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연변일보간부가 본「낯선한국풍경」/장정일부사장 중앙일보에기고(약)

    ◎빌딩·「점집」공존하는 “이상한 서울”/농촌총각,연변처녀 「모집」온당한일 못돼/곱고 예쁜 말씨… 듣기만해도 가슴 설레/교수가 「색정소설」써 쇠고랑 “기현상”/성범죄 만연… 전철에

    중앙일보

    1993.04.25 00:00

  • 미 문닫는 박물관 "속출"

    최근 미국의 박물관들이 수난을 겪고 있다. 9천여개에 이르는 미박물관들중 대부분이 재정난에 허덕여 개관시간을 대폭 줄이는가하면, 수주동안 길게는 몇 달씩 문을 닫고 있다. 심지어

    중앙일보

    1993.04.20 00:00

  • 「과학기자재 보내기」적극 참여하자

    올해는「과학교육의 해」, 4월은 과학의 달이고 21일은 제26회 과학의 날이다. 해마다 4월을 과학의 달로 정하여 각종행사를 하고 있다. 이는 과학기술의 시대적 중성에 대한 국

    중앙일보

    1993.04.14 00:00

  • 하루주문 30건 이상…맞춤 1벌 400만윈까지

    음력 3월 윤달을 앞두고 수의(수의)만들기 붐이 일고 있다. 올해는 3년마다 돌아오는 윤달의 해. 음력 3월이 두 번 있는 것으로 22일부터 윤달이 시작된다. 하지만 이미 지난달

    중앙일보

    1993.04.09 00:00

  • 윤락여성 강제보호소 현장탐방

    ○···SBS-TV 미스터리다큐멘타리「그것이 알고싶다」(11일 밤9시55분∼10시55분)는 윤락여성들의 인권사각지대인 여자기술원을 다룬「윤락녀 강제보호소, 여자기술원」을 방송한다.

    중앙일보

    1993.04.09 00:00

  • 대부분이 우방국 원/미국내 활동 산업스파이

    ◎기업·연구소서 정보 빼내기 경쟁/30개국 추출 시찰대상국 지정 냉전종식으로 창설 45년만에 대공정보업무가 크게 줄어든 미중앙정보국(CIA)이 최근 경제정보수집 위주로 변신을 꾀

    중앙일보

    1993.03.28 00:00

  • (6)전쟁의 날

    전쟁의 밤은 슬프다. 적들은 퇴주를 거듭해 전선은 새도선에 걸쳐 지루한약보합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었다. 중국이 중재에 나서 휴전 협정이 곧 조인되리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야간 공습

    중앙일보

    1993.03.28 00:00

  • 욕심많은 개(분수대)

    즘 신문을 보고 있노라면 이솝우화가 생각난다. 욕심많은 개 한마리가 고기 한덩어리를 물고 혼자 먹으려고 집으로 가다가 다리를 건너게 되었다. 그런데 개울 속에는 자기 것보다 더

    중앙일보

    1993.03.25 00:00

  • 난 좀 보세

    서울대공원 온실식물원에서 열리고있는「난전시회」.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춘란·한란 등 한국란과 동양란·서양란 등 4백50종 3천점이 전시되고 있다.

    중앙일보

    1993.03.13 00:00

  • 울며 겨자먹는 민자 재산공개/급히 입장정리한 속사정

    ◎“거스를 수 없는 대세”… JP 전격제의/대통령 압력설도… 야까지 파급 확실 10일 오전 민자당에 나가있던 석간신문 기자들은 한바탕 소동을 벌여야 했다. 민자당의원·당무위원(원외

    중앙일보

    1993.03.11 00:00

  • |말되는 세상

    『여보, 오늘 차 좀 두고 가세. 윤회 면회를 가야겠어.』 아내의 말이 귓결을 스치는 순간 표철씨의 가슴은 심하게 떨렸다.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고 회사에 출근해야하는 번거로움

    중앙일보

    1993.03.07 00:00

  • “오늘은 긴장하기 좋은 날씨”/김영삼대통령 취임하던 날

    ◎김홍조옹 “국민 약속 꼭 지켜라”/임명동의안 서명으로 첫 집무/노·전 전대통령 5년만에 악수/군,취임식장 세차례 「충성예우」 ▷상도동◁ ○…김영삼대통령은 취임일인 25일 오전 5

