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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6홀은 기본, 배낭여행 정신으로 코스 700곳 섭렵
━ 골프여행가 백상현 올리버와이만 한국 대표 백상현 대표가 모은 각 골프장의 그린 마커들(위 사진). 백 대표는 죽기 전 꼭 다시 갈 3개 코스로 스코틀랜드에 있는 세인트앤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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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정책호재보다 주변 악재에 발목 잡히며 1900선 붕괴
미 증시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중국 증시는 어닝시즌과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고조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전일 발표된 12월 수입과 수출 증가율이 모두 마이너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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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실물 경기 악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
화요일 중국 증시는 정부의 추가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2100.81P까지 상승했으나, 11월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금융, 부동산 등 지수관련 대형주로 차익매물이 출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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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포탄 가장 많이 가진 곳 물가에 집착, 위기 대응엔 소극적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렸던 9일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기자실. 평소보다 더 많은 기자가 몰렸다. 금융위기가 터진 뒤 처음 열린 금통위 회의를 마치고 이성태(63·사진) 한국은행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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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4분기 중국증시 투자전망
4분기 중국증시 투자전망 악화되고 있는 경제환경 중국이 거래세 인하 등 잇따른 증시안정책을 발표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지만, 경제환경은 개선된 것이 없다. 아직 국제금융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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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같은 집' 레지던스 '대호황'
'금융메카' 여의도. 증권사, 투신사 등 대형 금융 기업들이 빼곡히 들어서 '빌딩숲'을 이루고 있는 이곳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위용을 뽐내며 대망의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있는 곳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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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 회생 500일 秘史
외환위기 10년을 이야기할 때 ‘하이닉스 반도체’를 빼놓을 수 없다. 하이닉스의 태생부터 매각 진통, 이후 일어난 회생 기적은 모두 외환위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99년 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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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JP모건' 등장 가능
통합법 시행 10년 후. A증권사는 미국의 투자은행(IB)과 경합 끝에 중국 자동차 업계의 대형 인수.합병(M&A) 주간사로 선정된다. 이 회사는 지난 여름 냉방기 제조업체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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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4750억에 대투 인수 마무리
과거 3대 투자신탁사 중 하나였던 대한투자신탁증권이 하나은행에 최종 매각됐다. 정부가 하나은행으로부터 매각 대금으로 4750억원을 받는 대신 1조1400억원의 공적자금을 먼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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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3300억 매물' 쇼크
14일 종합주가지수는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감과 옵션 만기일에 대량으로 쏟아진 프로그램 매물 충격까지 겹치면서 950선대까지 맥없이 밀렸다.이날 국내 증시의 지수 하락폭은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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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에 걸린 금리정책] '금리 인하=경기 회복' 공식 깨져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살아나지 않자 금리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처음 금리를 낮춘 지 5개월이 지난 만큼 기업 투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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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출자총액제한은 부당한 간섭
재계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여당 의원만의 찬성으로 출자총액과 금융계열사 의결권을 제한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를 통과했다. 출자총액제한은 1987년 최초로 도입됐다가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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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대투 매각 마무리되면] 구조조정 막바지…지각변동 시작
국내 증시 불안의 최대 진원지로 지목돼온 한국투자증권(한투)과 대한투자증권(대투) 매각작업이 한고비를 넘었다. 한투와 대투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동원금융지주와 영국계 PCA컨소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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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노조가 회사 파나
▶ 서경호 경제부 기자 "정부는 지난 17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의 약진을 목격했을 것이다. (정부는) 국민의 뜻과 의지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한다. 민주노총과 사무금융연맹의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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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 시장도 외국계 차지
금융권에서 맥쿼리은행은 '소리 없는 강자'로 통한다. 호주에 본사를 둔 이 은행이 1998년 처음으로 한국에 진출한 이후 요란한 행사 한번 없이 국내 자산운용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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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허' SK 표대결
외국계 펀드인 소버린자산운용이 SK㈜에 대한 경영권 간여 의도를 보다 분명히 함에 따라 오는 12일 열릴 SK의 주총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만약 이번 주총에서 SK가 경영권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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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2차 금융빅뱅] 새 판에 맞춰 제도 바꿔야
이제는 옛날처럼 관치 금융이 잘 통용되지 않는다. 얼마 전 LG카드 사태 때 외국인이 대주주인 외환은행은 정부 지시를 완전히 무시했고, 한미은행은 반만 따랐다. 과거 방식의 금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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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2차 금융빅뱅] 살아남기 위한 자발적 '짝짓기'
씨티그룹의 한미은행 인수와 함께 제2차 금융빅뱅의 막이 올랐다. 1차 빅뱅이 부실을 벗기 위한 '관제(官製)' 구조조정이었다면 2차 빅뱅은 살아남기 위한 금융회사 간의 자율적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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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서울지점 신재하 전무 "올 M&A 큰 場 선다"
"올해엔 투신사.생명보험사.신용카드사.증권사 등의 인수.합병(M&A) 시도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건스탠리 서울지점 기업금융 책임자인 신재하 전무는 5일 기자간담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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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펀드 '3년새 원금 2~3배' 수두룩
"펀드 결산일에 잔고를 확인해봤더니 60%에 가까운 수익을 얻었더군요. 저에게 이만한 투자는 없는 것 같습니다." 3년 전부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펀드 상품에 가입해온 회사원 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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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일정' 투신상품 줄줄이
주가 등락에 관계 없이 일정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신탁 상품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에 집중 투자해 일정 수익률을 올리거나 주가의 움직임에 따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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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경제 새해특집] 한국 경제 5대 키워드
올해 한국경제는 외환위기 이후 또다른 전환점을 맞고 있다. 수출이 잘돼 부분적인 경기회복 기미가 나타나고는 있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투자를 꺼리고 국민들은 좀처럼 지갑을 열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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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債 만기연장 추진
LG카드 채권단은 공동 관리에 따른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돌아오는 LG카드 채권의 만기를 1년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금융회사의 반발이 작지 않아 공동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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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F(코리아주가연계펀드) '영 안나가네'
은행.증권.투신 등 금융권이 공동으로 개발해 판매한 '코리아 주가연계펀드(KELF)'가 시중 부동자금을 끌어모으지 못하고 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3일까지 은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