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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T 5급 수상 정다운씨·이준형군
중국어를 어떻게 하면 더 빨리 잘할 수 있을까. 중국의 국력이 하루가 다르게 뻗어 나감에 따라 중국어를 배우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차이나 드림’을 펼치기 위해서다. 한국에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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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치와 함께 새로운 모험 속으로 고고~
디즈니의 귀여운 외계악동 스티치가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일깨워주고 신나는 모험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하기 위해 한국 안방극장에 새롭게 찾아왔다. 지난 2002년 영화 ‘릴로&스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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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강국의 비결 ① 핀란드
‘교육 선진국’으로 불리는 나라들의 교육 방법은 무엇이 다를까. 중앙일보 MY STUDY는 각국 대사 부인들을 만나 그 나라의 교육 환경과 철학, 교육 방법 등에 대해 들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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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사마·지우히메 ‘눈사람 키스’ ‘도쿄돔 연가’에 일본팬 열광
“욘사마! 우리는 당신의 가족입니다. 보고 싶었습니다.” 29일 밤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겨울연가’ 애니메이션 발표회에서 배용준과 최지우가 무대에 나란히 서 있다. [BO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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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 “레디~고! 내가 바로 영화감독”
비채의 교육프로그램 ‘렌즈 다이어리’ 수강생들이 카메라를 직접 조작하며 인터뷰 촬영기법을 실습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1. “20년 전에는 캠코더도 귀했지만 촬영기술을 배우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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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 유재석·한예슬 … 스크린에 떴다 ‘특급 더빙군단’
30일 개봉하는 가족 영화 ‘리틀 비버’는 목소리 연기에 관한 한 ‘종합선물세트’라 할 만하다. 인기 절정의 MC 유재석이 부엉이 역으로 해설을 맡았고, 이경규·윤형빈(왕비호)·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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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목소리 때문에 ‘미드’ 본대요
“콜비, 차를 찾았어! 준비됐나?” “잠깐만요. 좀더 젊은 음색으로 가볍게 다시 한번 가주세요.”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스튜디오. 성우 예닐곱 명이 미국 드라마(이하 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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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경쟁력 1위 핀란드 학생들 이렇게 공부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 주 발표한 2006년도 ‘학업 성취도 국제학력평가’(PISA)에서 2003년에 이어 연달아 1위를 차지한 핀란드 교육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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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학생은 영어과외 몰라요"
"핀란드에는 영어 사교육이 없습니다." 주한 핀란드 대사관의 리쿠 바르요바라(사진) 일등 서기관은 "핀란드에서는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영어를 유창하게 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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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화 자존심 미국에 '접수'되나
미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왼쪽에서 둘째)이 12일 경호원들과 함께 뉴햄프셔 위니페소키 호수변 도로에서 조깅을 하고 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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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 꽃미남이 속삭인다, 우리말로
석호필(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 웬트워스 밀러의 한국식 애칭)이 ‘미드 폭풍’을 몰고 왔다면 이젠 기무다쿠(일본 톱스타 기무라 다쿠야의 현지 애칭)의 ‘일드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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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시시각각] 영어의 굴레에서 벗어나려면
대학을 나온 내 또래의 한국인들이 대개 그렇듯 나는 '정통종합영어' 세대다. 송성문 선생의 불후의 명저(名著)-나는 감히 명저라고 단언한다-인 '정통종합영어'는 영어에 관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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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필, 케이블서 지상파로 ‘탈옥’하다
토요일 밤에서 일요일 새벽에 걸쳐 SBS 전파를 탄 ‘프리즌 브레이크’ 1~2편의 웬트워스 밀러. 다음주 토요일 3~4회가 방송된다. 26일 토요일 밤, 온몸에 설계도 문신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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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시시각각] 덴마크 사람들의 작은 행복
서울에 살다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 오니 거리의 한적함에 우선 놀라게 된다. 인구 50만 명의 코펜하겐을 서울과 비교할 것은 아니지만 그 한적함이 꼭 사람 때문만은 아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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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자동 번역 … TV 언어장벽 없어진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의 뉴스 앵커가 말하는 내용이 자동 통·번역 기술에 의해 실시간으로 영어 자막 처리되고 있다. 지난달 13일 미국 뉴욕시 근처 소도시인 요크타운 하이츠의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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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의 톡톡토크] “영화속 캐릭터는 내 친구”
영화, 좋아하시나요? 아니, 가끔 보시나요? 마지막으로 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나요? 삶이 고단하군요. 팍팍한 인생사 지루한 거, 맞죠? 영화 에서는 이런 대사가 흐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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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가술술] 외우기보다 보고·듣고·읽게 하라
◆ 귀와 눈을 동시에 사용하라 눈과 귀를 함께 사용하면 중국어와 친해질 수 있다. 초등학생 딸은 둔 내 친구는 아이가 흥미를 느낄 만한 내용의 중국어 TV프로그램을 보게 하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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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맥스, 3일부터 '요괴인간' '블러드+' 방영
'요괴인간'이 돌아왔다. 24시간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맥스(스카이라이프 651번)가 여름방학을 맞아 블록버스터급 작품 두 편을 새롭게 선보인다. 첫째 주인공은 1970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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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애니 채널 '카툰 네트워크' 한국 온다
12일 '카툰 네트워크 코리아'채널 설립을 위한 합작투자 조인식에 참가한 송필호 중앙일보 대표이사 사장, 김문연 중앙방송 대표, 이종석 터너코리아 대표, 스티브 마르코포토 터너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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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기획] 수준급 공연 + 착한 가격 두 번 놀랄걸
경기 북부 도시 의정부. 이곳이 해마다 5월이면 범상치 않다. 전 세계 내로라하는 공연을 하나둘씩 들여와 썩 괜찮은 만찬을 차린다. 인구 40만 명의, 그다지 특성도 없고 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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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극장가 춘궁기' 3~4월 왜 이 영화들은 떴을까
신학기가 시작되는 매년 3~4월은 전통적으로 영화계의 비수기다. 흥행 대작은 보통 5월부터 걸린다. 그러나 '춘궁기'에도 알짜배기는 있는 법. 대작 부재의 반사이익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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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 13일부터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 방송
애니메이션 채널 챔프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명작 '공각기동대'의 TV판인 '공각기동대 SAC' 2탄을 13일부터 매주 일~목요일 밤 12시 방송한다. '공각기동대'는 워쇼스키 형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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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안] 워싱턴 정가에 한국영화 바람
워싱턴 정가에 한국영화 바람이 불고 있다. 진원지는 주미 한국대사관이다. 대사관은 지난달부터 미 하원의원과 보좌관 수십 명에게 '태극기 휘날리며' '쉬리''봄여름가을겨울' '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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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에 이익만 보고 빠져선 곤란"
▶ 20일 국회 문광위가 주최한 한류 공청회에서 베트남 티엔퐁지의 부란아잉 기자(右) 등 외국인들이 한류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지적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편당 750달러(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