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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마친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법사위 '조건부 적절' 평가
국회 법사위는 14일 삼성그룹의 '관리대상'에 포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임채진(55.사시 19회.사진)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해 "총장 업무 수행에 적절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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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학연 문제삼기 시작하면 한국서 살아남을 사람 있겠나"
정상명 검찰총장은 14일 "검찰이 명단을 제출하라고 요청할 땐 거부하다 차기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13일)를 하루 앞두고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과 김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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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 혐의 김용철 변호사 고소
제진훈(60) 제일모직 사장과 이우희(60) 전 에스원 사장이 '떡값 검사' 명단을 공개한 김용철(49) 변호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13일 고소했다. 김 변호사가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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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진 검찰총장 후보 청문회 … 이슈는 '떡값과 BBK'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가 13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던 중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 13일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법사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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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진 검찰총장 후보 "떡값 받은 사실 없다"
임채진(55.사진) 검찰총장 후보자는 13일 "의혹만 갖고 (총장 후보에서) 사퇴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 법사위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삼성그룹의 관리 명단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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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시시각각] 삼성과 김용철 변호사
말하기가 조심스럽고 또 부담스럽다. 삼성과 김용철 변호사의 진실 공방은 아직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칼럼 쓰는 입장에서 입 다물고 있는 것도 도리가 아닐 것 같다. 욕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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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값 검사' 논란 … 검찰 "증거 대라"
김경수 대검 홍보기획관이 12일 서울 서초동 대검 기자실에서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의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검찰은 사제단의 주장을 ‘터무니 없는 음해’라고 반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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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값 검사' 논란 일파만파…"김용철 측 "삼성, 고위검사 관리"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12일 서울 제기동 성당에서 삼성그룹 비자금 조성 로비 의혹과 관련해 3차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제단 대표 전종훈 신부가 뇌물을 받은 검사 3명의 명단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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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강화된 '김경준 송환'
송환이 임박한 BBK 사건의 핵심 인물 김경준(41.사진)씨는 현재 미 법무부 산하 로스앤젤레스(LA) 연방구치소(Metropolitan Detention Center in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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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임채진·이종백·이귀남 삼성서 관리"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대표 전종훈 신부)은 12일 "삼성의 관리 대상 명단에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전 서울고검장)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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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김 "동생 일 모른다" 전화 끊어
10일 오후(미국시간.한국시간 11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의 고급주택가. 전 BBK투자자문 대표 김경준(41)씨 가족의 집에는 가정부라고 밝힌 60대 여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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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大選·大入 정말 ‘나쁜 입시’를 생각한다
1980년 이맘때 대입 학력고사를 봤던 수험생은 기업의 중견 간부쯤이 돼 있다. 386세대 중심세력인 그들은 황당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시험을 불과 몇 달 앞두고 입시제도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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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씨 주장 100% 확인할 수밖에…”
이번 주 국민의 손에 공연 티켓이 한 장씩 주어진다. 공연의 이름은 ‘BBK 주가조작’ 사건. 주연은 미국에서 송환돼 오는 BBK 대표 김경준씨다. 김씨의 입에서 어떤 말이 나오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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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기 대검 차장, 홍경식 서울고검장 퇴임
정동기 대검 차장과 홍경식 서울고검장이 20일과 21일 각각 퇴임한다. 이들은 정상명 검찰총장의 후임인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의 1년 선배 기수(사법연수원 8기.1978년 수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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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BBK' 대선 파괴력은
대선 D-51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50% 전후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대선 정국에 'BBK 주가조작' 사건과 이회창 전 총재의 대선 출마설이 막판 최대 이슈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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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씨 귀국 시기 미 국무부 판단 남아…새 검찰총장 의지가 수사 관건
미국 법원의 결정으로 김경준(41)씨의 송환이 사실상 확정됐다. 미국 법에는 범죄인 인도는 60일 이내에 끝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따라서 김씨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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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후보 확정 이후 ‘親盧 세력’은 어디로
15일 오후 대통합민주신당의 대선 후보가 확정된다. 정동영·손학규·이해찬 세 경선후보 중 1,2위를 달리는 정·손 후보 중 한 명이 선출될 경우 주목해야 할 변수는 친(親)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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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정부 초기 단명으로 물러난 김각영 전 검찰총장
김각영(64·사진) 전 검찰총장은 12일 서울 서초동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인터뷰에 응했다. 김대중 정부 말기에 임명됐다가 현 정부 출범 직후인 2003년 3월 총장직을 사퇴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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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정부 초기 단명으로 물러난 김각영 전 검찰총장
김각영(64·사진) 전 검찰총장은 12일 서울 서초동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인터뷰에 응했다. 김대중 정부 말기에 임명됐다가 현 정부 출범 직후인 2003년 3월 총장직을 사퇴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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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후보 확정 이후 ‘親盧 세력’은 어디로
15일 오후 대통합민주신당의 대선 후보가 확정된다. 정동영·손학규·이해찬 세 경선후보 중 1,2위를 달리는 정·손 후보 중 한 명이 선출될 경우 주목해야 할 변수는 친(親)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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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진 지명자 동기 6명 … 용퇴 없을 듯
임채진(55) 법무연수원장이 검찰총장 후보로 11일 공식 지명되면서 검찰 수뇌부의 후속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 내부에선 "큰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갈 것"이라는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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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내년 새 정부 들어서면 임기는 A. "어려운 문제 … 생각해 보겠다"
신임 검찰총장으로 내정된 임채진 법무연수원장이 11일 경기도 용인 법무연수원에서 취재진과 인사를 하고 있다. [용인=연합뉴스]임채진(55.법무연수원장) 검찰총장 후보 지명자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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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의 정치적 중립 명심하라
대통령의 임기 말 임명 강행 논란 속에서 임채진 법무연수원장이 차기 검찰총장에 내정됐다. 대통령의 잔여 임기가 3개월뿐이더라도 임기제 공직자인 검찰총장의 임명을 후임 대통령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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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회' 간첩단 수사할 때 청와대 386과 갈등설 돌아
청와대가 유력한 차기 검찰총장으로 지목한 임채진(55.사진) 법무연수원장은 10일 말을 아꼈다. 그는 "아직 청와대로부터 어떤 통보도 받은 바 없다. 지금 시점에서 인사 문제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