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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큐브, 2190만원부터… 기아 쏘울 상위 모델보다 저렴
2980만원. 1991년 대우자동차 임페리얼 3000 스페셜의 신차 가격이었다. 당시 국산차 가운데 가장 비쌌다. 20년이 흘렀다. 자동차 값은 부지런히 올랐다. 이제 세단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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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폴크스바겐 제타
폴크스바겐 제타 2.0 TDI는 단단한 골프 차체를 사용해 세단으로 만든 차다. 골프처럼 민첩한 핸들링뿐 아니라 18㎞/L의 뛰어난 연비도 강점이다. 입구가 넓고 깊은 트렁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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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모델 ‘부분 성형’으로 연비·편의장치 강화
자동차도 성형을 한다. 시대 변화에 맞추거나 차의 특성에 따라 변화를 주는 것이다. 최신 트렌드를 따라 디자인을 바꾸거나 경쟁 모델보다 성능을 키우기도 한다. 소비자의 관심을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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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도 없는 ‘깡통차’ 국내 소비자들은 왜 살 수 없나
옵션(option). 말 그대로 ‘선택’이란 의미다. 자동차에서는 기본적으로 장착된 것에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사양을 얘기한다. 그런데 실제로 신차를 살 때 옵션을 맘대로 선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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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신형 랭글러
4륜 구동 지프 '랭글러'의 두 가지 모델. 2인승 루비콘(왼쪽)보다 4도어 언리미티드(오른쪽)가 국내에선 세 배 이상 잘 팔린다. 4도어 모델은 트렁크 공간도 넉넉해 레저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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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못 갚는다던 이재명 성남시장 … 6000만원짜리 새 차 뽑았다
재정난 때문에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모라토리엄(채무지급유예)을 선언했던 경기도 성남시가 지난해 12월 6000여만원을 들여 이재명(48·사진) 시장의 관용차량을 바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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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김영철의 차 그리고 사람
영화 ‘클레오파트라’에서의 엘리자베스 테일러(왼쪽)와 리처드 버턴. 영국에서 팬더카(Panther Car Company)를 경영하고 있을 때의 일이다. 하루는 런던의 해러즈 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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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4억원대 ‘롤스로이스 고스트’
롤스로이스 고스트 1억5000만∼2억원 하는 벤츠 S클래스나 BMW 7시리즈를 타는 고객들은 그 다음에 어떤 차를 고를까. 소위 고급차(프리미엄 브랜드)라 부르는 벤츠·BMW·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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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시장을 연 한성자동차 25년, 한국마음을 파고들다
1985년 강남에서 시동을 건 한성자동차가 25년을 달렸다. 시나브로 ‘수입차 전성시대’를 맞은 지금, 벤츠 전문판매회사인 한성자동차는 또 어떻게 진화하고 있을까? 한성자동차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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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픈 건 많고 지갑은 가볍고…
아침저녁으로 달라진 공기를 생각하면 가을옷을 준비해야겠고, 뜨거운 햇볕과 가시지 않은 더위를 감안하면 아직 여름옷도 필요하고-. 이럴 땐 아웃렛 쇼핑이 제격이다. 꾸준히 입고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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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8월 구매 고객 특별 혜택
르노삼성자동차가 8월 한달간 NEW SM3, SM5, SM7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SM3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전자동 선루프, SM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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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CTS-V
캐딜락 CTS- V는 그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CTS의 고성능 모델이다. 밑그림은 CTS와 같지만 고성능을 암시하는 단서를 여럿 담았다. 우선 더 큰 엔진을 담기 위해 보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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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3 쿠페
M3의 밑바탕이 된 모델은 3시리즈 쿠페다. 해외에서는 세단과 컨버터블로도 판매 중이다. 국내엔 쿠페만 수입된다. M3의 겉모습은 일반 3시리즈를 쏙 빼닮았다. 그러나 속은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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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SUV’ ‘네 문짝 쿠페’ 등 낯선 차 잇따라 등장
BMW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그란투리스모는 낯선 생김새로 관심을 끈다. 왜건이라기엔 키가 껑충하다. 하지만 SUV치고는 뱃바닥이 나지막이 드리운 편이다. 뒷좌석만 보면 또 영락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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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티’의 매력 … 운전석 앉는 순간 내달리고 싶은 차
중앙일보는 올해 5월 국내 신문 가운데 처음으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 COTY 이하 코티)’를 도입해 신차 평가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2009년 1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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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없고 동생은 쫓아오고 … 고전하는 ‘형님차’
국내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2위 기아차와의 점유율이 7.9%포인트 차로 좁혀졌다. 2위와의 격차가 이처럼 좁혀진 것은 2000년 이후 처음이다. 현대차는 눈에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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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의 향연 … 부산국제모터쇼 팡파르
국내 양대 모터쇼 중 하나인 부산모터쇼가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사진은 2008년 모터쇼 당시 성황을 이룬 행사장 모습. [중앙포토]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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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용 계기판, 마사지 시트 …‘실버 카’ 개발 속도 붙었다
노약자·장애인들도 보통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제작하는 이른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이 제조업체들의 화두가 되고 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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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기자의 오토 살롱] 2차대전의 영웅 ‘지프’
요즘 나오는 신차는 전자제품인지 자동차인지 모를 정도로 전자장비가 잔뜩 달려 있다. 대부분 편의장치다. 예전엔 손과 발을 써야 했던 것을 전자적으로 조작하게 만든 것이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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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미쓰비시 아웃랜더
3000만원대 수입 가솔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양분하던 혼다 CR-V와 도요타 라브4가 강적을 만났다. 미쓰비시자동차의 공식 수입원인 MMSK는 지난 7일 디자인과 성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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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편리성은 제네시스, 안전은 벤츠 E300이 한 수 위
올해 수입차 시장에 벤츠 E클래스의 돌풍이 무섭다. 2월까지 1537대를 팔아 전체 모델 가운데 판매 1위다. 고급차인 벤츠 E클래스가 수입차 판매 1위를 질주하는 것은 이상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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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화된 국산, 거품 빠진 수입차 서로 유혹잘 빠진 중형차, 뭘 살까?
중형차 시장이 점입가경이다. 현대 쏘나타의 독주에 르노삼성이 도전장을 던졌고 일본 도요타·혼다·닛산·미쓰비시까지 우리 시장 정조준에 나섰다. 업체의 경쟁은 가격 파괴로 이어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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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뉴SM5 내달 출고 … 닛산·볼보·GM도 새 모델 내놔
올 하반기 내수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국산·수입차 업체의 신차 출시 경쟁이 내년 초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각 업체가 주력 신차에 새 옷을 갈아입힌 뒤 차례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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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랠리에 혜택도 듬뿍…새 차 구입 내년 2~3월 적기
내년 초 출시되는 르노삼성 뉴 SM5(위), 닛산 뉴 알티마(아래 왼쪽), 캐딜락 CTS 왜건(아래 오른쪽)의 모습. [르노삼성·닛산·GM코리아 제공] 서울 대림동에 사는 이모(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