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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영혼의 집
영혼의 집 The House of the Spirits KBS2 오후2시55분 감독 : 빌 어거스트 주연 : 메릴 스트립.제레미 아이언스 연도 : 1993년 88년. 그해 '정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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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수상계기 '올리브...''가베'등 개봉 러시
올해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이란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57)가 90년에 만든 영화 '클로즈업' 은 이란 내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다큐멘터리형식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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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문화 감싼 휴머니즘 평가 … 중국영화 왜 '큰상' 거푸 받나
가만히 생각하니 뭔가 이상하다. '우연의 일치' 라고 쉽게 넘길 일이 아니다. 근래에 서구의 유명 국제영화제에서 큰 상을 받은 중국영화 중에서 동성애를 직.간접적으로 담고 있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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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화 大약진- '트레인스포팅' '브레스드 오프'등 시선집중
영국영화는'007'시리즈를 대표로 60~70년대까지는 세계영화계에 그 존재를 과시했다.'007'로 대스타가 된 숀 코너리는 90년대 지금까지 할리우드의 거물로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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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영화 숨은 손 채널4 실험 프로편성 문화 주도
'트레인스포팅'을 만든 대니 보일 감독은 지난해 칸영화제 기자회견장에서“마약을 미화한 것이 아니냐”는 공격을 받자 “이 영화는 채널4에서 만든 것입니다”는 한 마디로 방어에 성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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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종 PD, 이탈리아賞 수상으로 '영상大家' 확인
“칸 영화제의 황금종려상이라고나 할까요.이탈리아상은 철저히 작품의 예술성을 평가하는 상이지요.” 지난해 5월 방영된 KBS'신TV문학관-길 위의 날들'로 지난달 28일 이탈리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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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학문등 모든 영역서 무임승차 만연
여당의 대통령 예비후보자들의 각축은 그 치열함만큼이나 독기 서린 말들을 뿜어내고 있다. 정치인 출신 주자들이 영입주자들에 대해 비난용으로 내뱉는 무임승차론이 그중 하나다. 그 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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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타비아니 형제감독 '빠드레 빠드로네'
아들에게 아버지란 존재는 경쟁상대이자 뛰어넘어야 할 극복의 대상이다.특히 아버지가 극도로 억압적일 때 그 아들은 아버지에게 저항하고 대립함으로써만 자신의 유토피아를 성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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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황금종려상 받은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
“불량한(?) 녀석들이 필요하다.” 올해 제50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우나기(뱀장어)'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일본의 명감독 이마무라 쇼헤이(今村昌平.71)는 느닷없이'불량 예찬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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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전용상영관 생긴다
우리나라 영화만 상영하는 한국영화 전용관이 최초로 생긴다. 오는 6월28일 복합상영관으로 재개관하기 위해 현재 보수작업중인 허리우드극장(대표 이창우)이 레드.블루.그린 3개관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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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황금종려상 공동수상 이란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이란 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57)는 영화제 폐막 이틀전에야 칸에 도착했다.그의 작품'체리의 맛'역시 영화제 개막일(7일)에야 현지에 도착해 부랴부랴 자막작업에 들어가는등 상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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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황금종려상 공동수상 일본감독 이마무라 쇼헤이
올해 71세인 이마무라 쇼헤이감독(사진)은 19일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부축받아야 거동할 수 있는 그는 영화제 초반에 이루어졌던'뱀장어'의 공식상영 이후 일본으로 돌아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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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아시아국가 주요상 휩쓸어
아시아 영화가 제50회 칸영화제 주요상을 휩쓸었다. 19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일본감독 이마무라 쇼헤이(今村昌平)의 ‘뱀장어’(영어제목 Unagi)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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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내면세계 조명 아시아영화 '인증' - 칸 영화제 결산
올해 칸영화제는 작품들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저조했다.예년 같으면 시상식 전에 이미 황금종려상 후보가 1~2개로 확실히 좁혀졌을텐데 올해는 끝까지 어떤 작품이 수상할지 오리무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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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벽 넘은 일본 영화
올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신작'뱀장어'를 출품한 일본 영화감독 이마무라 쇼헤이(今村昌平.71)는 백발이 성성한 모습으로 부축을 받으며 기자회견장에 들어섰다. 83년 황금종려상,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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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게리 올드먼, 감독데뷔작 '삼키지 말라'칸영화제 경쟁부문 올라
게리 올드먼(39).94년 뤽 베송감독의'레옹'에서 지독히도 악한 형사역을 맡은 이래 우리나라에도 많은 고정팬을 지닌 영국출신의 성격파 배우다. 주로 악역을 맡아 개성연기를 보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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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트먼 감독 블랙코미디 '야전병원 매쉬'
제도권 상업주의 영화계에 얽매이지 않은 미국 독립영화계의 대부 로버트 올트먼 감독은 원래 2차대전 당시 폭격기 조종사였다.그는 이때 배운 철칙을 영화 연출에 그대로 도입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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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언론 - 칸영화제, 할리우드化 우려
50주년을 맞아 전세계 이목을 집중시킨 칸영화제가 7일 화려하게 개막돼'프랑스의 스필버그'로 불리는 뤽 베송 감독의'제5원소'를 필두로 야심작들이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미국과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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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50년
세계 영화의 임시수도라 할 칸영화제 50주년 행사가 지금 남불(南佛)칸에서 열리고 있다.원래 칸영화제 1회는 39년 9월1~12일로 예정됐으나 히틀러의 폴란드 침공으로 무산됐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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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영화제라면
매년 5월이 오면 영화에 관계된 사람들은 프랑스 해변휴양지에서 열리는 칸영화제로 향한다.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영화를 출품하기 위해,또 어떤 사람들은 영화를 사기 위해 찾아간다.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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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종려상 놓고 19편 각축 - 칸영화제 내일 개막
올해로 제50회를 맞은 칸영화제가 7일 개막초청작인 뤽 베송감독의'제5원소'(원제 The 5th Element)상영을 시작으로 18일까지 프랑스 남부의 작은 해변도시 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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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일 감독 작품 '내 안에 우는 바람' 칸영화제에 초청
독립영화작가 전수일(38)감독의 40분짜리 흑백영화'내 안에 우는 바람'(영어제목 Wind Echoing in My Being)이 제50회 칸영화제의'주목할만한 시선'(Un 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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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 드리운 전체주의 비인간성 그린 '위선의 태양'
94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그랑프리)과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차지한 프랑스.러시아 합작영화'위선의 태양'이 뒤늦게 개봉된다. '위선의 태양'은 30년대 스탈린의 전체주의가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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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메신저
교육방송이 3주 연속 방영하는 조지프 로시감독 작품.매혹적인 분위기 속에 전개되는 비극적인 시대극이다.신분.출신.계층에 따른 불평등에 대해 신랄한 비판이 담겨있고 나이 먹어감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