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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태 관련 공동조사 제의
신민당은 13일 최형우 총재권한대행주재로 당직자회의를 열고 인천사태와 관련, 국회 내무위소집에 앞서 국회의 여야공동조사단을 구성하자고 여당에 제의키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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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개헌서명 적극 추진|지구당별로 2만 명 이상
신민당은 18일 상오 중앙당사에서 국회의원·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1천만 개헌서명운동의 1차 목표인 4월말까지 1백만 명 서명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유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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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없이 추진은 무리"
○…4일의 법사위는 지역구 관계로 여야의원간은 물론 여당의원간에도 논란이 있어왔던 87년 부산고법 설치를 골자로 하는「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상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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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상임위 활동시작
국회는 1일부터 상임위 활동에 들어가 이날 하오 운영위와 외무위를 제외한 11개 상임위를 일제히 열어 소관부처의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오는 7일까지 5일 동안 각 상임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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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주장에 절충 한때 주춤
31일 상오 11시20분쯤부터 2시간 가까이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3당 총무 회담은 샌드위치로 점심을 때워가며 지난 29일 있었던 본회의 유회 사태를 절충. 회담에서는 의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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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기상 기소여부에 달려
○…신민당 의원들의 국회 농성사태를 정치협상으로 「무사히」 해결해낸 뒤로도 민정당의 표정은 전혀 밝지가 못하다. 13일 상오 당사에 나오는 노태우 대표위원의 표정도 썩 유쾌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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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피해의원" 구수 회의
○…이세기 민정당 총무·김종호 예결위원장·유상호 법사위원장·임두빈 법사위 간사 등 소위 민정당의 「피해의원」들은 13일 상오 50여분간 사무총장실에서 정순덕 사무총장과 구수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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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혀가도 의사당서 끌려가자"
○…신민당은 10일 상오 총재단 회의, 확대간부 및 변호사 출신 의원 연석회의, 소환대상의원 대책회의 등을 잇달아 열어 검찰의 소환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부심. 총재단 회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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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행국회」내일 폐회
국회는 지난2일 민정당 단독으로 새해예산안을 통과시킨 변칙본희의이후 처음으로 17일 하오 민정당과 국민당의원만으로 본회의를 열어 군인사법개정안을 18개 의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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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간사따라다니며「기습」대비|야 농성으로 밤새운 국회표정
29일하오 재무위의 조감법날치기통과이후 국회는 혼란과 농성장으로 변했다. 모처럼 정상화됐던 예결위와 운영위가 정회되고 신민당은예결·법사위의 회의장을점거, 농성하면서 예산안과세법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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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의원들 이틀째 농성|민정의 조감법 단독통과 항의
제5공화국 들어 처음으로야당의 국회 철야농성사태가빚어진 가운데 민정당은 30일중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예산안을 처리하고 이어 예산안과 세법안의 본회의통과까지도 강행할 방침인 반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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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격 사양,전격 처리
○…민정당지도부는 재무위가 조감법등 예산부수법안을 처리한후 상황을 보아가며 예결위를 가동,예산안을 통과시킨다는 대체적인 전략을 세웠다가 재무위의 단독강행처리로 상황이급격히격화된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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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처리 시한놓고 여야「결전」채비|더 피하기 어려운 막판「힘겨루기」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시한이 다가옴에 따라 여야는 결전채비를 갖추고 있다. 그동안 예결위서 총리출석시비에 따른 시한부 농성, 운영위의 개헌특위구성결의안을 둘러싼 찬반토론으로 국지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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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또 대립…국회 난항
국회는 28일 상오10시 운영위를 열어 개헌특위구성결의안에 대한 찬반토론을 계속하고 예결위의 새해예산안심의를 위한 계수조정소위를구성할 예정이었으나 28일 새벽 운영위 회의에서 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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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
○…여야는 12일 상오 열린 총무회담에서 현안1호인 개헌특위에 대한 제안설명-전문위원 검토보고를 13일 운영위에서 듣기로 합의했으나 특위자체에 대한 이견은 서로 확인. 이세기민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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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은행 통폐합하라〃국회상위끝나 86, 88 학생 카드섹션않기로
국회는 12일로 상임위의예산안 예비심사를 끝냈다. 각 상임위는 소관예산안을 대부분 야당측의 소수의견을 달아 정부원안대로 예결위에 넘겼다. 국회는 또 13일 운영위를 열어 신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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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없어 답변 못듣고 산회
○…8일 법사위는 장황하고 중복된 질의에 2시간여의 저녁식사등 산만한 회의진행끝에 답변시간부족으로 간략한 답변마저 다 듣지 못한 채 자정을 맞아 산회. 이날 회의에서 공수의 입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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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관련 징집학생 4백여명"
국회는 9일 내무·국방·문공·상공·건설위등 5개상임위를 열어 소관부처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계속하는 한편 법사·외무위등은 소위활동을 통해 예산안 조정작업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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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
○…3당총무들은 7일밤 저녁을 같이 들며 국회운영위난항을 풀어보려 했으나 김동영신민당총무의 불참으로 무산. 김신민당총무는 이날 낮 김용채국민당총무의 초청을 받아들여 저녁식사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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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서 최소 4표이탈
대법원장 탄핵소추발의 안에 대한 표결결과 가표가 신민당 재석의원 99명에도 못 미치는 95표가 나오자 신민당의석에선 놀라움과 침통한 분위기 속에 술렁거렸는데 감표의원으로 개표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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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결대비 상위별정검
○…민정당은 21일 아침 H호텔에서 대법원장 탄핵안처리와 관련, 관계자 회의를 열고 대책을 숙의. 최영철 국회부의장·이세기 총무· 정시채 수석부총무· 유상호 국회법사위원장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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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복권 단행 촉구|법사위 김대중씨 재수감 여부 검토 안해
지난 3일부터 시작된 국회 상임위활동이 8일로 모두 끝났다. 국회는 이날 상오 외무·보사위를 제외한 11개 상임위를 열어 소관부처에 대한 정책 질의와 계류 의안에 대한심의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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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태」 진상 묻어둘 수 없다."
국회는 5일상·하오에 걸쳐 13개상임위를 일제히 열어 업무현황보고정취와 정책질의를 계속했다. 운영위는 이날 신민당이 제출한 광주사태진상조사를 위한 국정조사결의안을 상정시겨 김옥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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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
○…광주사태 국정조사특위 구성안을 다룬 5일의 국회운영위에서는 민정당의 박경석·정남의원등이 제안설명자인 신민당의 김옥선의원에게 질문을 퍼부어 이를 말리다 못한 이종찬외원장이 정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