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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런던 도로서 군인 난자 … 영국도 '신세대 테러' 공포
22일(현지시간) 런던 울위치 존윌슨 스트리트에서 일어난 테러 살인 직후 현장을 지나던 잉그리드 로요 케네트(오른쪽)가 범인 중 한 명과 대화를 나누며 추가 범행을 막고 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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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곳서 22차례 연쇄 테러 이라크 하루 새 107명 희생
23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북동부 사드르 시티에서 폭탄테러로 불에 탄 차량을 시민들이 둘러보고 있다. 이날 사드르 시티 정부 관청 인근과 후사이니야 지역에서 각각 차량 폭탄테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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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카불서 17시간 동시다발 테러
1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동부 잘라라바드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이후 주민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잘라라바드 로이터=뉴시스] 아프가니스탄에서 15일(현지시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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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서 연쇄테러 150명 사망
나이지리아에서 경찰서와 군 시설, 교회 등을 타깃으로 한 연쇄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150명이 숨졌다고 AFP통신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희생자 대부분은 5건의 자폭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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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카불 미 대사관 공격
14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주재 미국대사관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군 본부가 탈레반의 공격을 받았다. 나토군과 아프간 정부군은 이에 맞서 교전을 벌여 탈레반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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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빅, 체포 순간 “다 끝냈다”
“다 끝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우퇴야 섬에서 68명의 청소년을 사살한 테러범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32)이 출동한 경찰에 항복하며 던진 말이다. 체포 순간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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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세상읽기] 기로에 선 유럽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30년 내지 40년이나 가슴속에 품고 있었던 세계에 대한 신뢰를 2, 3주일 사이에 잃어버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슈테판 츠바이크, 『어제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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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⑤ (4월18일~5월14일)
지난 한 달도 굵직한 뉴스가 많았습니다. 4월 12일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는 북한의 사이버 테러로 밝혀졌습니다. 4·27 재·보선에서 여당이 패배했고, 미국 국가 신용등급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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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폭탄테러 80명 사망
파키스탄 경찰이 13일(현지시간) 연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한 차르사다 지역의 국경수비대 훈련소 주변을 조사하고 있다. [차르사다 AFP=연합뉴스] 파키스탄 북서부 차르사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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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빈 라덴 사망 후 첫 자살폭탄 테러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의 주지사 관사 등 7곳에서 7일과 8일(현지시간) 이틀 동안 연쇄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6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이번 테러는 오사마 빈 라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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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서 연쇄폭발 … 테러 경계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 도심에서 두 건의 연쇄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스웨덴은 지난달 국제 테러조직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정보에 따라 테러 경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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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G20 앞두고 테러 예방에 만전 기해야
이슬람 무장 과격단체 ‘탈레반’의 조직원으로 의심되는 파키스탄인 2명이 밀입국했어도, 또 1년 넘도록 우리나라에서 활개를 치고 다녀도 당국은 깜깜히 몰랐다. 이들은 불법체류자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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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자이 2기 내각 취임식 중 대통령궁 인근서 폭탄 터져
수도 카불은 아프가니스탄 내에서 그나마 치안 상황이 가장 좋은 곳이다. 정부 기관과 유엔 등 국제기구 사무소가 밀집해 있어 경비가 삼엄하기 때문이다. 그런 카불이 또다시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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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CIA요원·군인 등 13명 사망
아프가니스탄에서 지난해 12월 30일(현지시간) 폭탄테러가 잇따라 발생,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과 캐나다 언론인 등 양국 민간인과 군인 13명이 숨졌다. 31일 AP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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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라크 정부청사 인근 폭탄 테러 112명 사망
8일 이라크 바그다드 정부청사 인근에서 5건의 연쇄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 112명이 숨지고 197명이 부상했다. 이라크 내무부는 이날 오전 노동부와 내무부 청사 인근에서 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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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연계조직 “이라크 테러 우리가”
국제 테러 단체인 알카에다의 연계 조직이 25일 발생한 이라크 정부청사 연쇄 폭탄 테러를 일으켰다고 주장했다고 이슬람 웹사이트 감시 기구인 ‘사이트(SITE)’가 27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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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얼룩진 ‘순수의 땅’
파키스탄 무장세력인 탈레반이 15일 라호르시 외곽 마나완 경찰학교를 공격해 경찰 9명을 포함해 14명이 숨졌다. 경찰과 구조요원들이 시신을 무장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탈레반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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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테러와의 전쟁’ … 알카에다 소탕작전
예멘 정부가 한국인을 겨냥한 두 차례 테러 사건이 벌어진 후 알카에다에 대한 대대적인 소탕작전을 벌이고 있다. 현지 신문인 예멘 옵서버는 24일(현지시간) “정부가 알카에다 예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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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테러 정부·언론·학계 함께 고민해야”
예멘 의회가 한국인 대상 연쇄 테러 사건과 관련해 23일 대정부 질문을 하기로 했다고 21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셰이크 술탄 알바라카니 의원은 21일 의회에서 “테러는 정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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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수도서 연쇄 차량 폭탄테러 … 유엔 직원 10명 포함 52명 사망
북아프리카의 이슬람 국가인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서 11일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 유엔 직원 10명 등 최소 52명이 사망했다. AP.AF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폭발은 유엔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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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한국 뒤흔든 ‘분노’의 사건들
한국인 대학생 조승희가 저지른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세계를, 더더욱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 그 시작은 세상에 쥐어박히며 스스로 삶의 구석으로 몰아간 한 젊은이의 맹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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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자살폭탄 테러범은 바로 아내였다
테러 야스미나 카드라 지음, 이승재 옮김, 문학세계사, 308쪽, 980 11일 알제리 수도 알제 시내 중심부에서 연쇄 자살폭탄테러가 일어나 시민 250여 명이 죽거나 다쳤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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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잇단 테러로 1주간 희생자 526명
이라크에서 31일(현지시간) 3건의 폭탄 테러와 1건의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 최소 15명이 숨지고 49명이 부상했다. 이로써 지난 7일간 테러로 숨진 희생자는 최소 526명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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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고위층서 '정보' 흘려 ?
반기문(사진) 유엔 사무총장의 이라크 방문 일정이 현지 정부를 통해 테러 조직 쪽으로 새지 않았나 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방문 일정이 극비였음에도 불구하고 22일 폭탄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