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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롯데마트, 돼지 앞다리·등심 25% 할인 外
기업 롯데마트, 돼지 앞다리·등심 25% 할인 롯데마트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로부터 ‘한돈(국산 돼지) 판매 인증’을 받았다. 롯데마트는 이를 기념해 18~25일 앞다리와 등심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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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본격 장마
호우에 도로 폭삭 부산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11일 오후 부산진구 전포동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 옆에서 가로·세로 약 10m 크기로 도로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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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그날처럼 … 박지성, 히딩크 품에 안기다
골을 넣은 박지성(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한달음에 벤치로 달려갔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오른손에 든 수건을 휘휘 돌리며 제자에게 ‘어서 오라’고 손짓했다. 박지성은 히딩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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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끝에 반가운 단비…밤부터 전국에 장맛비 흠뻑
[앵커] 긴 가뭄끝에 반가운 단비가 내립니다. 제주에선 이미 장맛비가 시작됐는데요, 오늘(29일) 밤 이 비는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타는 목마름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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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공단 “물 좀 주소” … 70㎞ 밖서 물 모셔오기 안간힘
가뭄에 공장도 목이 탄다. 충남 서산시 대산공단 입주 기업들의 산업용수원인 대호저수지는 상당 부분 바닥이 드러났다. 물이 있는 곳까지 새로 물길을 파야 할 정도다. 19일 새로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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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상식 파괴 … “종료 선언” 뒤 1년 올 비 34% 쏟아졌다
대치동 물에 둥둥 서울과 경기지방에 폭우가 쏟아진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거리를 지나던 차량들이 갑자기 불어난 빗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26~27일 연 이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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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의 계절이 돌아왔다! 여수 디오션리조트 워터파크!
7월의 날씨는 가늠하기 힘들다. 어떤 때는 장맛비가 쏟아지고, 또 어떤 때는 오존 주의보,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기도 한다. 리조트에 가서 신나게 물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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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떡 만들고 황톳길 걷고 … 도시를 떠나 자연을 벗 삼아
천안·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특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도심과 멀지 않은 농촌에서 자연을 느끼게 하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게 목적이다. 아이들은 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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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SNS시대, 디지털 디바이드
오병상수석 논설위원 ‘독재국가는 서구의 무력보다 정보혁명을 더 두려워한다’. 인터넷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26년 전, 미국의 조지 슐츠 당시 국무장관이 이런 주장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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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폭우가 옮겨놓은 자동차
10~11일 200㎜ 가까운 폭우가 쏟아진 충북 옥천군의 한 논에 떠내려온 차량 한 대가 덩그러니 서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시작된 이번 폭우로 11일 오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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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어느새 3위 추락 SK … 1위 삼성과 홈 3연전 … 살아날지, 무너질지
신화섭 야구팀장 프로야구의 절대 강자로 군림했던 SK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챔피언 SK는 최근 하위권 팀인 한화·넥센에 연거푸 지며 시즌 첫 5연패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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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투표율에 홍준표·원희룡 미소 … 나경원은 긴장
한나라당의 새 당 대표를 뽑는 선거인단 투표가 3일 전국 251개 투표소에서 실시됐다. 서울·경기도·강원도 등 중부지역에서 180㎜ 이상 폭우가 내리는 등 악천후 속에 진행된 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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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은 그냥 피는 것이 아니다
인상주의 대표 화가인 클로드 모네의 ‘수련(睡蓮)’ 연작을 검색하다 그의 작품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는 정원 작은 연못에서 자라고 있던 수련을 통해 생명의 움직임을 관조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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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장마철 승률 8할 비 오면 더 힘내는 삼성…LG·롯데 차례로 만나
“내일 우리 팀의 선발투수는 ‘비’입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프로야구 감독들이 농담 삼아 자주 하는 말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철이 돌아왔다. 각 구단 관계자들은 아침에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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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어빙, 좀 아닌데 … 득점력 놓고 본다면 난 프레딧 뽑았겠다
1순위 카이리 어빙 10순위 지머 프레딧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가 24일(한국시간) 열렸다. 예상대로 전체 1순위는 듀크대 출신의 가드 카이리 어빙(19·1m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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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시대 ③ 카라반] 차 서는 곳이 다 내 집이다
캠핑은 차에 짐을 싣는 것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으면 이것도 고역이다. 이럴 때는 카라반(caravan)이 제격이다. 차 뒤꽁무니에 집을 달고 가니 당연히 텐트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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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지 침출수 유출 땐 “삐~” 경보
맹형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5일 첨단 정보기술(IT) 장비로 구제역 가축 매몰지 주변을 24시간 감시하는 ‘토양 오염 경보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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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농정
'배추 한 통 7400원, 양배추 한 통 9000원’. 지난 주말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의 가격이다. 사석에서 만났던 한 주부의 ‘항의’에 마트에서 가격을 확인해보니 이랬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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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소설 부문 당선작] 손 - 이시은
[일러스트=김태헌] 냉동고에서 꺼낸 노인의 주검은 잠을 자고 있는 듯 편안해 보인다. 사망진단서에 뇌졸중이라 쓴 것을 보지 않아도 조용히 잠을 자다 숨을 거두었단 것을 나는 단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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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D-1 선택의 날 … 국회의원 후보들의 마지막 호소
7·28 천안을(서북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일이 하루 남았다. 출마한 후보들은 장맛비와 찜통 더위 속에서도 한 표를 얻기 위해 강행군을 이어왔다. 이제 22만 유권자들의 선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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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전은 수중 응원 … 우비·긴팔옷 준비를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인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가 열리는 26일, 전국적으로 아침부터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두 팀 간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벌어지는 26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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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속 백미 구간 ⑤ 박남준 시인과 지리산 노고단
노고단 운해를 보고 왔다. 산꾼들이 왜 운해 하면 노고단을 으뜸으로 치는지 얼추 알 것도 같았다. 이젠 자랑 좀 하고 다녀야겠다. “노고단 운해 봤어? 안 봤으면 말을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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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전북지사 “대통령님께 큰절 올립니다” MB에 편지
민주당 소속인 김완주(사진) 전라북도지사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다. A4용지 3장 반 분량의 편지는 김 지사가 지난달 29일 청와대에 찾아와 정정길 대통령실장에게 전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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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박7일 한반도 62.2㎞ 종주한 ‘철인 공무원’
천안시 환경사업소 박도훈(45·사진) 팀장이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이 주최한 대한민국 종단 622㎞ 울트라마라톤대회에서 완주에 성공했다. 박 팀장은 11~17일 무박 7일간 해남 땅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