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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함바왕’ 유상봉 15일 만에 검거
함바(건설현장 간이식당) 운영권을 미끼로 사기 행각을 벌인 일명 '함바왕' 유상봉(74)씨가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이 확정됐지만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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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원 내가 대신 내줄게" 비키니 벌금 뿔난 美팝스타
미국 팝 가수 핑크(Pink)가 노르웨이 여성 비치핸드볼팀에 비키니 대신 반바지를 입었다는 이유로 받은 벌금을 대신 내겠다고 제안했다. 연합뉴스 “벌금은 제가 기쁘게 지불하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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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3시간 조사했는데...배달 오토바이 절반이 '교통딱지'깜
신호 위반 등 배달 오토바이의 법규 위반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정지선 위반,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역주행에 인도 침범까지.' 최근 급격히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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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해…롯데免, "콘텐트 커머스로 변신”
롯데면세점이 27일 온라인 플랫폼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사진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라이브커머스를 도입하고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활용한 상품 체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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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식 마스크, 외국선수 다 쓰는데 김연경 못쓰는 이유
도쿄 올림픽 참가를 앞둔 태국 선수들이 수완나품 공항에서 LG전자의 2세대 전자식 마스크를 쓰고 있다. 이날 출정식에 참여한 120명의 선수ㆍ코치ㆍ스태프는 모두 같은 제품을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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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 경기' 뜬 의문의 中응원단…빽빽이 앉아 "짜요" 외쳤다
지난 26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결승전 경기에서 관람석을 메운 중국 측 응원단. 이 경기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지만, 선수단 관계자와 취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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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봉쇄 푼 영국 미스터리···5일 연속 확진자 줄었다
24일 영국 런던 알렉산드라궁 공원에서 열린 축제. AFP=연합뉴스 지난 19일 록다운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의사당 광장 앞에 모여있는 모습. EPA=연합뉴스 19일 영업을 재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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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수산물 생산·유통 전 과정, 스마트폰으로 손 쉽게 확인하세요
코로나 속 세이프티 퍼스트 재조명 … 안전한 선택권 보장 위한 ‘수산물이력제’ 주목 최근 여러 분야에서 ‘세이프티 퍼스트(Safety First)’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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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야외활동 많은 여름 … 잦은 상처, 방치하다간 큰코다쳐요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덧나지 않고 깨끗하게 아물려면 용도에 맞는 밴드 선택 중요 여름철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짧은 소매 및 기장의 옷을 입기 때문에 상처가 생기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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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수십명 벌거벗고 "안녕"…英 충격의 누드크루즈 포착
24일(현지시간) 영국 남서부에 위치한 엑스머스 하구를 지나쳐 간 한 유람선에는 벌거벗은 사람들이 목격됐다. 더선 캡처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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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키스, 쟁반 인터뷰…'뉴노멀 올림픽'
도쿄올림픽 대회 1호 금메달 양첸이 금메달을 마스크 앞에 갖다 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24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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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삼성 게 섯거라” LG ‘귓병’ 없는 무선이어폰 출시
LG전자가 ‘톤 프리’ 무선이어폰 3종을 내놓으면서 프리미엄 무선이어폰 시장에서 두 번째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달 말 스마트폰 사업을 종료하는 LG전자로선 성장성이 큰 무선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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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시상식 땐 ‘30초’ 마스크 벗을 수 있다
양궁 강채영, 장민희 안산이 지난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뉴스1 2020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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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 20m 내 전자발찌 착용자?…스마트폰 흔들면 자동 신고
사진 법무부 제공 법무부가 성범죄 등의 위험에 처한 국민이 스마트폰을 3번 이상 흔들면 관제센터에 자동으로 신고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시범 운영에 나선다.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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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전체에 땀띠"…'체감 38도' 찜통이 기숙사 청소원 일터 [르포]
“요즘은 한 시간도 안 돼서 턱에 물이 고일 정도로 땀이 나요.” 서울대학교 기숙사 ‘관악학생생활관’ 925동 1층 샤워실. 수세미로 세면대를 닦던 청소 미화원 A씨(71)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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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은의 트렌드터치] 직접제조의 시대, 다이렉트 이코노미
이향은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교수 디자이너 없이 디자인이 좋기로 소문난 가구회사가 있다. 심지어 이 회사는 공장도 갖고 있지 않다. 영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스타트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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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픽토그램
강기헌 산업1팀 기자 픽토그램(pictogram)은 그림(picture)과 전보(telegram)의 합성어다. 문자 없이 그림만으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픽토그램은 탄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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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3단계 격상…대통령 “좀더 인내를”
문재인 정부가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리기로 했다. 적용 기간은 27일 0시부터 8월 8일 자정까지 13일간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를 보였던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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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백내장 오면 곧장 인공수정체 삽입? 일상 큰 불편 없으면 관리부터
백내장 수술은 일상에 큰 지장이 없다면 비수술적 관리 후 결정하는 게 권장된다. 수술은 최후의 보루 눈에 찾아온 하얀 불청객, 바로 ‘백내장(白內障)’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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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폐암이 두렵지 않은 세상을 위한 제언
국내 폐암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새롭게 발생한 폐암 환자는 10만2843명으로 처음 10만 명을 넘었다. 2012년 6만4377명과 비교하면 8년간 59.3%나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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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싫다” 여자 체조 선수들의 반란
독일 여자 기계체조 대표팀은 긴 바지를 입고 올림픽에 참가했다. [사진 파울린 쉬퍼 SNS] 도쿄올림픽에 참가한 독일 여자 기계체조 대표팀은 다른 팀 선수들과는 다른 옷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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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4단계 방역수칙 변경, 결혼·장례식에 친구도 갈 수 있다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올랐다. 그만큼 비수도권의 확산세가 심각하다. 적용기간은 27일 0시부터 다음 달 8일 자정까지다. ‘7월 말 8월 초’ 휴가 기간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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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델타변이에 확진자 12만명으로 폭증…접종자 마스크 착용 검토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전 세계에서 빠르게 번지며 4차 대유행의 공포가 현실화하고 있다. 하루 확진자가 한 달 전까지 1만 명 수준이던 미국은 5개월 만인 지난 2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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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아도 델타에 뚫렸다, 美확진 하루 10만명 쏟아져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 전역에서 빠르게 번지며 4차 팬데믹(대유행)의 공포가 현실화하고 있다. 한 달 전만 해도 하루 1만 명대에 그쳤던 미국의 코로나19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