며 내무위에서 내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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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창열
73년의 우리 경제를 나는 대 선회의 촉진 시기라고 강조한다. 한국과 한국인과 한국 기업은 비전 자체서부터 이미 세계화로 대 선회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부터의 한국의 투자와 경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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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도 수출목표
정부는 27일 월례수출진흥확대회의를 소집, 내년도 수출목표를 17억5천만달러로 확정했다. 17억5천만달러로 정한 72년도 수출목표를 달성키 위해 마련된 종합시책을 보면,「자립수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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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입 억제 계획(하)
정부가 계획대로 내년에 정부불(KFX) 부문에서 3억불을 감축하게 된다면 이는 내년의 정부 불 자금수입규모가 70년 수준으로 축소되는 것을 뜻하며 동시에 그것은 정부가 「제한적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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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수지악화로 문제대두
「개발 10년」이 배태한 숱한 문제점 들이 올해 들어 집중적으로 표면화하면서 정부는 3차 계획에 대비한 일련의 전환기 시책들을 구체화 해가고 있다.특히 악화되고 있는 국제수지사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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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수출의 날」 기념식-79개 유공업체 등 표창
제8회 「수출의 날」기념식이 30일 상오 시민회관에서 김종필 국무총리, 이낙선 상공장관 등 관계인사 및 국무총리, 이낙선 상공장관 등 관계인사 및 수출업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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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패턴」에 대수술
국제수지 개선에 목표를 둔 정부 시책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양적 확대에만 급급했던 나머지 수출의 증가가 곧 수입의 증가를 가져오던 「패턴」에 수술이 가해지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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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원칙」변질될까
미국·중공간의 해빙「무드」를 계기로 작년 4월 중공수상 주은내가 발표한 무역 4원칙의 변경여부가 일본에서는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l0, l1일 이틀간 열린 한·일 각료회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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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타개책 다시 숙제로|상의의 「통화정책간담회」
대기업 감원·강등 등 큰 변혁을 일으키고 있는 재계가 8일 밤 남 재무를 초청, 「통화정책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으나 현재 재계 깊숙이 침투해있는 불황의 타개책에 대해서는 시원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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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통화 규제책을
내각 기획 조정실의 평가교수단은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3차 연도(69년도)에 대한 평가보고에서 『우리 경제의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고도 성장은 투자의 과도한 대외의존, 불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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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누비는 「다국적기업」 그 진출전략을 살펴보면
국제기업의 활동은 투자수입국의 국가이익이나 특정한 「그룹」의 이해와 상충되는 것인가. 그렇다면 어떤 점에서 충돌하고, 그때 어떤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인가를 에워싼 논란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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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합리화와 경영 여건
박 상공부 장관은 개방 체제하에서의 상공시책의 중점적인 지도방침을 산업합리화에 두고 산업기술의 향상, 제품가격의 국제평준화, 자본과 경영의 분리, 중소기업의 전문화 및 계열화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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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통한 한미 직통 전화
70년대 초에 시작될 우리 나라의 인공위성 통신에 한발 앞서 우선 편법으로 일본의 지상국을 이용, 인공위성을 토한 한·미간 직통 전화가 내년 5월께부터 열리게 되었다. 이 같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