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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국정 주도권 유지 밀어붙이기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이후 살게 될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사저가 윤곽을 드러냈다. 신축공사 현장의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노무현(사진) 대통령의 임기는 4개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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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임채진 내정, 전윤철 감사원장 연임
노무현 대통령은 11일 다음달 임기가 끝나는 정상명 검찰총장 후임에 임채진 법무연수원장을 총장 후보자로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또 전윤철 감사원장을 연임시키기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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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검찰총장 내달 23일 지명"
노무현 대통령은 다음달 23일 임기 2년이 만료되는 정상명 검찰총장의 후임을 지명할 예정이라고 8일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노 대통령에 의해 지명될 새 검찰총장은 1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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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진 법무연수원장, 안영욱 서울중앙지검장 차기 검찰총장에 거론
정상명 검찰총장의 임기(2년)가 다음달 23일로 끝난다. 벌써부터 검찰 내에서는 차기 검찰총장 후보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인사 청문회가 20~30일가량 걸리기 때문에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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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성찰하자" … 수뇌부 자성
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전국 고검장회의에 앞서 정상명 검찰총장과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안성식 기자]1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8층 회의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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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도 12·19 대선 체제로
23일 발표된 검사장급 이상 검찰 간부 51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3월 5일자)는 연말 대통령 선거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볼 수 있다. 서울중앙지검장과 대검 중수부장.공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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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위간부 오늘 인사
청와대가 22일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들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열고 승진 및 전보 대상자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23일 노무현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인사 명단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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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 발언에 검·변 격앙
검찰과 변호사들이 이용훈(64.사진) 대법원장의 최근 초도순시 발언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정상명 검찰총장과 대한변호사협회는 21일 이 대법원장의 발언에 공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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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둘중 하나는 죽어야 돼" - 특수팀 구성, 전방위 수사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성인오락기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21일 이 사건과 관련 특별수사팀을 구성, 언론보도 등을 통해 제기된 모든 의혹을 수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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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림씨 100만원권 수표 현직 검사장급에 유입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2002년 브로커 윤상림(54.구속기소)씨의 관련 계좌에서 나온 100만원권 수표 한 장이 당시 평택지청장으로 있던 황희철 법무부 정책홍보실장(검사장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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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31일 검사장급 인사
법무부는 임채진 법무부 검찰국장을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하는 등 검사장급 40여 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이르면 31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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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장 '검찰 독립 지키기' 비장한 선택
강찬우 대검공보관이 14일 서초동 대검청사 기자실에서 법무장관의 지휘권 발동에 대한 검찰의 입장을 밝히는 발표문을 낭독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김종빈 검찰총장이 결국 천정배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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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빈 검찰총장 사표 제출
14일 천정배 법무부 장관의 수사 지휘를 수용할지 고민하고 있는 김종빈 검찰총장. 김 총장은 이날 오후 4시30분쯤 퇴근하면서 비서관을 통해 사직서를 제출했다. [연합뉴스] 김종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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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급 영남 40%, 호남 21%…군 대장 8명 중 절반이 영남
검찰과 군은 권력기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편중 인사''특정지역 푸대접'의 시비가 잦다. 현재 검사장급 이상의 검찰 간부 자리는 모두 44개. 이 중 경남(부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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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급 인사 안팎] "능력 위주 인사" 宋총장 입김 셌다
27일 발표된 검찰 고위간부 인사와 관련, 법무부와 검찰 주변에서는 "지난번 인사 때보다 송광수 검찰총장의 의견이 상당부분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법무부와 검찰 관계자들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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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부산고검장…대통령 사시동기 전면배치
▶ 이종백 ▶ 안대희법무부는 27일 안대희(사시17회) 대검 중수부장을 부산고검장에, 이종백(17회) 법무부 검찰국장을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하는 등 검사장급 이상 고위직 41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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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 사체 공동부검/검찰대책회의/장 총장등 중재 극적 합의
◎가스질식압박사 판가름/의사 4명씩·유족·보도진 참여/9일 오전 결과 발표 시위중 숨진 성균관대생 김귀정양에 대한 부검이 사망 13일만인 7일 오전 11시부터 백병원 영안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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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힌 대치 「4인중재」로 숨통/「백병원 긴장」풀리기 까지
◎중부서장 “정말 고맙습니다”연발/밤 11시까지 설득에 유족도 수락 ○…7일 김양 부검을 앞둔 백병원 주변은 서서히 평온을 되찾기 시작. 병원양측 진입로에 설치된 바리케이드 주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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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 강제부검·강씨 신병확보/공권력투입 “초읽기”
◎백병원 주변에 전경 진입/한때 학생과 충돌 20여명 다쳐/명동성당에 수사관보내… 연행실패 시위중 숨진 성균관대생 김귀정양(25)의 부검,자살방조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전민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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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체 압수싸고 충돌예상/김양 사건
◎검찰 대책위에 “부검협조”전달/불응해도 경찰동원은 안할듯 성균관대생 김귀정양(25)의 부검을 둘러싸고 검찰과 재야·학생들간에 나흘째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29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