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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 정보 네트워크 구축 "부산의 힘"
부산지역 고교에 대학입시 진학 전문컨설턴트가 대거 양성된다. 부산지역 학생들이 진학 전문가 부족으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부산시 교육청이 진학 전문 컨설턴트 배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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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푸는 시간 배분도 실력이다
과학고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요즘 고3 학생보다 더 바쁘다. 과학고 입시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내신성적이 3학년 1학기 과정으로 끝났다. 내신성적에 따라 수험전략을 다시 세워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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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급 '진학지도사' 뽑는다
올해 대학입시부터 서울 지역 학생들은 교육청이 제공하는 각종 대입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베테랑 고3 담임 교사들을 대입 정보 전담 전문 인력으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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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바꾼 리더십 ⑦ 서울 명지고 박성수 교장
5년 동안 전 과목 보조 교과서를 개발해 온 명지고 박성수 교장(앞줄)과 교재개발실 교사들이 수집한 자료를 수북이 쌓아 놓고 한자리에 모였다. 뒷줄 왼쪽부터 조기형.안미영.배병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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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은 지금 수능이냐 내신이냐 고민 중
"내신에 올인할까, 수능에 매달릴까." "아니야, 논술까지 다 잘해야 돼." 16일 전국 곳곳의 고3 교실은 수능 위주 선발 등 다양해진 올해(2008학년도) 입시제도를 놓고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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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만 잘 봐도 고려대 간다
고려대가 2008학년도 신입생 일반전형 모집정원의 50%를 수능점수만으로 뽑는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수능점수가 등급으로 발표되더라도 영역별.등급별로 점수를 매겨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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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은 이렇게 …" 글쓰기·첨삭지도 등 요령 고교·대학서 무료교재 올려
"통합교과형 논술에 두려움을 갖지 말라. 암기 중심에서 사고력 중심으로, 결과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 개별 교과에서 과목 간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글쓰기가 통합교과형 논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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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는길] 중위권 경쟁률 치열할 듯…신중하되 과감하게!
7일 서울 동성고에서 열린 서울시교육청 주최 2007학년도 대입 설명회에 참석한 서울지역 고교 진학지도 교사들이 정시모집 지원 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혜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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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논술교사 19명 '마라톤 토론'
전국 일선 고교의 논술 담당 교사들이 공교육 논술의 문제점과 고민, 열정을 쏟아냈다. 23일 오후 6시30분부터 중앙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오후 11시 30분까지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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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학생은 '정시'로 뛰어라
어느 나라에서나 성공적으로 고등학교 시절을 보낸 사람이 상위권 대학에 입학한다. 공부의 목적은 결국 우수한 성적을 얻어 대학을 잘 가는 것이고, 남들보다 더 나은 미래를 얻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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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듣기·구술시험 비중 높여
▶ 2006학년도 신입생 수준과 2007학년도 입시계획은? 2006학년도 특별전형 경쟁률은 5:1, 일반전형 경쟁률은 3.6:1이었다. 외국어우수자 전형은 2:1 정도로 상대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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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쉬울수록 실수하면 치명타
"언어영역 문제가 너무 잘 풀려서 기뻤는데 모두들 쉬웠다고 해서 불안했죠."(K대 J군) "하나만 틀려도 등급하고 표준점수가 낮게 나오기 때문에 쉽게 출제될까봐 더 긴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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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논술 교육 학교서 시키자"
교육당국과 일선 교사들이 학교에서의 효율적인 대입 논술 지도를 위한 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2008학년도 새 대입제도로 인해 강화되는 논술고사 준비를 학원에만 맡기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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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교실 '대입 미로찾기'
▶ 광주선 봉투에 담아 전달 휴대전화 수능부정 사건의 진원지인 광주 C고에서는 수능성적표를 노란 봉투에 담아 나눠줬다. 부정 행위로 시험이 무효 처리된 학생들에게는 성적표 없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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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는 길] '깜깜 대입'… 내게 맞는 대학부터 찾아라
▶ 일선 진학지도 교사들은 대입제도가 복잡해졌지만 잘 연구하면 정시모집 등에서도 틈새를 찾아 효과적인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 왼쪽부터 이원희·이철희·박철규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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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갈까 … 말까 … "로또 찍는 것 같다"
지난 17일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원서 접수를 앞두거나 진행 중인 수시 2학기 응시를 놓고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올해부터 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가채점을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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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내신 등급 더 쪼개야"
"지난해 서울에 있는 사립대 수시를 보게 했는데 떨어졌다. 그 학생이 수능을 본 뒤 정시로 더 좋은 대학에 갔다. 지방 학생에게 수시모집은 불리하다." "수시 1학기는 폐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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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교육운동권 무엇을 노리나
고교등급제 논란의 배후에는 운동권 교육 노조.시민단체가 도사리고 있다. 특히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역할이 두드러진다. 이들은 등급제 문제 쟁점화를 통해 2008학년도 대학입시안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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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사범대 나왔다고 더 잘 가르치나
올해 교육대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다. 일반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8년째 학원에서 강사로 학생들을 지도해 왔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이 좋은데, 수학을 전공하고도 사범대 출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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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대입은 '로또 수능'
'시계(視界) 0'. 올해 고3이 되는 예비 수험생들은 28일 발표된 2005학년도 대입계획 자료를 접하고 "안개 속을 걷는 것 같다"며 속을 태웠다. 같은 대학 내에서도 모집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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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유전쟁] 35. 새로운 교육
민족사관고는 영재교육 선진국의 성과를 적용하면서 새로운 영재교육 방법을 개발하는 개척자가 돼야 한다는 두 가지 역할을 이뤄내야 했다. 그런데 당시 우리나라에는 영재교육 전문가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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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걸린 高3 교실] '高 4년' 시대 오나
"소신지원을 해보고 안 되면 재수하지요." 2일 수능 점수를 받은 서울 S고 3학년 高모(18)군은 "당초 예상했던 점수"라며 "수시모집에서 합격하지 못했을 때부터 재수를 염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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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수시모집 전형일도 群別 묶어야
일선 학교에서 진학지도를 하다보면 2백여개나 되는 대학들의 수시모집 전형일자가 각양각색이어서 혼란스럽기 그지없다. 또 날짜들이 워낙 복잡하다 보니 전형일자에 대한 정보력에 따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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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고장에선] 특기적성 교육비 유용 의혹
광주시내 고교들의 특기적성 교육 및 자율학습 운영 방식이 논란을 빚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광주지부는 23일 광주 일반계 고교의 특기적성 교육비 유용 의혹을 제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