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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스탈린의 죽음 (6)|소련과 6·25 (3)
「스탈린」은 처음에는 북한 공산군에 장비만 제공해줌으로써 6·25를 통해 한반도 전체의 적화를 기도했다. 소련은 북한 공산주의자들의 소망이기도 한 이런 계획으로 피 한 방울 흘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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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아이크」집권과 내한(7)
1953년1월21일에 「아이젠하워」원수가 백악관의 새 주인이 됐을 때 한국전쟁은 2년 6개월26일을 끌고있었다. 공화당은 대통령선거에서 한국전쟁의 조속한 종결을 공약으로 내걸고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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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맹서 미 북 폭 반격 경우 북괴조종사 참전가능성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워싱턴·포스트」지는 17일 만약 월맹이 미국의 전면적 북 폭 재개에 대해서 반격하기로 결정할 경우 북괴가 월맹에 전투기 및 조종사를 파견할는지도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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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서 용맹 떨친 미 해군「돌고래6용사」
극비리에 월남전에 출전, 혁혁한 전공을 세운 돌고래 여섯 용사가 철수하는 미 해군부대와 함께 1년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미국에 개선했음이 최근 밝혀졌다. 미국 「샌디에이고」의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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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적극 진출하겠다.
「그레이 하운드」 고속「버스」와 「다이얼」비누로 한국에 진출해있는 미국의 「그레이하운드·코퍼레이션」이 동남아와 중공시장을 겨냥, 입지적 요충지인 한국에 본격적으로 상륙할 것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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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단계의 「월남 진출」(1)-월남화 쇼크
「월남화」계획의 진전과 함께 한국의 월남「붐」도 사라져 가고 있다. 이렇듯 급격한 경기 퇴조로 정리 단계에 접어든 현지의 움직임을 추적해 보면. 「베드나미제이션·쇼크」는 주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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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철수문제 등 논의
【사이공14일=신상갑특파원】한국·미국·태국·「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월남 등 월남참전국 대사회의가 15일 상오 월남 국방대학원에서 열린다. 한국측 대표로는 유양수 주월대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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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7)
(2) 1951년 3월 24일에「맥아더」성명이 발표되고 이어 4월 5일에「조세프 마틴」의정이 하원에서 원수 서신내용을 낭독한 그 이튿날인 4월 6일에「트루먼」대통령은「애치슨」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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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맥아더 원수 해임(2)|웨이크 토 회담(1)
맥아더 원수의 대만방문이 가져온 파문이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 이와 비슷한 사건이 같은 8월에 일어났다. 고익 보수 색채가 짙은 미 해외참전재향군인회(Veterans of For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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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국 적극외교의 전개
정부는「유엔」이 중공의 가입을 인정하게되자 앞으로 「유엔」에서의 한국문제토의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는 한편 각국의 반응을 토대로 이에 대한 신축성 있는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한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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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은내 발언-김홍철 이호재 이영호 교수
주은내 중공수상의 한국문제에 관련한 최근 발언은 한반도의 긴장완화추구와 일본군국주의화의 경계로 크게 집약할 수 있다. 「닉슨」미대통령과의 회담을 수개월 앞두고 주은내가 중공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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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의원 중 참전용사가 넷
김종필 국무총리는 8월 중 일요일마다 『총리와의 대화』란 KBS-TV 「프로」에 나가 각계인사와 대화를 나누기로 계획을 짜놓고 8일 처음으로 대학을 갓 졸업한 사회초년생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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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방위력과 극동안보
좌등 일본수상은 개각 후 처음 가졌던 기자회견에서 미일안보조약이 재래 무기에 의한 일본방위능력강화의 근간이 되는 것이라 강조하고 일본은 계속 미국의 핵우산의 보호 밑에 있을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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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위 수석 대표 검토할 단계
김종필 국무총리는 6일 「로저즈」군사정전위 「유엔」군 측 수석 대표의 정전위 수석 대표를 한국인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발언에 대해 『이 문제에 대해서 정부와 얘기는 없었으나 이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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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평화의 새 접근|파테트·라오 휴전제의
「파테트·라오」의 「수파누봉」공이 「수바나·푸마」 수상에게 『전투정지와 미군기의 폭격중지를 동시에 이행하자』고 제의한 것은 최근에 일기 시작한 「아시아」분쟁해결의 새로운 접근방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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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별로 본 월남전 내막|비록에 나타난 진상과 미 정부발표의 거리
근착「헤럴드·트리뷴」지는 「뉴요크·타임스」지의 국방성기밀문서 보도와 관련, 그간 행정부가 의회와 국민들을 얼마나 기만해 왔는가를 구체적 실례를 들어 폭로했다. 다음은 사건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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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무력전쟁에 지상군 파견 없다"
『장차 「아시아」지역에서 무력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미국은 군사원조는 제공할 것이나 지상군의 파견은 없을 것이다』-. 「멜빈·레어드」 미 국방장관의 상원의원은 미국이 그 방위의 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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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지상군의 아주 전쟁 불 투입 선언
「레어드」미 국방장관은 22일 상원 세출 위의 외원 소위 공개증언에서 앞으로「아시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군사적 지원은 하되 미 지상군은 개입시키지 않겠다고 강력하게 선언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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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38선 돌파와 북진(1)|월경 논쟁(상)|6·25 20주…3천 여의 증인 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유엔군은 9월말까지 38선 이남에서 대체로 북괴군을 일소하였다. 10만 침략군은 3개월만에 궤멸되어 불과 2만여 명의 패잔병력만이 38선을 넘어 북으로 후퇴했다. 이제 문제는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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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참전 징조없어
【워싱턴10일UPI급전동양】중공은 월맹에 군장비를 다시 공급할는지 모르나 「인도차이나」전쟁에 직접 개입할 가능성은 없다고 「윌리엄·P·로저즈」미국무장관이 9일 말했다. 「로저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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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의 중공가입문제 토의
「유엔」총회는 12일 중국대표권 문제를 상정, 토의하기 시작했는데, 이 문제에 관해 미국의 관계당국자들은 자유중국을 축출하고, 대신 중공을 가입시키자는 「알바니아」의 결의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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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군 참전은 프놈펜 한국외교관
【프놈펜2일AFP합동】프놈펜 주재한국외교관들은 2일 북괴군이 캄보디아에서 종군하고 있다는 풍문을 중대시하고 조사를 진행했으나 그런 풍문을『뒷받침 할만한 증거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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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보 4반세기와 미국|포터 주한대사의 기조보고
(1) 미국상원외교위원회의 안보협정 및 해외공약분과위원회(위원장 스튜어트·사이밍턴 의원)는 작년 11월부터 금년 2월에 걸쳐 극동 여러 나라에 대한 미국의 공약실정을 철저히 규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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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밍턴 청문록의 파문
지난 2월24일부터 동26일까지의 사이에 열렸던 미국 상원외교위원회 사이밍턴 소위원회의 한국문제에 관한 발언내용의 발표는 한미 양국, 그리고 양국관계에 대해서 많은 파문을 일으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