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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의원 "崔대표·洪총무 강남 버려라"
"총선이 아니라 전쟁입니다. 최병렬 대표나 홍사덕 총무도 강남을 버리고 올인 전략을 펴야 해요." '5, 6공 세력'으로 비난받으며 공천불가론까지 나오고 있는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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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0415' 문제는 …사실상 親與 외곽 사조직
지난해 12월 19일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자신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이 마련한 당선 1주년 기념행사에서 "시민혁명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위대한 노사모가 다시 한번 뛰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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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물갈이 한나라 '공천혁명' 4·15 승부수
"새로움을 추구하면 낡음은 배제되게 마련이므로 영입에 못지않게 배제의 논리도 개발돼야 한다. 부패와 부정비리에 연루된 정치인, 지역감정에 호소하는 정치인, 기회주의적 처신으로 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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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을 뛴다] 부산·울산·경남 전략
민주노동당은 원내 진출을 확신하고 있고, 국민통합21은 정몽준 의원의 정치적 재도약 기회로 삼고 있다. 민노당은 '낡은 정치'와 '새 정치'구도로 선거전을 이끌며 노동자가 많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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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 할 수 있다] 1. 100명 당선무효 되더라도 …
과거 유권자 매수가 성행했던 영국은 지금 세계적인 선거 모범국이다. 선거 때 후보들은 1인당 1천3백만원 안팎의 법정비용만 쓴다. 무엇이 영국 정치를 바꿨을까. 바로 강력한 처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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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 개헌론' 여야 手싸움
한나라당 홍사덕 총무는 25일 기자들에게 "어제 최병렬 대표가 총선 후 개헌론을 얘기한 것은 매우 적절했다"고 말했다. "개헌의 담론은 대한민국을 노무현 대통령이 이대로 끌고 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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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찾아가 본 총선 민심
▶ 총선 민심읽기로 정치권이 긴장한 설 연휴 동안 고향에서 이야기꽃을 피웠던 귀성객들이 서울역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 2천6백여만명-. 설 연휴 전국의 귀성객 수다. 이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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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40) 서울 용산구 한나라당 진영 위원장
▶ 진영 상세정보 보기“용산의 발전이 서울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미군기지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동시에 큰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청사진을 이미 그려 놓고 있습니다.”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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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형 대표 출마를 보는 대구 민심
"화끈하고 멋있다. 조순형 나오면 한표 찍겠다."(40대 초반의 직장인) "대구가 무슨 정치 실험장인가. 대구를 뭘로 알고 그러나…."(30대 후반의 공무원) 20일 대구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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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을 뛴다] 민주당·자민련 부산·울산·경남 전략
민주당과 자민련은 의석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역구에서 당선자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패하더라도 정당명부제 의석확보를 필요한 득표를 위해 총력전을 펼쳐야 할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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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김두우가 본 정치 세상] 大選을 닮아가는 '총선 구도'
2002 대선 때의 양상이 2004 총선 국면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각 당의 전략과 선거에 임하는 모습이 그렇고, 지지세력의 움직임도 비슷하다. 과거는 현재의 거울이란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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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위해 政爭 중단하자"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오전 8시20분 서초동 집을 나섰다. 내외신 신년 기자회견이 잡힌 날이다. 차 안에서도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 마지막으로 자문했다. 연신 메모를 하는 鄭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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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있는 인물 선택…부산미래 맡기세요"
부산시지부 이정호(李正浩.46.부경대 교수.사진)사무처장은 "지역현안 해결 능력이 있는, 힘 있는 시지부가 되는 것이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며 '힘있는 여당론'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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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을 뛴다] 부산·울산·경남 전략
열린우리당 부산.울산.경남지부는 노무현 대통령과 정동영 당 의장이 이들 지역 선거에 대단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 상당히 고무돼 있다. '힘있는 여당', 깨끗한 정치개혁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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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35) 서울 영등포을 열린우리당 이재경씨
▶ 이재경 상세정보 보기“새마을열차 탈 때의 무임승차, 비행기를 타고 내릴 때의 VIP 대우 등 불필요한 국회의원의 특권을 없애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우선 저부터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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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혁명… 여당 '올인' 무력화"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4.15 총선 후보 선정을 위한 1차 공천 신청을 마감하는 등 총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최대 격전지로 부상되고 있는 부산.경남은 여당이 의석 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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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재신임'이 총선 득표 전략인가
정동영 신임 열린우리당 의장이 '총선 정당득표율 1위가 곧 노무현 대통령 재신임'이란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은 적절치 못했다. 전당대회에서 당의장으로 선출된 뒤 첫 기자회견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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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무더기 구속에 정치권 '경악'
의원 무더기 구속에 정치권은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3명이 구속되고 2명에 대한 실질심사가 예정된 한나라당은 특히 대선자금 집행에 관여했던 김영환 의원의 구속수감에 촉각을 곤두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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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32) 서울 동작을 열린우리당 백계문씨
▶ 백계문 상세정보 보기“이제 40대가 나설 차례입니다. 그동안 40대는 기성 정치인들과 386세대에 가려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어요. 한마디로 ‘낀 세대’였죠. 하지만 40대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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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 피하려면 與 찍으란 협박"
"세상에 그 이상 가는 선거운동이 어디 있느냐." '미스터 쓴소리' 조순형 민주당 대표가 던진 첫마디다. '대통령 재신임-총선 연계론'을 전해듣고서다. 6일 한나라당.민주당.자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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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김두우가 본 정치 세상] 대통령職 걸고 '올인'
노무현 대통령이 4.15 총선에 개입하는 강도는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높을 것이다. 한나라당이 과반을 차지하거나 열린우리당이 제1당 내지 제2당이 되지 못하면 '식물 대통령'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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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정당 시무식서 총선승리·정치개혁 다짐
한나라당과 민주당,열린우리당, 자민련 등 각 당은 2일 시무식을 갖고 총선승리와 정치개혁 등을 다짐했다. ◇한나라당=한나라당은 2일 오전 여의도당사 10층 강당에서 최병렬(崔秉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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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열린우리당 합작 '총선 TF팀' 만든다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이 올 4.15 총선을 대비해 '총선 태스크포스(TF)팀'을 공동으로 구성키로 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31일 알려졌다. 태스크포스팀의 발족 시점은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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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총선 권역별 판세
*** 수도권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은 특정 정당에 대한 쏠림 현상이 보이지 않는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오차범위 내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