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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의원, 한국 테러 경고 전문]
국제테러의 다음 목표는 한국? 1. 개요 o 7. 7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탄 테러에 대해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와중에 정부는 '7.7 런던 테러'를 계기로 테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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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한·미동맹 해치는 한·일 불화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워싱턴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이 건재함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두 정상은 북한 문제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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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대재앙 오나] "사람끼리 전염 땐 18억 감염, 1억 사망"
"조류독감은 21세기의 흑사병이 될 것인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의 권위 있는 외교 전문지인 '포린 어페어스(Foreign Affairs)'는 최근 섬뜩한 경고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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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대재앙 오나] "사람끼리 전염 땐 18억 감염, 1억 사망"
"조류독감은 21세기의 흑사병이 될 것인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의 권위 있는 외교 전문지인 '포린 어페어스(Foreign Affairs)'는 최근 섬뜩한 경고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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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일왕의 옹색한 사이판 한국인 추념
일왕 부처가 태평양전쟁 종전 60주년을 맞아 27일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인.미국인 6만여 명이 숨졌던 사이판섬을 찾았다. 28일 오전에는 예정에 없이 '태평양전쟁 한국인 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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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때 군사시설 관광자원화
▶ 알뜨르 비행장 터의 격납고. [남제주군 제공] 남제주군은 28일 대정읍 송악산 일대에 있는 일제 강점기 군사시설에 대해 10월까지 관광자원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군은 송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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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에 간 아키히토 일왕 한국인 위령탑 전격 방문
▶ 아키히토 일왕 부처가 28일 사이판의 ‘만세 절벽’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죽은 일본인들을 위해 묵념하고 있다. 80m 높이의 만세 절벽은 1944년 미국의 공격에 밀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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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쟁위기론과 가능성 진단]
다음은 2005년 6월 22일 '한반도 시나리오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평화네트워크 월례포럼에서 조성렬 평화재단 연구위원장이 발표한 '한반도 전쟁위기론과 가능성 진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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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속 골프 투어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섬 사이판은 최근 골프 여행지로 인기를 얻고있다. 서태평양 한복판에 위치해 있는 북마리아나제도의 주도인 사이판은 남북으로 약 21km, 동서로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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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 전범은 죄인 아니다" 야스쿠니 신사, 도쿄재판 정당성에 이의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의 전쟁 책임을 인정한 극동국제군사재판(도쿄재판)의 정당성에 대해 일본 일각에서 본격적인 이의를 제기했다. 야스쿠니(靖國) 신사는 25일 "A급 전범은 국내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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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예산 배정 거부
한.일 정상회담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검토하겠다고 밝힌 국립추도시설 건립 문제가 공수표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고이즈미 총리는 22일 국회에서 내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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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베트남 백악관서 정상회담 30년 만에 동반자 관계로
베트남전이 끝난 지 30년 만에 판 반 카이 베트남 총리가 21일 워싱턴을 방문,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했다. 치열한 전쟁을 벌였던 양국이 30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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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참배 명분 쌓기 나서나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19일 태평양전쟁의 격전지였던 이오지마(硫黃島)를 방문했다. 이날 정부 주최로 열린 '이오지마 전몰자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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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약 적발은 전쟁이다" 화이자 아태지역 보안담당 쉬루한 이사
'음식물 쓰레기 속에 숨긴 가짜 비아그라''팬티 안 쪽에 감춘 가짜 시알리스.'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가짜약의 밀반입 시도만큼 그 방법도 교묘해지고 있다. 세관.검찰등 관계당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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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코를 향한 구애작전
여름이 다가오면서 집 안팎의 불쾌한 냄새가 부쩍 심해졌다. 이에 따라 냄새를 없애 주고 대신 좋은 냄새가 나도록하는 관련 상품이 시중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른바 '냄새상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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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신사 "A급 전범 분사 안한다"
일본 야스쿠니(靖國) 신사 측은 4일 일본 내에서 거론되고 있는 A급 전범의 위패 분사(分祀)론과 관련, "이들을 분리해서 모시는 일은 결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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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섯 가지가 지구 환경문제
5일은 제34회 세계 환경의 날이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올해의 주제를 '녹색도시-지구를 위한 계획'으로 정했다. 정부는 4일 오전 서울 COEX에서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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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4. 땡볕
부산항에서 승선하자마자 출전 축하식이 벌어졌다. 늘 하던 식으로 장교들과 하사관 몇 사람이 대표로 부두에 내려가 열을 지어 섰고 관료와 각계인사들이 나와서 연설을 하고 여고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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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계 대표 게이단렌 회장 "야스쿠니서 A급 전범 빼자"
▶ 오쿠다 히로시 회장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에 대해 일본 각계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그동안 여론의 추이를 지켜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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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상황 악화 땐 대북정책 재검토"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6일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한국 정부는 대북 정책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아시아의 미래'포럼에서 강연한 뒤 질의 응답에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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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노무현·부시 빅딜'을 기대한다
한.미 관계에 대한 일본 외무차관의 볼멘소리가 다음달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의 의제 설정에 영향을 줄지도 모르게 된 것은 아이러니다. 미국이 한국을 믿지 못하니 일본이 북한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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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고이즈미 '비꼬기'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중국 공자의 말씀은 피해자가 가해자를 용서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총리가 너무나 사려 없는 발언을 했다. 공자는 '잘못을 저지르고도 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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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3. 끝없는 편력
옛 공원 빈터 주변으로는 전쟁 때 파괴된 골조와 벽들에 기대어 바라크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었고 식당이나 주점들이 비좁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틀어박혀 있었다. 우리는 골목의 맨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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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칼럼] 승전 60주년 행사를 보면서
지난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열린 대독 승전 60주년 기념행사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한다. 주최국인 러시아 푸틴 대통령을 중심으로 부시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