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장년 결핵협 10년 이끌어온 한용철회장(일요인터뷰)

    ◎“결핵 아직 얕볼 병 아닙니다”/매년 수천사망… 반은 발명몰라/몸약한 초로·수험생들이 “위험” 대한결핵협회장 한용철박사(62·서울대의대교수)는 최근 10년간 줄곧 회장직을 맡아

    중앙일보

    1992.12.27 00:00

  • 자선냄비(분수대)

    만년을 주로 교육과 자선사업을 위해 보낸 미국의 강철왕 앤드루 카네기의 자서전에 이런 대목이 있다. 언젠가 그가 피츠버그시에 도서관과 공회당을 기증하겠다고 제의했으나 시의회에 의해

    중앙일보

    1992.12.08 00:00

  • (9)대학마다 외국어·컴퓨터 학습 붐

    북경 서북쪽 중관촌 일대는 대학들이 밀집한 지역이다 명문으로 세계에 알려진 북경대학과 청화대학, 그리고 법정대·사범대·의과대·인민대·이공대·중앙민족학원·외국어학원 등 북경소재 50

    중앙일보

    1992.11.03 00:00

  • (4)용돈

    『나는 탤런트를 하고싶어요. 탤런트가 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으니까요.』 『나는 돈을 벌기 위해 신문배달을 해볼까 생각했지만 집을 기억하지 못할 것 같아 포기했어요. 그렇지만 뭔

    중앙일보

    1992.06.13 00:00

  • 히포크라테스 광장|야근 근무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턴생활을 시작한지도 어느덧 25년이 다 돼가지만 병원구내 숙소에서 1년 3백65일 당직근무를 계속하던 인턴생활의 고달픔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된다. 중한 입원

    중앙일보

    1991.12.27 00:00

  • 한국최초 X­마스실 발행 셔우드 홀 박사/유골 양화진에 묻힌다

    ◎5일 가서 별세… 향년 98세/내일 결핵협회장으로 안장 59년전 우리나라 최초의 크리스마스실을 발행한 셔우드 홀 박사가 지난 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9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중앙일보

    1991.04.14 00:00

  • 롤러스케이트 4계절 레포츠로 각광|묘기·스릴 넘쳐 동호인만 50만 명

    신발에 바퀴를 단 롤러스케이트를 멋지게 지치며 스트레스를 푼다. 연초의 맹추위가 한물 가시고 겨울방학도 거의 끝나 가는 요즘여의도광장이나 한강시민공원에 가면 삼삼오오 롤러스케이팅을

    중앙일보

    1991.01.25 00:00

  • 명함·안내스티커에서 학위 논문까지 잉크 찍는 게딱지 가게 6000여 곳|책 제외 국내인쇄물 70%소화

    『종이 위에 잉크를 찍는 일이라면 아무거나 말씀만 허슈. 똑 소리나게 만들어 드릴께.』 명보극장에서 마른 내 길을 따라 중구청에 이르는 1.5km구간 인현동 일대는 어느 골목을 들

    중앙일보

    1991.01.05 00:00

  • 서구 콜라시장 쟁탈전 불꽃|코카 펩시

    미국의 세계적 콜라메이커인 코카와 펩시가 유럽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지금까지의 판도는 서유럽에서는 코카가, 동유럽 및 소련에서는 펩시가 각각 선발로서의 유리한 고

    중앙일보

    1990.12.05 00:00

  • 외국 선수도 놀란 이태호 마술|프로축구 선수들 숨은 장기

    그라운드 밖 야구인들의 삶이 다채롭듯 (지난주 보도) 국내의 축구계에도 일반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재능과 별난 취미를 갖고 있는 축구인들도 많다. 축구계에서 최고의

    중앙일보

    1990.08.05 00:00

  • 스스로 「민주」를 깨는 국회/장두성(중앙칼럼)

    79년 3월 28일은 영국 캘러헌노동당 내각이 불신임 당하고 지금까지 연 12년째 집권하고 있는 대처 보수당 내각이 들어선 획기적인 날이었다. 요즘 우리 국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

