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각] 바이든, 카불테러 희생 13명 미군 유해 직접 맞이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각) 미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에서 사흘 전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자폭테러로 숨진 13명의 미군 유해를 맞이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
-
[이 시각] 北 '청년절' 30주년 집단 무도회, '장마당 세대' 사상 다잡아
북한에서 8월 28일은 '청년절'이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청년절을 경축하는 학생 무도회가 각지에서 진행됐다고 29일 보도했다. 북한의 '청년절'을 경축하는 학생 무도
-
[이 시각] 닷새 남은 아프간 철수 , 美 "마지막 이틀은 병력 장비 철수 우선"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군 시한인 8월 31일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25일(현지시각) 현재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는 1만 명 이상이 대피를 위해 대기 중이다. 갑자기 세상이
-
[이 시각]탈레반 저항세력 수천명 집결..."얼마나 버틸지 회의적"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통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아프간 북부 지역에서 반 탈레반 저항세력이 결사 항전을 선언해 내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의 반 탈레반 저항군이 24
-
[이 시각] '전쟁올림픽' 러시아 주관으로 개막, 중국 주력 항공기 파견
러시아가 주관하는 '전쟁올림픽'이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러시아, 중국, 벨라루스, 이란 등에서 종목별로 열린다. 여성 발레리나와 벨라루스 탱크 승무원이 23일(현지시각)
-
[이 시각] "지옥을 겪었다" 美 테네시주 홍수, 최소 70여명 사망·실종
폭염으로 인한 산불과 가뭄으로 시달리는 미국에 이번에는 폭우가 덮쳤다. 21일(현지시각) 미국 테네시주 일부 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최소 21명이 사망하고 50명이 실종됐다고 주
-
[이 시각] 美 캘리포니아 산불 도시로 진격, 전기 가스 공급 중단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이 휩쓸고 지나간 지역은 지구 멸망 이후의 모습처럼 처참하다. 그런데 산불이 산에 머물지 않고 도시를 위협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와 성모상이 19일(현
-
[이 시각] 아이티 지진 사망자 2000명 육박, 참상 서서히 드러나
카리브해 아이티의 강진 사망자 수가 2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규모 7.2의 강진으로 바위가 굴러내려 도로를 막은 아이티 람페 지역에서 18일 운전자들이 길을 가고 있다
-
[이 시각] 프랑스 남부도 대형 산불, 6000여명 대피
프랑스 남동부 바르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수천 명이 대피했다고 BFM 방송이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17일 남프랑스 바르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 석양을 배경으로 숲
-
[이 시각] 온 국민 집 밖에서 뜬 눈으로 밤새, 아이티 강진 현장
카리브해 아이티를 강타한 규모 7.2 강진의 사망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15일(현지시각) 아이티 당국은 전날 발생한 지진 사망자가 724명으로 불었다고 밝혔다. 아이티 남
-
[이 시각] 북아프리카도 폭염속 산불 확산, 알제리 69명 숨져
그리스, 터키, 시칠리아 등 남유럽에 이어 지중해 건너 북아프리카 연안 국가에서 산불이 번지고 있다. AFP통신과 현지 언론의 11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알제리와 튀니지에서
-
[이 시각] 러·타지크·우즈벡, 아프간 접경서 연합 군사훈련
러시아가 중앙아시아 국가들인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아프가니스탄 국경 인근에서 지난 5일(현지시각)부터 연합 군사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미군 철수로 정세가 악화한 아
-
[이 시각] 올림픽 영웅들, 나라마다 '귀국 환영대회'도 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 각국 선수단이 8일 폐막 후 귀국해 조국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모스크바 시민들이 9일 붉은광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선수단 환영행사에서 레슬링 남자 자유
-
[이 시각] 美오토바이 축제에 70만명…"전국에 델타 퍼트릴 것"
미국에서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하는 가운데 대규모 오토바이 축제가 시작되면서 코로나를 퍼트리는 또 다른 진원지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스터지스 모터사이클 랠
-
美 캘리포니아 최악 가뭄, 54년 된 수력발전소 처음 멈췄다 [이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덮친 대가뭄으로 호수가 말라붙어 수력 발전소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8월 4일 미국 캘리포니아 오로빌 호수의 북쪽 구역 위성사진. 수위가 바닥
-
[이 시각] 베이루트 대폭발 1년, 반정부 시위로 84명 부상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4일(현지시각) 지난해 베이루트항구 대폭발 사건 1주년을 맞아 항의시위에 나선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면서 8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레바논 시민들
-
[이 시각] 독일 정부, "대홍수 피해 복구 8조원 넘게 들어"
독일 정부가 대홍수 피해 복구에 8조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독일 대홍수 피해지역에서 나온 쓰레기가 독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아르 계곡의 쓰레기 처리장에 쌓
-
[이 시각] 소떼·양떼 불길에 '피난길'…터키 산불 '대탈출'
지난달 28일(현지시각)부터 시작된 터키 산불이 엿새째 기승을 부리고 있다. 화재 지역에서는 소와 양 등 가축들도 사람과 함께 불길을 피해 마을을 떠나고 있다. 터키 남부 히
-
[이 시각] 방화냐 폭염 탓이냐, 터키 전역에서 산불 111건
지난달 28일 시작된 터키 남서부 지역의 산불이 1일(현지시각)까지 닷새째 계속되며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1일(현지시각) 터키 남서부 물라주의 보드룸 해안지역 도로에서 산
-
[이 시각] 독일 차기 총리 "바르샤바 봉기, 독일 학교에서 가르쳐야"
차기 독일 총리인 아민 라셰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총리가 31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바르샤바 봉기' 77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폴란드에 사과했다. 차기 독일 총리인
-
[이 시각] '흙수저 정치신인' 페드로 페루 대통령 취임식
페드로 카스티요(51) 페루 신임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 취임했다. 페드로 카스티요 신임 페루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 수도 리마의 의사당에서 취임식을 마치고 의사당을
-
[이 시각] 지구가 불탄다. 동토의 시베리아, 북미, 유럽까지
지구촌 곳곳에서 기후변화에 의한 폭염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시베리아 사하공화국 베르디게스챠크 마을의 화재. 27일(현지시각) 항공기에서 촬영한 모습이다. 이곳은 세계
-
[이 시각] 마스크 쓴 北 노병들, '전승절'에 평양 모여 공연 관람
북한이 '전승절'로 기념하는 정전협정 체결일(7월27일)을 하루 앞두고 전국로병(노병)대회를 개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자에 전날 열린 제7차 전국노병대회를
-
[이 시각] "우리는 태풍을 기다린다." 첫 올림픽 정식종목 서핑
폭염 속에 치러지는 여름 올림픽이지만 지켜보는 사람까지 시원한 종목이 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서핑이 그것이다. 일본의 카노아 이가라시 선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