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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혜주 '두근두근'
위성방송과 인터넷을 통한 교육방송(EBS)의 대입 수능강의가 지난 1일 시작됐다. LG경제연구원은 EBS 수능강의가 성공적으로 정착한다면 방송 시청용 기기를 중심으로 한 전자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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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 2분기 추천종목 제각각…실적주 옥석 구분 어려워
증시 격언 가운데 '실적만한 재료는 없다'는 말이 있다. 물론 기업 간의 인수.합병(M&A)이나 세계적인 신기술 개발, 대규모 수주 같은 '놀랄 만한' 재료가 있다면 이야기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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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2003년 순익 30% 감소
12월 결산 상장.등록 기업들이 경기침체의 여파로 지난해 큰 폭의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521개 상장사들의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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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내수·금융↓…양극화 극심
12월 결산법인들의 실적은 지난해 극심했던 경기 양극화 현상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중국 특수와 세계적인 경기회복에 힘입어 수출 관련 업종은 실적이 크게 좋아지면서 초호황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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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삼성전자 57만2000원 최고價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2.14%나 오른 57만2000원으로 마감하며 사상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종전의 최고가는 지난달 4일의 56만9000원.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최대 4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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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애널리스트 집단행동에도 매수 이어져
고려아연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에게서 뭇매를 맞았다.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30일 약속이나 한 듯 고려아연에 대한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한 것이다. 전날 애널리스트들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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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대만發 훈풍…870선 회복
종합주가지수가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상승해 870선을 회복했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하락했지만 다음달 주요 기업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실적장세에 대한 기대가 커진 데다 대만증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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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반란'…"매수" 보고서 직후 주가 급락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자신들이 분석하는 기업을 상대로 집단행동에 나섰다. 증권시장에서 전례가 없는 일이다. 증권사 금속업종 담당 애널리스트들의 친목단체인 '철강업종모임' 소속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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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서비스 공세'
수수료 인하 경쟁에 한계를 느낀 증권사들이 메신저 서비스.해외증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고객 끌기에 나섰다. 동원증권은 정액제 수수료를 적용한 와이즈 클럽 고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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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내우외환 … 무기력 장세 이어져
종합주가지수가 하루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증시가 탄핵으로 인한 정국 혼란과 중동의 테러 위기 등 국내외 악재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24일 거래소에서 종합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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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소세 인하 효과 '별로'
정부의 특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대한 증시의 반응이 시원치 않다. 특소세 인하의 수혜대상인 현대차(1.4%)와 현대모비스(1.2%) 는 소폭 올랐지만 기아차는 변화가 없었고, 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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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테러 악재 속 외국인 꿋꿋
국제 유가 급등과 테러 위험 증가로 세계 증시가 불안해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 기조가 바뀔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아시아 증시에서 대만의 정치적 불안이 고조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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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대만發 강진…19.64p 급락
종합주가지수가 미국과 대만증시의 폭락 여파로 860선으로 밀렸다. 22일 거래소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4.71포인트 떨어진 878.62로 출발했지만, 대만증시가 정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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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과 반대로 튀는 주가
최근 증시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전망을 무색하게 하는 종목이 속출하고 있다.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이유로 주가 상승이 전망된 종목은 오히려 급락하고, 업황으로 봐서는 도무지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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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본 투자도 받겠다"
"한국 자본도 투자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할 생각입니다." 미국의 대표적 사모펀드인 칼라일그룹의 김병주(金秉奏.40) 아시아 회장은 요즘 새로운 고민에 빠졌다. 한미은행 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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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코스닥선 맥 못춰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들은 주식을 사는데도 주가는 제자리걸음을 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외국인들은 지난 19일 현재 30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지분율도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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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노키아에 물어봐"
"삼성전자를 사려면 먼저 노키아를 눈여겨봐라-." 삼성전자의 주가 흐름이 미국 인텔 등 반도체 업체보다 휴대전화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핀란드의 노키아와 맥을 같이하고 있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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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다시 살아난 외국인 매수세
종합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오르며 870선을 회복했다. 미국 증시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동결로 반등한 데 힘입어 외국인이 사흘 만에 '사자'에 나선 덕분이다. 최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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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외국인 발길] 일본증시 '사자'
글로벌 펀드매니저들의 '투심(投心)'이 이머징마켓에서 일본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 또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릴린치증권이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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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간판주 상승률, 美·日 제쳤다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우리나라 간판기업의 주가가 미국과 일본의 세계적 기업들보다 훨씬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증권거래소는 15일 최근 1년간(2003년 4월~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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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카株, 20년 만에 고공비행
증시에 복고 바람이 불고 있다. 1980년대 증시를 이끌었던 은행.건설.종합상사 등 이른바 '트로이카' 업종들이 외국인 매수세를 바탕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이다. 트로이카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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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증시도 춘곤증…사흘째 약세
종합주가지수가 사흘째 하락하면서 890선으로 밀렸다. 전날 미국 증시의 하락 여파로 5일째 이어지던 외국인 매수세가 '팔자'로 돌아선 탓이다. 9일 거래소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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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코스닥" 외국인 매수 폭발
외국인의 '바이 코스닥' 열기가 뜨겁다.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지난 2월 6일부터 3월 9일까지 22거래일 동안 순매수행진을 계속하며 총 3683억원가량의 주식을 사들였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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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너무 뛰었나…900선까지 밀려
종합주가지수가 이틀째 하락해 900선에 턱걸이했다. 장초반 상승세를 타며 91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최근 상승세에 대한 가격 부담과 이번 주 돌아올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