    중앙일보

    1990.07.13 00:00

  • 「공휴일 축소검토」이렇게 본다

    이번 주 지상토론 주제인「공휴일 축소검토」에 대한 독자투고는 찬성 25통, 반대 35통 등 모두 60통이 접수됐습니다. 투고비율에 따라 찬성 3통과 반대 4통을 소개합니다. 사회기

    중앙일보

    1989.10.21 00:00

  • 본사 이찬삼 시카고 편집국장 방문기(2)|호텔로비에 성탄절상징 화분장식

    호텔에서 일하는 발랄하고 예쁜 여자「접대원동무」들은 최근 불어닥친 개방조짐에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하루는 22세된 한 여자접대원에게『재미교포 총각과 결혼할 생각이 없

    중앙일보

    1988.12.17 00:00

  • 성탄절이 다가오자 우울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모두들 신이 나는데 「몰리」만 우울한 얼굴이다. 크리스마스는 죽은 아버지를 하늘로 데리고 간 하나님의 분신인 예수의 생일이기 때문이다.

    중앙일보

    1988.02.04 00:00

  • 화염·상어떼…26명만 구조

    【마닐라 AP·AFP=연합】승객과 승무원 약1천5백 명을 태운 필리핀의 대형 국내여객선이 20일 하오10시 필리핀중부해상에서 유조선과 충돌, 두 선박이 모두 화염에 휩싸여 침몰했으

    중앙일보

    1987.12.22 00:00

  • 아르바이트 고교생이 많아졌다|왜, 무얼하며 수입은 얼마나 되나

    이제 아르바이트는 대학생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최근 고교생들간에는 방학기간을 이용,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고교생의 아르바이트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학

    중앙일보

    1986.01.24 00:00

  • (19)

    8월 18일. 대통령은 공군의 김정렬 장군을 불러, 대구로 떠날 비행기를 대기시키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은 상오 10시45분 진해를 출발, 전투기 2대의 호위를 받으며 30분 후

    중앙일보

    1983.07.19 00:00

  • 서방의 나약함이 공산주의를 키운다

    1970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이며 74년 소련에서 추방된 반체제작가인「알렉산드르·솔제니친」(63)이 「폴란드사태가 주는 교훈」이란 재목으로 불 시사주간지 랙스프레스에 기고한 글이다.

    중앙일보

    1982.01.25 00:00

  • 한국산「배불뚝이 곰 인형」미서 불티

    【뉴욕=김재혁 특파원】서울에서 3년 전에 태어난 배불뚝이 새끼 곰이 미국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 한국산 곰은「팻·벨리」(배불뚝이라는 뜻)란 귀여운 이름을 가진 인형 곰

    중앙일보

    1980.12.01 00:00

  • 「줄리엣」에 "사랑의 편지"쇄도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오면 주소를 「북극」으로 하고 수취인을 「산타」할아버지로 적은 편지들이 서구의 나라 우체국마다 많이 몰려든다는 이야기는 이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중앙일보

    1979.08.02 00:00

  • (54)「아르헨티나」의 피혁가공업자 한씨 3형제(2)

    【붸노스아이레스=김재혁 특파원】꼭 두 달 걸린 항해 끝에 한씨 가족은「붸노스아이레스」에 상륙하기는 했으나 당장 생계가 아득했다. 더듬거려 찾아간 곳이 109촌. 몇 년 전까지 10

    중앙일보

    1975.03.15 00:00

  • 국경일

    엄격히 따진다면 미국에는 국경일이 없다. 그저 대통령과 의회가 정한 「워싱턴」특별 구와 연방직원의 휴일』이라는 게 있을 뿐이다. 신년「링컨」탄생일·「워싱턴」탄생일·전몰 장병 기념일

    중앙일보

    1974.10.02 00:00

  • 「풍요한 사회」의 그늘|우울증환자

    우울증이 차차 구미 각 국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신년등 분주한 행사들이 끝나고, 그러나 아직도 봄이 손끝에 잡히기에는 먼 요즘과 같은 계절에 특히 우

    중앙일보

    1973.01.16 00:00

  • (51) - 봉사

    봉사의 뜻과 한국사상에서 그것이 정착되어 있는지 서론적인 것부터 알아보기로 한다. 봉사란 말은 역시 기독교에서 유래한 말일 것이다. 『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고 섬기려고

    중앙일보

    1973.0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