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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국토종합계획 주요내용]
◇ 3×3의 국토통합축을 만든다 = 3개의 연안축과 3개의 동서 내륙축을 교차시켜 국토의 대통합을 꾀한다. 연안축을 따라서는 산업기지와 국제항만.공항, 국제 관광지 등을 확충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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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끝.獨니퍼박사 생물학적자연치료법
세계 대체의학계에 독일의 한스 니퍼박사는 가위 신화적인 존재로 일컬어진다. 왜냐하면 그는 정통의학을 공부한 사람으로서 비타민 B12의 성분으로서의 코발트를 의료용으로 이용한 선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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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4년 다시 가본 인천新공항
21세기 동북아시아 최대 중심공항으로 자리잡게 될 인천국제공항이 92년11월 착공된지 4년째를 맞아 공항부지및 여객터미널건설 공사가 한창 벌어지고 있다.여의도의 17배(1천7백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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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安企部 별관 폭파해체 5.5초만에 역사속으로
과거 권위주의시대에 「남산」이란 별칭으로 불리던 옛 국가안전기획부 제1별관 건물이 4일 오전7시25분 폭파공법으로 5.5초만에 해체됐다. 폭파시공을 맡은 ㈜한화와 동부건설측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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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보해.경월 고급소주 시장 경쟁 전면전 돌입
「소주위의 소주」(김삿갓),「이름하여 귀한 소주」(청산리벽계수),「소주의 개념을 바꾼 숙성소주」(참나무통맑은소주). 지난 3월 보해양조의 김삿갓 출시로 촉발된 고급소주의 시장싸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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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상훈.정민철.김상진등 에이스들 난조 몸값 못해
8개구단 에이스들이 통타당하며 제값을 하지 못하고 있다. 개막 3주째를 보낸 프로야구는 쌍방울의 돌풍이 가라앉을줄 모르는 가운데 각팀 에이스중 가장 적은 연봉(4천5백만원)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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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서울대 본고사 논술답안 해설
다음에 게제한 것은 서울대가 발간한 95학년도 대학입시 본고사 "국어(논술)문제및 해설"내용중 논술답안 예시와 그에대한 분석및 해설이다 *다음 지시에 따라 논술문을 쓰시오.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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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개발,서초동에 대형 전자센터 이달중 분양
信元종합개발㈜(대표 張周明)은 8일 서울서초동1445의3번지에 지하 7층,지상 24층, 연면적 3만3천여평 규모의 「국제전자센터」를 이달중 분양한다. 서초동 진로도매센터 바로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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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 지자제 단체장 징계권 논란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한 징계제도는 반드시 마련돼야 하는가.만약징계제도를 마련한다면 어떤 제도가 가장 바람직할까.15일 개회된 2월 임시국회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작업이 본격화하면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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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뭘하고 있는가(사설)
경찰은 지금 어디에 있나. 밤낮을 가리지 않고 동서남북에서 출몰하는 떼강도로 94년 1월 서울시민이 공포에 떨고 있다. 3인조의 동일수법 강도가 치안경찰을 비웃으며 동에 번쩍 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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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에 축협단지 추진/한·중합작 5백만평 규모
◎연 1만3천톤 쇠고기 생산수출목표/만광개발연길축산공,7대 3 비율 사업합의서 교환 중국 길림성 연변의 조선족 자치주 지역안 5백만평의 초지위에 국내 민간기업과 연변 자치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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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독수리(내리 일곱번)우는 돌고래
빙그레는 7연승, 태평양은 7연패로 명암이 엇갈린 하루였다. 빙그레는 19일 인천경기에서 이정훈의 결승 2루타 등 10안타를 적시에 터뜨리며 박정현 최창호 김민태 등 에이스가 총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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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평택여종 고등부 2연패
성일고와 평택여종고가 제11회 회장기중고하키대회 남녀고등부 정상에 오르며 나란히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성일고는 14일 성남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마지막날남고부 결승에서 지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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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국민당 개헌선 75% 확보 확실/대만 사상 첫 국민대회 총선
◎18개 정당서 후보 6백28명 경쟁 대만성 58개 선거구에서 21일 일제히 실시된 국민대회(국대) 선거는 대만정권이 수립된이래 사실상 최초로 실시되는 전면 직접선거라는 점에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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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시장 개방 반대만 할건가/박영철(시평)
농민과 농업단체를 선두로 정부의 고위정책당국자로부터 일선의 실무자에 이르기까지,그리고 신문·잡지 모두가 우리의 쌀시장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개방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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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도덕 실천운동 나설 때"
한국불교의 현상점검과 함께 그 미래적 정향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10일 오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88년 불교전문주간지로 출범한『법??신문』이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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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개발에 민자 유치
◎민간기업도 사업주체에 포함/상대농지 70%까지 전용허용/공장부지난 해소위해 기준완화 정부는 절대부족현상을 보이고 있는 수도권 공장부지난의 해소를 위해 민자를 끌어들여 공단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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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4·3사건」42주년|재조명작업 "활발"
제주도「4·3사건」42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공산주의자들의 사주에 의한 폭동」으로 역사속에 묻혀온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고 의미를 되새겨보는 재조명작업이 제주도를 중심으로 활발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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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적 유세발언 남발|후보마다 "내가 안되면 혼란 온다"
대통령선거전 막바지 접전이 불꽃을 튀기는 가운데 「1노3김」대권주자들은 저마다 자신이 당선 안되면 큰 혼란이 온다며 국민들을 위협하는 듯한 「혼란논쟁」을 벌이고 나서 가뜩이나 흑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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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기회 놓쳐선 안된다.
1930년대 스페인 내전 당시 공화파인 인민전선정부의 대통령이었던 「마누엘·아자냐」는 그 유혈의 참극을 겪으면서 이렇게 절규했다. 『스페인사람들의 성정이 또다시 미움과 분노로 용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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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정치·프로 정치-서병욱
올해의 정치와 국회가 되어 가는 모습을 보면 답답한 마음뿐이다. 개헌저지와 관철로 맞붙었던 연초의 대치정국이 집권 측의 당론변경으로 풀렸던 것도 잠시, 금년 후반에 들어서서는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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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시기제시로 정국에 새 전기
○…24일 청와대 3당대표 회동에서 전두환 대통령이 제시한「89년 개헌」은 l·l6 국정연설의 기본골격은 유지하고 있으나 그 내용은 1·16제의의 헌법논의 유보차원을 훨씬 뛰어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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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임기 마치고 후임자에 정부인양|내 발로 걸어나가는 전통 세우겠습니다"
▲대통령=근자에 개헌문제에 대한 논란이 의회 밖에서 비합법적 방법으로 이루어져 정국이 경색되어 국민에게 깊은 불안을 안겨주고 있음은 실로 개탄스런 일입니다. 더우기 여야가 이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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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7)제84화 올림픽 반세기(6)|잇단 패배
경기 첫날엔 육상의 투원반을 시작으로 농구·레슬링에 우리 선수가 출전했다. 우리 선수단의 막내둥이 홍일점으로 인기를 독차지해온 박봉식은 여자 투원반에서 33m80cm를 던져 하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