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전화번호부 모두 교체|새벽녘 택시 합승 단속 강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아슬아슬 피사의 사탑인가(4월19일자) =서울명동 오나시스다방 앞 기울어진 전주는 5월1일을 바르게 고쳤읍니다.
▲사고난 트릭 제거 요망(5월2일자)=민원인 김충언씨는 광고업자로 예술사진투고를 목적으로 사고당일 이웃 어린이들과 함께 사고현장에서 사진을 촬영, 중앙일보에 송고했습니다. 그러나 사고난 트럭은 사고 난지 4시간30분 후에 제거 완료된 것으로 결코 오랫동안 방치된 것이 아니었읍니다.
▲동력경운기 고장다발 및 정리비 부당징수 (5월2일자)=조사결과 경운기에 하자가 있는 것이 아니고 불량사용및 불량부품 사용이 주원인 이였습니다. 3차 고장분을 조속히 수리토록 해당회사에 지시했읍니다.
▲공중전화 비치용 전화번호부 교체건의 (5월2일자)=한국전기통신공사 서울지사는 성남시내의 낡은 공중전화에 대한 순회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낡은 전화번호부는 모두 교체했읍니다.
▲택시합승 단속요망 (4월25일자)=취약시간을 이용, 합승을 하고 단속시 합승행위자가 운전사의 편에 서서 은폐하므로 단속이 어려우나 형사요원과 교통요원으로 하여금 매일 상오 6시부터 9시까지 용산역 주변에서 택시합승 행위를 계속 단속중이다.
▲용량 다른 콜라 똑같은 값 받아(5월2일자)=조사결과 당일은 휴일로 행락객이 폭주한 것을 이용, 고가 판매한 것으로 5월9일 마석역 홍익매점 판매원을 면직시켰습니다.

<정부합동민원실장>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