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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전화번호부 모두 교체|새벽녘 택시 합승 단속 강화
▲아슬아슬 피사의 사탑인가(4월19일자) =서울명동 오나시스다방 앞 기울어진 전주는 5월1일을 바르게 고쳤읍니다. ▲사고난 트릭 제거 요망(5월2일자)=민원인 김충언씨는 광고업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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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문화원방화」대법원판결문 요지
(1)피고인등에 대한 국가보안법위반 및 피고인 김현장의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부분에 관하여 검사작성의 피의자 신문조서 또는 진술조서의 각 진술기재가 임의성 및 전용성의 전황적 보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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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문화원 방화사건 공판, 판결문 통해 본 재판부의 판단|외부세력 개입여부 알 수 없지만
12일 피고인11명 전원에게 내린 부산 미문화원방화사건 선고공판은 재판부가 ▲관련피고인들의 법정에서의 진술부분 ▲참고인들의 법정에서의 진술 ▲검사작성의 피의자신문조서 ▲사법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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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정법에 상충되는 사회비호권 부인|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 1심판결의뜻
우리나라에서 드문 우방국가의 시설물에 대한 방확사건이었으며 특히 사제가 관련되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던 부산 미문화원방화사건은 관련피고인 16명전원에 유죄선고로 막올 내렸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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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문화원 방화사건 검찰 논고
이사건은 복잡한 가정환경과 불우한 섬장 과점에서 배태된 불만으로 현실을 왜곡 인식한 피고인 김현장이 그와같은 현실 인식을 기초로 급기야는 급진적인 좌경사상에 물들어 현체제를 타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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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문화원 방화 6회 공판 열려
최기식신부 등 부산미문화원 방화사건 6회 공판이 19일 상오10시 부산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안문태부장판사)심리로 1호법정에서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는 5회 공판에 이어 박원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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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옥 피고인 등 6명 검찰서 직접심문
【부산=권일·채흥모기자】최기식 신부 등 부산 미국문화원 방화사건 관련피고인 16명에 대한 3회 공판이 28일 상오10시 부산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안문태 부장판사) 심리로 1호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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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물 살포 시인
21일 하오2시 속개된 부산 미국문화원 방화사건 2회 공판에서 검찰은 문부식 피고인(23·고신대4년 제적)과 함께 의식화훈련에 참가했다는 김은숙(24·고신대 기독교육학과4년)·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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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문화원 방화|16명 24일 1회 공판|변호인 등 선임
【부산=연합】부산 지법은 13일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 및 불온전단 살포사건의 피고인 16명에 대한 첫 공판을 24일 상오10시 부산지법1호 법정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재판부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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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문화원방화관련 15명 구속기소
부산지검은 29일 하오 부산미문화원 방화사건 관련자와 천추교 원주교구 최기식 신부(39) 등 관련피의자 22명에 대한 수사를 끝내고 최신부와 김현장(32·무직)등 15명을 국가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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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등 9명 송치
【부산=임수홍 기자】부산미문화원방화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시경은 10일 이 사건의 주범 문부식(23·고신대4년 제적)과 방화조 김은숙(24·고신대4년) 이미옥(22·고신대 의예과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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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부식·김은숙·김화석·박정미 영장 요지
▲문부식(23· 고신대 4년) ⓛ81년12월5일부터 22일까지 원주시 원주가톨릭교육원 지하실에서 박정미(23) 등 5명이 모여 「전환시대의 논리」 등을 교재로 김현장의 주도로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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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불온 서클 모조리 파악"-경찰자위
【부산=임수홍·허남진·양형훈 기자】부산시경은 2일 미문화원 방화사건과 관련, 이미 검거된 이미옥(22·여·고신대의예과 2년) 최인순(22·여·부산대약대 3년) 김지희(22·여·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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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학생4명 제명
고신대는 31일상오 긴급 교수회의를 열고 미문화원 방화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된 박현식(20·의예과 2년) 최충언(20·의예과2년) 이미옥양(21·의예과2년)등 3명과 수배중인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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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진 울린「낯선조직」|극단으로 치달은 미문화원 방화범들|모의에서 검거되기까지
이들이 처음으로 범행을 모의 한 것은 3월초순. 부산시부민동11 김지우씨(79)의 건넌방인 문부식의 자취방에서였다. 이 자리에는 문과 그의 애인 김은숙, 김금의 친구 이미옥등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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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할 일 했을 뿐인데
『국민으로서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이처럼 과분한 보상을 받다니….』 현상금 2천만원과 각계에서 보낸 푸짐한 선물을 받아든 제보자 김영자씨(40·여·가명·부산시대청동)는 뜻밖의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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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서클 "샛별"을 덮쳐라|미문화원 방화범 이렇게 잡았다
『샛별서클의 문부식과 4인조 여자방화범을 추적하라』-. 28일 자정, 수사본부 특수요원들에게 「긴급지령X」가 하달되었다. 지금까지 박계동·이호철을 쫓던 수사방향이 급전하는 순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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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문화원 방화범6명 검거
【부산=임수홍·허남진·채흥모기자】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수사본부(본부장 한기형부산시경부국장)는 사건발생 12일만인 30일 방화범일당중 방화조 이미옥(22·여·고신대의예과 2년·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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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솜에묻혀 예행연습까지
부산 미문화원방화사건으로 수배중인 주범 문부식(25)과 방화조 김은숙(24·여)은 오래전부터 애인사이였고 문의 의식화 교육을 받은 일당은 오래전부터 벙행을 모의, 치밀한 예행연습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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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11)한진그룹
한진「그룹」에 창업 이래 최대의 인사선풍이 불었다. 한진은 13개 계열기업 가운데 대한항공을 비롯한 6개 기업체가 80년도에 적자를 기록, 올주총을 계기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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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법문은 문자나 언어로 파악할 수 없어『산은 산이고 물은 물…』|원광스님과의 회견(부산일보 게재)
-큰스님, 요즘 건강은 좀 어떠하십니까? 『그냥 그런 대로 괜찮지. 그래, 자네는 그 동안 잘 있었나. 꽤 오랜만이지.』 -예 꼭 2년만에 큰스님을 뵙는 것 같습니다. 올해로 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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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일본언론의 한국 사시
일부 일본언론의 대한보도 자세가 공정을 기하지 않아 그것이 한일 두 나라 국민간의 우호관계에 적잖은 장애요인이 되어 왔다는 것은 새삼 지적할 필요조차 없는 일이다. 의도적으로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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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의 정풍" 온 사회에 퍼지기를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 했다. 인류역사는 죄악이 관영하면 망하고 천도에 돌아오면 흥함을 증명하여 준다. 일제 30여 년은 고사하고 6·25 동족상잔의 비극, 4·19학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