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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제를 민중의 축제로
10월은 갖가지 문화예술행사등이 전국적으로 풍성하게 펼쳐지는 「문화의 달」이다. 정부가 문화진전정책의 하나로 「문화의 달」을 제정한것은 지난 72년-. 특히 민중의 흥이 어우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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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그 열기속 전국서 강호 모여 국교축구 대일 개막
어린이축구의 국내최대잔치인 제15회 시도대항 국민교축구대회가 28일 하오 l시 전남을 제외한 전국12개시도의 대표팀이 출전한 가운데 서울운동장 잔디그라운드에서 개막, 6일간의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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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운동장서 운전연습, 운동장개방 교장 경고조치
▲금호동로터리에 쓰레기 쌓여 악취(5월27일자)=칸막이5개 증설하고 적환장면적을 15평으로 축소하였으며 하루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여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였습니다. ▲하천북개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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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이제 잔디서 자랄때
한국 청소년축구대표팀이 세계4강에 도약한 것은『세계축구사에 가장 놀라운 사건의 하나』였다. 「세계축구의 눈」으로 볼때 놀라움은 이것으로 그치지않는다. 축구란 당초부터 잔디위에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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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자세가 대담해지고 있다
젊은이들의 데이트자세가 대담해져 가고있다. 고궁 돌담길의 산책로나 명동·세종로등 젊음의 광장은 물론이고 요즘은 전철안과 캠퍼스에서까지 몸을 밀착하고 걷는 모습들이 늘어나 젊은세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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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 크기의 시민공원|영등포 한복판에 생긴다
서울도심에 어린이대공원(18만여평) 크기와 커의 비슷한 16만여평의 대규모 시민공원이 생긴다. 서울시는 4일 국유지인 신대방동1일대 16만2천평을 3백초억원에 매입, 85년부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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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61돌
5일은 61벉재 맞는 어린이날. 전국 곳곳에서는 기념행사와 푸짐한 어린이 잔치가 벌어진다. 서울에서는 상오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각계인사와 학부모」어린이 등 4천여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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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와 쌍벽 이룰 스포츠 제전|축구슈퍼리그 5월7일 출범
○…홍성일로의 프로야구에 이어 스포츠팬들에게 또하나의 이벤트가 생겼다.「한국축구 대약진의 기틀마련」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창안된 슈퍼리그가 오는5윌7일 서울운동장 메인스타디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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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장 개방 의무화
체육부는 17일 국민 체육 진흥법에 따라 학교 교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는 이른 아침과 방과후 및 공휴일, 그리고 방학기간 중에 학교 운동장을 주민에게 개방토록 하는「학교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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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 56%와 "자녀와 의견차심각"|교복자율화가 계기…각계의견 조사
중·고생의 두발 및 교복자율화조치이후 성범죄와 유흥장출입이 가장 심각한 청소년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는 서울청소년지도육성회의 김광문·정철희·윤필봉씨 공동보고서인 「일련의 자율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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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담배 수요맞춰 공급키로…대로변 폐차장 주인 4명 입건
광양에 실린 독자 여러분의 진정·건의·고발에 대해 정부관계 당국은 다음과 같이 조사, 처리 했습니다. ▲거북선담배 재고누적 (8월2일자)-솔담배의 공급부족으로 거북선과 일점비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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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동장 개방 잘 안 돼
윤빈 한참 뛰놀며 무럭무럭 자라나는 어린 새싹들. 놀이터가 없는 이들에게 놀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주택가 쫍은 골목길밖에 없으니 야구놀이 등 각종 운동놀이로 적지 않은 말썽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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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서클 개학맞이 발표회준비 한창
온갖 몸짓을 하며 연극대사를 외는 학생, 찜통같은 연습장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땀을 흘리는 무용반원들, 불별 속의 운동장에 화판을 받쳐놓거나 서클룸 좁은 바닥에 화선지를 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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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동아대 패권 다툼 김상기·오명록 역투 한양·한일은 영봉
인하대와 동아대가 백호기 쟁탈 제32회 전국야구대학패권을 다투게 되었다. 인하대는 18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1회말 3번 김진우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얻은 선제점을 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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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공원·경기장등 입장료 13세 미만엔 낮추기로
오는 3월1일부터 13세미만 어린이들은 철도·고궁등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시설들을 무료 또는 어른의 반액으로 이용할수 있게 된다. 국무회의는 2일 보사부가 마련한 아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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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수업제」 내주 국회제출
<졸업정원제를 「점수 졸업제」로, 취학연령 5세로 낮춰 국민당은 30일 교육제도 쇄신책의 일환으로 각급 학교의 주5일 수업제 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키로 하고 대학입시제도·학제조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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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1988년 9월 올림픽 전야|글 김주영
강화도의 달 곶이 앞 바다에서 한 무리의 갈매기 떼가 한강을 거슬러 날아올랐다. 갈매기 떼들은 서울의 남북을 가로지르는 한강의 쪽빛 물결을 발견한 때문이었다. 그들은 쾌적한 마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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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체육공원|사용료 받기로|내년부터
서울시는 18일 무료로 개방중인 제1, 2한강교·중낭천·청계천 고수부지체육공원을 제외한 여의도·제3한강교·잠실지구 고수부지등 3개 체육공원에 대해서는 내년 1월1일부터 사용료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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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와 드릴 만끽 스케이팅
겨울스프츠 시즌이 다가왔다고 해도 성급하지는 않다. 14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개장과 더불어 겨울스포츠의 백미(백미)라 할 스케이팅 붐이 일어날것이기 때문이다. 겨울스포츠의 총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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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 운동장을 스케이트장으로
거울방학동안 서울시내 많은 국민학교 운동장이 어린이 전용 스케이트장으로 개방된다. 서울시교육위원회는 11일 지금까지 등교전과 방과후에만 일반에게 개방해 오던 국민학교운동장을 겨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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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까지 기본시설 모두 마쳐 서울시 청명
서울시는 30일밤 제24회 올림픽의 서울개최확정에 즈음하여 성명을 발표, 86년까지 모든 기본시설의 건설을 끝낼 것이며 이념과 체제를 달리하는 어떤 나라의 선수라도 자유롭게 참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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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 올림픽 서울서 연다"
【바덴바덴(서독)=김동수특파원】오는 88년도 재24회 하계올림픽개최지가 한국의 서울로 확정됐다. 30일밤 11시45분(한국시간) 제84차IOC(국제올림픽위원회)총회는 80명의 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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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명고옥과 경합, 시설은 우리가 층실|공산·중립국 위원이 ⅓…정치색 우려
88년도 하계올림픽의 개최지 결정은 오는3O일 서독 바덴바덴시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총회에서 이뤄진다. 일본의 나고야와 함께 서울시가 유치경쟁에 나선 것은 한국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