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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프로축구 본다…현대 다이노스 경기 유치
광주시는 28일 2002년 월드컵 붐 조성을 위해 전북에 연고를 두고 있는 프로축구팀 현대 다이노스를 유치해 6월30일, 7월7일, 8월21일 및 25일 무등경기장에서 경기를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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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컵위너스컵축구] 전남, 아깝게 준우승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가 제9회 아시안컵위너스컵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다. 전남은 18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클럽과의 결승전에서 2골을 터뜨린 노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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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파일] 3. 서포터
프로축구 올시즌 개막전 수퍼컵 대회가 열린 지난 20일 수원 공설운동장. 스탠드 왼쪽에는 1천5백여명의 수원 삼성 서포터 (Supporters) 들이 힘찬 합창과 함성을 토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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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판정불만 伊축구선수 주심 걷어차 자격정지
앞으로는 축구 심판도 복싱선수처럼 심판복 안에 급소 보호대를 받쳐 입고 경기장에 나와야 할 판이다. 이탈리아의 한 아마추어 경기에서 주심이 판정에 불만을 품은 선수로부터 '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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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파일] 1. 치어리더의 세계
승자의 환희 뒤에 패자의 눈물이 있기에 스포츠는 아름답다. 그러나 우리 대부분은 스타선수들이나 스포츠의 화려함에만 눈길을 쏟을 뿐 무대 뒤편 수많은 조연들의 피와 땀, 그리고 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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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일어통역 자원봉사 최희인씨
"나이나 지위가 뭐 중요합니까. 아시아인들의 축제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을 뿐입니다." 제4회 강원겨울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용평에서 만난 최희인씨는 올해 예순일곱이다. 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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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황제는 떠나도 신화는 남는다"
[은퇴 기자회견] [시카고 = 외신종합] "코트에서 뛰는 동안 최선을 다했고 내 인생을 통틀어 가장 좋은 시절이었다." 농구역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했던 사나이, '농구황제' 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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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스타플레이어]주부선수들 유도매트 장악
"결혼하고 나니 유도가 더 잘 보여요. " 유도장에 공포의 아줌마부대 (?)가 등장했다. 29일 제주체전 유도 여대.일반부 경기가 벌어진 제주 남녕고 체육관에는 조민선 (27.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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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체전 성화봉송 행사 다양
"자전거.조랑말.해녀까지 뛴다. " 제주에서 처음 열리는 올 전국체전에서는 제주의 풍물을 한껏 과시하는 다양한 성화봉송 행사가 펼쳐진다. 23일 경기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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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경기는 졌지만 매너는 우승감
경기에선 졌지만 응원은 이겼다. 한국 월드컵대표팀 응원단인 '붉은 악마' 가 프랑스 현지에서 칭송을 받고 있다. 한국은 경제사정 때문에 많은 응원단이 경기장을 찾지는 못했지만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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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현장에서] 대목만난 유럽 소매치기들
프랑스월드컵은 축제와 광란, 소매치기가 어우러진 한판이다. 주경기장인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 는 물론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 , 리옹의 '제를랑' 어디를 가도 그곳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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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파리]차감독,황선홍 따로 불러내 테스트 外
*** 멕시코 GK 캄포스 키 넘기는 로빙슛 연습 ○…한국대표팀은 멕시코와 결전의 날을 나흘 앞둔 9일 오전 (이하 현지시간) 팀 훈련장인 포피에루스코 경기장에서 로빙슛 연습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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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 겨울올림픽]조직위 '철저한' 상혼
나가노겨울올림픽에서 스키선수들은 평소 안하던 행동을 한다. 경기후 스키를 벗어 드는 것이다. 자신의 스키 상표를 TV를 통해 전세계에 보여주기 위해서다. 스키선수들의 이같은 행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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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축구 2차전 이모저모]
낮12시부터 관중 몰려 …잠실 주경기장에는 낮12시부터 관중들의 입장이 시작, 1시간도 채 안돼 응원단과 일반 관중들 1만여명이 들어와 자리를 잡았다. 한국 공식응원단인 1천5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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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축구 2차전 이모저모]
日TV 1시간 전부터 중계 …일본의 후지TV는 1일의 한.일전을 경기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장 분위기, 한국팬들의 반응, 전문가 해설등을 곁들여 위성중계. 중계팀은 후반 10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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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월드컵 축구]한국 응원단 대대적 응원 준비
“한민족이 하나가 돼 한국 축구대표팀의 프랑스행 앞길을 밝힌다.” 지구촌 가운데 한인의 숫자가 일본.미국.중국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우즈베키스탄에서 20만 카레이스키 (고려인)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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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엔 못가도 공식 응원단 '붉은 악마'는 뛴다
11일 오후6시 카자흐스탄 수도 알마티에서 한국 - 카자흐스탄의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5차전이 벌어지는 순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는 한국축구대표팀의 공식응원단 '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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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월드컵축구]경기만큼 뜨거울 韓日 응원전
'붉은 악마' 대 '울트라스' . 28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한.일전에서 펼쳐질 양국 응원단의 치열한 응원전이 경기 못지 않게 관심을 끌고 있다. 사상 첫 월드컵 본선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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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데블스', 축구경기장에 떼지어 붉은셔츠 입은 응원단 출현
지금 한국에는 수백의 악마가 떠돌고 있다. 상습 출몰지역은 서울 잠실운동장과 동대문운동장 주변. 항상 그렇듯 증언은 엇갈린다. 직접 봤다, 아니 TV에만 등장한다 등. 하지만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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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과학연구원, 수중에어로빅 '첫선'
에어로빅이 물속으로 들어갔다. 수영장등 물위에 떠 체중부담 없이 다양한 동작을 구사하며 즐길 수 있는 수중에어로빅이 한국체육과학연구원 (원장 안횡균)에 의해 개발됐다. 지난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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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늦깎이 복서 김종길
언젠가 작가 박경리씨는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를 묻는 질문에.마라톤과 권투'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42.195㎞를 쉬지 않고맨몸으로 뛰어야 하는 마라톤과 주먹을 휘둘러 상대를 쓰러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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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팬"
현대의 나르시시스트들은 연못가를 어슬렁거리지 않는다.멍하니 거울을 마주하고 서 있지도 않는다.대신 TV를 보거나 경기장을찾고 무대가 잘 보이는 객석 특석을 예약한다.그리고 본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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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과의 전쟁
한국은 옷차림새의 유행에 있어서도 몬순지대에 속한다.전국이 거의 일제히 단일한 유행의 태풍에 휩싸이고 그 피해도 상당하다.다른나라에선 서로 아이디어를 달리하거나 표현방법이 상반(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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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20일 까지 서울.경주서 한민족청소년축제 열려
지구촌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민족 청소년들간에 친교와 화합의마당이 될 「96세계한민족청소년축전」이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서울.경주등에서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주최로 열린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