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 골퍼 기세 주춤
▶ 메그 맬런(右)이 우승을 확정지은 뒤 베스 대니얼을 껴안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나이애가라폴스 AP=연합] 올 시즌 초반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에서 맹위를 떨치던
-
남자골프 2005년에 '코리안 투어' 창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내년부터 국내외 유명 프로골프 선수들이 출전하는 'SBS 코리안 투어'를 창설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투어는 SBS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해
-
한국 자매들 톱10에 평균 3.6명
24일(한국시간) 끝난 LPGA 투어 사이베이스 클래식에서도 한국 여자골퍼들은 박지은을 포함해 3명이 톱10에 들었다. 올 시즌 들어 열린 9개 대회에서 톱10 리더보드 97자리(
-
김초롱·박지은 1·2위… 박세리도 선두권
▶ 김초롱(미국명 크리스티나 김)이 29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 스톡브리지의 이글스랜딩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칙필A채리티 챔피언십 첫 라운드 경기중
-
5월 증시전망 안개 속 "그래도 믿을 건 IT"
외국인의 기록적인 주식 순매도로 증시가 크게 하락한 탓에 증권사의 다음달 증시 전망은 다소 조심스러워졌다. 그래도 역시 증권사들의 5월 유망종목에는 정보기술(IT) 종목이 많이 포
-
최경주, 정상 복귀 탱크샷 조준
올 시즌 상금 100만달러를 돌파한 최경주(34.슈페리어)가 29일 밤(한국시간) 시작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HP클래식(총상금 510만달러) 정상 복귀에 도전한다.
-
아깝다, 생애 첫승…신예 전설안, 연장 7홀 접전 끝 준우승
우승 못잖은 2등. 전설안(23)은 비록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진 못했지만 빛나는 선전으로 또 다른 스타 탄생을 알렸다. 그리고 한국 여자골퍼들은 무더기로 리더보드 상위권에 이름을
-
코리언 돌풍 주춤…오피스 디포 2R 소렌스탐 선두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4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엘카바예로 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오피스 디포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합계
-
[박지은 메이저 퀸 되던 날] 2위 송아리 "아이고, 아이고"
▶ 대회 시상을 맡은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左)이 박지은에게 우승컵을 건넨 뒤 볼에 입을 맞추고 있다. [랜초미라지=LA중앙일보 김상진 기자]▶ 박지은(中)이 챔피언 퍼트를
-
-3, -5, -6…안시현, 女帝 넘어라
▶ 3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인 6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2위로 올라선 안시현이 4번홀 그린 주변 벙커에서 멋진 벙커샷을 하고 있다. [애리조나 AP=연합] 1라운드 3언더, 2라운
-
[LPGA] 코리안 돌풍 다시 한번
한국 여자골퍼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두번째 바람몰이에 나섰다. 18일 밤(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수퍼스티션 마운틴 골프장(파72)에서 개막된 세이프웨이 인
-
LPGA 개막전 '코리안 돌풍'
▶ 박지은(왼쪽)·이정연(오른쪽) 2004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개막전인 웰치스 프라이스 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에서 한국 선수 7명이 10위 안에 입상하는 돌
-
[세상은 넓고 할일은 없다] 김화영의 시베리아 열차 횡단기 (끝)
이른 아침의 울란우데에 햇빛이 쏟아진다. 말쑥한 거스티니처(호텔) 거세르. 더블룸에 2천루블. 싸지 않다. 그러나 얼굴 윤곽이 부드러운 처녀들 엘레나.두에나.다리마가 카운터 뒤에서
-
일본 볼링 스타 니시무라 료, 대회 출전위해 내한
볼링에서 30회 연속 스트라이크를 쳐 '9백 시리즈'를 기록한 일본의 니시무라 료(西村了.34)가 14일 한국에 왔다. 그는 지난달 27일 일본선수권대회에서 세 게임 연속 퍼펙트라
-
한희원 아뿔싸!…모빌 토너먼트 아쉬운 2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의 '코리안 킬러' 도로시 델라신(23.미국.사진)이 이번에는 '12월의 신부' 한희원(25.휠라코리아)을 울렸다. 델라신과 한희원은 17일(한국
-
박세리 공동14위…코리안 파워 주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와코비아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 이틀째 '코리안 파워'가 주춤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박세리(26.CJ)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
-
식지않는 코리안 파워
박세리(26.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와코비아클래식(총상금 1백20만달러)에서 대회 2연패와 2주 연속 우승을 벼르는 가운데 이선희(29)와 강수연(27.아스트
-
[노트북을 열며] 테니스 아빠, 골프 아빠
현역 여자 프로테니스 선수 마리 피에르스(프랑스)의 아버지 짐 피에르스는 테니스계에서 알아주는 악부(惡父)였다. 마리가 틴에이저였던 1990년대 초, 짐은 딸이 출전하는 대회마다
-
누가 막으랴 '코리안 파워'
쭉쭉 샷에 쏙쏙 퍼팅… 2타차 선두 한희원 김미현 질세라 바짝 추격 아무도 한국 낭자들의 신들린 샷을 견제할 수 없었다. 천둥과 번개만이 막았을 뿐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
-
'코리안 빅3' 산뜻한 출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가 벌어진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에 폭염이 쏟아졌다. 낮 최고기온은 섭씨 30도를 넘었고, 습도도 높아 선수들은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하지만
-
[분수대] 베컴의 경제학
지난달 영국 축구팬들은 자존심이 상했을지 모른다. 영국 축구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데이비드 베컴이 지네딘 지단(프랑스)이나 루이스 피구(포르투갈)보다 낮은 이적료를 받았기 때문이다.
-
유럽서도 슬슬 '코리안 돌풍'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확실히 자리잡은 '코리안 돌풍'이 유럽 대륙에서도 그치지 않았다. '작은 거인' 장정(23.사진)은 23일 프랑스 에비앙골프장(파72.5천5
-
박세리·박지은 4언더 공동4위 "뒤집어 볼래"
강렬한 태양이 일주일 넘게 이글거리던 밴쿠버 하늘에 먹구름이 끼더니 비가 내렸다. 오후 들어 더욱 강하게 쏟아진 빗방울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캐나디안 여자오픈(총상금
-
'버디 퀸' 박지은 첫승 예감
'버디의 여왕' 박지은(24)이 시즌 첫승의 꿈에 부풀어 있다. 박지은은 4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킹스밀골프장(파71.5천7백19m)에서 열린 미켈롭라이트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