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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견과류 경쟁과열, 너도나도 소포장 견과류 출시
최근 견과류의 건강효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발표되고 있음에 따라 견과류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견과류 시장이 경쟁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견과류 소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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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요리는 내 사는 곳과 어우러져야 제맛”
태운 향나무 가지 위에서 익힌 가리비. 양념을 하지 않아 식재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2008년 스물넷의 망누스 닐손은 셰프의 길을 포기했다. 요리학교를 거쳐 L’Ast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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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저장체 개발, 에너지화 길 열렸다
전기준 교수(左), 문회리 교수(右) 석유나 석탄이 고갈돼도 에너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날마다 호흡하는 공기 등 지구에 지천으로 늘려있는 수소를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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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함께 말려 보실까요, 겨울이 든든해요
말리기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식품 저장법이다. 저장식품이 발달한 우리나라는 특히 이맘때면 수확한 곡류와 양념류를 비롯한 각종 과일·채소·나물을 말려 두고두고 식재료로 쓴다. 따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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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바나나는 풀이다, 선악과다, 슬픈 역사다
바나나 댄 쾨펠 지음 김세진 옮김, 이마고 356쪽, 1만5000원 바나나가 귀한 과일이라면 의아해 할 이들이 많겠다. 지금이야 지천으로 널렸으니까. 하지만 80년대만 해도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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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벽돌에 제작자 이름 새겨 품질 보증
지리적 표시제의 기원은 고대 이집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곳에서 벽돌 제작자들은 피라미드 건축에 사용된 벽돌에 벽돌공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 문제가 생기면 누구에게 책임을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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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일부터 시작하라!청소만 잘해도 회사는 엄청난 성장을 이룰 수 있다
모양이 흐트러져 있으면 마음도 흐트러진다. 뉴욕의 슬럼가에서 파손된 창문을 열심히 복구했더니 범죄발생률이 크게 줄었다고 한다. 겉모습이 반듯하고 깨끗하면 마음도 서서히 겉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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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경영대학원생 28명 방한 … 비빔밥·불고기·김치 요리하다
“아, 배즙이 고기를 연하게 해주는군요. 집에 돌아가면 요리에 응용해봐야겠어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경영전문대학원인 슬로언 스쿨 에서 MBA(경영학석사) 과정을 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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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빗물탱크 만드는 게 큰 댐보다 낫다”
관련기사 중동의 인공 오아시스 “10개 중 4개는 우리 손으로” 1년에 5000억원어치 누수, 합천댐 저수량 맞먹어 부천 시민의 강엔 모래무지 사는 1급수가 흐른다 수자원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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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고구마 종순 사업 ‘돈 되네’
전북 익산 지역의 농가들이 고구마 종순을 팔아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삼기·낭산면 고구마 농가들은 45㏊ 규모의 육묘시설에서 생산된 종순으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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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신간] 『암∼ 마음을 풀어야지』外
◇목회자이면서 한국통합의학회 학술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종성 목사가 『암∼ 마음을 풀어야지』를 펴냈다. 암에 걸린 사람들의 원인과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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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푸는역시] 칠정산·한글창제·악학궤범 공통점은?
제3회 ‘역시(歷試·한국사능력검정시험)’가 10월 27일 실시된다. 이에 대비해 예상 문제를 풀어보는 코너를 마련했다. 응시 원서는 12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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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하나마을 겨울 밥상
생식마을에선 겨울을 어떻게 날까. 고구마나 곡분을 씹어 먹으며 산촌의 기나긴 밤을 지내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이런 걱정은 기우. 지난 9일, 3년 만에 다시 찾은 생식마을 한농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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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건강] 경북 상주 하나마을 겨울 밥상
생식마을에선 겨울을 어떻게 날까. 고구마나 곡분을 씹어 먹으며 산촌의 기나긴 밤을 지내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이런 걱정은 기우. 지난 9일, 3년 만에 다시 찾은 생식마을 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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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란의 이야기가 있는 식탁] 선재스님과 사찰음식
사찰음식 전문점인 채근담에서 선재스님을 만났다. 스님에게서 사찰음식을 전수받은 주인은 병환으로 몇 해 전 타계하고 지금은 젊은 아들 내외가 이곳의 음식맛을 내는데 스님에게서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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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신토불이 김치 이렇게 담그세요"
"여러 가지 김치로 식탁에 변화를 줬으면 해요. 김치는 '채식 체질'인 우리나라 사람에게 꼭 맞는 음식이죠. 암까지 예방해주는 신비의 식품이기도 하고요." 윤숙자(55) 한국전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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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과 식초로 마늘 저장하세요
바닷물과 식초를 이용해 마늘의 부패율을 크게 낮출 수 있는 마늘 저장법이 개발됐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21일 “지난 4월까지 9개월간 바닷물과 식초·수돗물·소금 등으로 마늘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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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김치 전문가 정재홍 교수
"김치 관광을 올 정도로 외국인들은 김치에 관심이 많습니다. 하지만 일회성에 그치고 말죠. 김치 담그기를 계량화하면 직접 김치를 담글 수 있고 김치의 세계화도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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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홍어 어획량 증가
흑산도 홍어가 돌아왔다. 요즘 흑산도.홍도에서 조업중인 홍어잡이 어선(모두 5척)에는 1척당 하루 20~30마리씩 잡히고 있다. 어부들은 1970년대 후반들어 씨가 마르다시피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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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지혜] '가을 맛'을 일년내내…
한창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있다. 오곡이 풍성한 가을. 이 때가 되면 나는 언제나 재래시장을 돌아 한창 물이 오른 과일과 채소를 풍족하게 사들인다. 이렇게 사들인 채소와 과일을 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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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지혜] ´가을 맛´을 일년내내…
한창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있다. 오곡이 풍성한 가을. 이 때가 되면 나는 언제나 재래시장을 돌아 한창 물이 오른 과일과 채소를 풍족하게 사들인다. 이렇게 사들인 채소와 과일을 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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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세상] 생선초밥
요즘 유행하고 있는 만화 가운데 '미스터 초밥왕' 이 있다. 최고의 초밥 요리사가 되려는 한 소년의 여정을 그린 이 책을 보면 초밥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얼마나 다양한 스토리를 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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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대, 중소기업 지원 적극 나서
상주대가 교수자문.전자상거래 등을 통해 지역 중소업체 지원에 발벗고 나서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 대학은 지난 5월부터 상주.문경.김천.예천 등 경북 서.북부지역의 1백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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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지식인' 18명 선정
경북도는 1일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신지식인' 18명을 선정.발표했다. 경북도는 이날 교수.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은 후보 31명 중 농업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