    중앙일보

    1993.02.25 00:00

  • 만주 사목 떠났던 젊은 사제 백발로 귀국|실향동포에 복음 50년|전주교구로 돌아온 82세 임복만 신부

    『그곳 교우들을 떠나오니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고국 땅을 다시 찾아 한없이 기쁩니다. 이 생명 다할 때까지 하느님을 증거 하는 사목 활동을 계속할 것입니다. 일제와 공산치하에서

    중앙일보

    1993.02.12 00:00

  • 희곡부문 당선작

    남자:처음입니다. 여자:뭐가. 남자:나의 얼굴에 손을 댄 여자는 당신이 처음입니다. 여자:당신은 처음인 것이 너무 많을 것 같아. 하지만 난 처음이라는 것이 너무나 없군.

    중앙일보

    1993.01.06 00:00

  • DJ·뮤지컬 등 모두 잘할래 |탤런트 신애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 신애라예. 지난해에는 시청자들이 사랑해 주신 덕분에 하고 싶었던 여러 가지 일들을 거의 다 한 것 같아. TV쪽에서는 지난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MBC

    중앙일보

    1993.01.04 00:00

  • 모진 성격의 폭넓은 연기하고 파|탤런트 하희라

    안녕하세. 대발이 아내 하희라예. 지난해는 저에겐 유난히 뜻깊은 해였어. MBC-TV 드라마『사랑이 뭐 길래』에서 대발이 아내 역을 맡아 한동안 이름보다 이 별명으로 더 자주

    중앙일보

    1993.01.04 00:00

  • (1)윤흥길 작|금간 동이 테 메우기

    「이웃 찾기-작가가 쓰는 사회면」을 연재합니다. 우리 이웃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작가가 콩트형식으로 엮는 이 연재는 농민·상인·주부·노동자·셀러리맨 등 우리주변 인물들의 모습,

    중앙일보

    1993.01.01 00:00

  • 이상림|신춘「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

    차창 너머로 가로수가 무리 져 떼밀려 갔다. 빠르게 도막나는 풍경들을 가로지르며 쓰레기 수레 한대가 느릿느릿 굴러가다간 이내 시야 밖으로 사라졌다. 나는 창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중앙일보

    1993.01.01 00:00

  • 중광 스님·천상병 시인 그림 동화책 출간

    시인 천상병씨(62)가 글을 쓰고 중광 스님(57)이 그림을 그린 어린이들을 위한 책『나는 할아버지다 놈들아』(민음사간)가 출간됐다. 어린이의 순진무구한 마음을 가지고 평생 때묻

    중앙일보

    1992.12.19 00:00

  • "일제의 실상 꼼꼼히 짚어볼 터"|한수산 소설 『해는 뜨고…』 연재 앞두고

    『일제 식민지 시대는 우리에게 가장 캄캄한 이미지로 남아 있습니다. 당시 어떤 이야기를 들어봐도 희망을 말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개인 개인이 한줌의 빛도 없는 캄캄한 굴속을 지나

    중앙일보

    1992.12.07 00:00

  • 서울 중앙우체국장

    서울 중앙우체국이라면 명실공히 우리나라 우체국의 시조이자 대명사로 통한다. 전국의 우체국수는 11월말 현재 총3천3백82개소(우편취급분국 포함)로 모두가 이 중앙우체국으로부터 분가

    중앙일보

    1992.12.04 00:00

  • “타당 불법사례를 찾아라”/치열해지는 각당 상호감시

    ◎국민당 산업시찰 등 90여건 고발 민자/카메라·녹음기로 무장… 증거포착 민주/민주산악회 활동·비방 사례수집 국민 정부가 엄정중립을 표방하고 국민여론이 이를 지지하는 움직임을 보이

    중앙일보

    1992.11.25 00:00

  • 쉽게 포기하는 아이

    여섯 살 짜리 아들이 뭐든 너무 쉽게 포기합니다. 처음에는 상당한 흥미와 관심을 보이다가도, 생각보다 잘 안되거나 주변의 다른 아이들보다 약간이라도 뒤쳐지는 느낌이 들면 아예 관

    중앙일보

    1992.11.22 00:00

  • "직장여성 남자와 동등한 지위 누릴 권리|매맞는 아내「피난구조센터」설립 큰 성과"-내한 미하와이주 하원의원 한인3세 재키 영

    『여성들도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상사나 동료로부터 차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지난 3일 미하와이주 하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 이브 앤더슨 후보를 따

    중앙일보

    1992.1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