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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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민당은 건의안에서 『현행 주6일제가 60∼70년대의 근대화에 공헌한것은 사실이나 학교수업위주의 교육풍토가 교육의 또다른 주체인 가정교육·사의교육을 도외시함으로써 전인교육환경을 조성치 못했다』 고지적, 『교육의 본질적발전을 위해 대담하게 주5일제를도입, 가정·사회도 교육의주체가 되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국민당은 주5일제수업을 실시하면 교사의 자질향상을 가져올수 있고 자유로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향상·여가선용을 유도할수 있으며 과밀학급 해소·에너지절약·도시교통난해소에도 도움이 될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민당은 주5일제에 대비해 정부는 도서관확충·명승고적지·각종전시장·실습장·운동장등 제반시실을 보강하고 이를 무료개방함으로써 교육정책 쇄신의 전기를 마련할수있을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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