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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엑스맨 애니도 내 손길 들어갔죠”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미르를 설립한 유재명 대표가 지난 12일 사무실에서 진행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세상을 지키기 위해 뭉친 돌연변이(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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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기법 대박날 줄 몰랐다"…'엑스맨 97' 작화 그린 이 사람
지난달 20일 공개된 애니메이션 ‘엑스맨 97’.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미르가 작화 담당으로 참여했다. 사진 디즈니플러스 세상을 지키기 위해 뭉친 돌연변이(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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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하나로 순식간 스타덤 올랐다…짜릿한 사량도 트레킹
━ 진우석의 Wild Korea ⑫ 통영 사량도 통영 사량도 가마봉에서 내려와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암릉. 왼쪽 비쭉 튀어나온 바위봉이 옥녀봉이다. 건너편 사량도 아랫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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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고택, 19세기 사당…시간이 멈춘 호이안
━ 동서양 문화 교차로 베트남 중부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앤 스파는 다낭에서 가장 길고 넓은 백사장을 끼고 있다. 유주현 기자 변덕스런 날씨가 지겹다. 꽃샘추위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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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 깬 복면 과부…지상파 사극, 믿고 보는 드라마 된 이유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과부가 된 주인공 조여화(이하늬)가 밤마다 복면을 쓰고 한양 곳곳에서 악인을 응징하고 불쌍한 사람을 돕는 이야기다. 사진 MBC 혼인 첫날 얼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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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용’ 영어로 “드래곤 아니라 ‘룽’으로 바꾸자”
청룡의 해인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중국에서 전설 속 동물 용의 공식 영문 표기를 ‘dragon’(드래곤)에서 ‘loong’(룽)으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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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청룡의 해 설날 연휴 '용의 기운' 받으러 가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의 첫 번째 달이 지나갔어요. 새해 초에는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계획을 세우지만,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도 많죠. 하지만 아직 포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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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검룡소·용머리해안…청룡의 기운 흠뻑 받아볼까
■ Week&이 선정한 전국 용(龍) 명소 「 갑진년(甲辰年)은 ‘푸른 용의 해’다. 상상의 동물인 용은 예부터 신성한 존재를 상징했다. 그래서 왕의 얼굴을 말할 때는 용안(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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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생겼다 없어졌다, 신비한 한강발원지…'용' 품은 명소 8곳
전남 고흥군 용암마을에 있는 용 동상. 이 마을에는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서린 바위가 있다. 2018년 개통한 탐방로 '미르마루길'을 걸으면 바다와 바위가 어우러진 절경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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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마을·용산·용두암…전국 1261곳에 ‘용’이 산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다. 전남 고흥군 영남면 용암마을 용바위 언덕에 조성된 용 조형물 사이로 태양이 솟아오르고 있다. [뉴스1]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갑진년(甲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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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강에 뛰어드는 모양이라 '용산'…용 지명 전국에 1261개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전국 곳곳에 있는 용 관련 지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용(龍) 관련 지명이 가장 많은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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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소망 ‘출산율 반등’…11월은 미국인 선택의 달
전북 김제 벽골제에 설치된 전설 속 승천하는 쌍룡이 그 위용을 뽐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푸른 용의 해인 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나라 안팎으로 격변의 한 해가 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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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청룡이 나르샤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갑진년, 용의 해가 밝았다. 청룡의 푸른 기상으로 훨훨 날아오르는 한 해를 소망해 본다. 용은 동서양을 불문하고 여러 전설과 신화에 등장하는 상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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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샥스핀이 황제 요리? 먹어 본 황제 별로 없다
중국의 양대 요리 명문가로 청나라 말엽 고관을 지냈던 담종준 집안의 요리 중에서도 대표 음식으로 꼽는 샥스핀 요리로 필리핀산 상어인 여송황(呂松黃)의 지느러미를 7일 동안 우려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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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물안개 위 1096m 벼랑길, 순창가면 꼭 간다
순창의 신흥 명소로 뜨고 있는 ‘용궐산 하늘길’. 섬진강을 굽어보는 가파른 벼랑길로, 총 길이가 1096m에 이른다. 특산물 고추장은 알아도, 그윽한 섬진강과 우람한 산세가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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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보다 매운 하늘길에 빠졌다…수십만 다녀간 순창 핫플
전북 순창의 핫플로 떠오른 용궐산 하늘길. 섬진강을 굽어보는 용궐산 가파른 암벽에 1096m 길이의 잔도를 조성했다. 전북 순창은 여행지로서 미지의 영역이다. 특산물 고추장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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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용고기 먹어 본 적 있나요? 뜨는 보양식 비룡탕(飛龍湯)
사진 바이두백과 “용고기를 먹어 본 적이 있나요?” 뭔 뜬금없는 소리인가 싶겠고 대답 또한 용의 눈물은 본 적 있어도 용고기 먹어봤다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다. 세상에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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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 스님의 마음 읽기]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까?
원영 스님 청룡암 주지 뜰 앞에 나가 비 갠 뒤의 맑고 푸른 하늘을 우러러 두 팔 벌려 한껏 품에 안아보았다. ‘하늘이 나를 안은 것인가, 내가 하늘을 품은 것인가.’ 도심의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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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63화. 드래곤 이야기
완전히 다른 존재가 서로 마음을 나눈다면 오랜 옛날, 세상을 지배하던 드래곤 로드에 맞선 인간이 있었습니다. 몇 번이고 죽을 뻔한 위기에 몰린 그는 대마법사와 여러 동료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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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춘절과 잉어찜(淸烝鯉魚)
[사진 셔터스톡] 설날, 우리는 떡국을 먹는다. 갈비찜도 빠지면 서운하다. 없으면 소고기 산적은 놓여야 그래도 명절 상차림 기분이 난다. 중국 춘절 음식은 기본이 만두(餃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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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전 탑건’ 누가 보겠어? 전설 갖고있던 OTT만 웃었다 유료 전용
올 하반기 극장가의 트렌드는 리메이크와 후속편 열풍이다. ‘리멤버’ ‘자백’ ‘동감’ 등 리메이크 영화와 ‘공조2: 인터내셔날’ ‘정직한 후보2’ 등 후속편이 선전했다. 특히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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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그후, 미국이냐 중국이냐…석학 3인 귀띔한 ‘미래뉴스’[뉴스원샷]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아프간에서 철군하는 최후의 미군, 크리스토퍼 도너휴 미국 육군 82공수 사단장. 트위터 캡처 뉴스의 탈을 쓴 허위 정보와 주장이 넘치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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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옛 여인의 장신구에 그려진 박쥐가 의미하는 것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47) 근정전 천장 칠조룡. [사진 이향우] ━ 용, 하늘을 날다 동양 문화권에서 매우 신성시 되어왔던 상상의 동물인 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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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강타한 토종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 자체IP 개발 나서
전 세계 시장을 강타한 토종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가 자체IP(Intellectual Property) 개발에 나선다. 24일 스튜디오미르는 국내 게임사와 손잡고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