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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컬처 스토리] 외국 박물관의 한국관은 ‘국뽕’ ‘국까’ 치료제
문소영 코리아중앙데일리문화부장 베니스 비엔날레 취재를 마치고 런던으로 건너가 며칠 머무는 동안, 2014년 재단장했다는 영국박물관(대영박물관) 한국관을 찾아갔다. 박물관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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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펙트! 시공간 꿰뚫는 장인의 숨결
새 브로치(1924) 스페인 발레리나 클립(1941) 엔펠로프 베니티 케이스(1925) 바루나 요트(1907). 반클리프 아펠 하이 주얼리 아카이브의 대표작이다. 포도 나뭇잎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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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잘 입기 힘든 여름, 구원투수는 바로…
여름은 옷을 잘 입기 어려운 계절이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다보니 스타일링이 쉽지 않다. 이때 주얼리만한 구원투수가 없다. 가벼운 원피스나 셔츠 혹은 티셔츠 같은 평범한 차림에 특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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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이 탄산음료보다 충치 유발 위험 3.7배 더 높다?
[배지영 기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갈증해소를 위해 과일 주스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과일은 비타민과 섬유질이 많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또 일반 탄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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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향 탄산수, 습관처럼 마시면 치아 건강 위협
[김선영 기자] 물은 체내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그만큼 물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물은 구강 건강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물을 자주 마시면 입안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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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루, ‘심플 스트랩 로퍼’ 등 2017 S/S시즌 전략상품 선보여
2030 여성 슈즈 전문 쇼핑몰 슈마루(대표 정영애)가 트렌디한 컬러와 디자인에 편안한 착화감을 가진 자체 제작상품들을 2017 S/S시즌 전략상품으로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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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어 먹는 비타민C, 충치 원인 될 수도
[김선영 기자] 봄이 되면 일교차가 커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비타민을 찾는 사람이 늘어난다. 비타민C가 대표적이다. 비타민C는 면역력은 물론 치아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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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금물, 대신 양젖 요구르트 음료 ‘두그’ 즐겨
지난해 11월 5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인 그랜드 바자르. 지하철 판즈다호르다드 역에서 시장 입구까지는 걸어서 10분쯤 걸린다. 걷기 싫다면 역 앞에서 시장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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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윈터홀리데이 액세서리와 함께 휴일을 화려한 파티무드로
세르펜티 포에버 윈터 홀리데이 에디션 핸드백은 브러시드 메탈릭 송아지 가죽 소재를 사용해 강렬하고 젊은 감각의 금색, 은색, 루비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사진 불가리]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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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인 더 룸 #3
언니는 계속 나를 지켜보고 있었다. 아버지는 욕실 문을 닫았다. 언니 방의 희미한 불빛마저 사라지자 거실에 불이 꺼져있다는 것을 느꼈다. 심장이 쿵쾅거리고 혈관 안에는 미친개가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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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역사에 남을 또 하나의 마스터피스 … 시계 이상의 가치를 담다
왼쪽부터 파텍 필립의 노틸러스 크로노그래프,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퍼페추얼, 칼라트라바 에스칼라드 축제 모델. [사진 파텍 필립]파텍 필립(Patek Philippe)은 올해 노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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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인 더 룸 #1
육체와 정신의 무게는 같을까. 알려줄 수 있어요? 눈을 감고 나지막이 읊조린다. ‘나는 돼지다.’ 웃음이 터져 나와 푹신한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키득거렸다. '그래, 나는 돼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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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시린 이엔 질산칼륨 든 치약 도움 통증 개선, 구취·플라크 제거 효과
치아 표면이 마모되면 찬 바람만 불어도 이가 잘 시리다. 질산칼륨이 든 시린 이 전용 치약은 시린 통증을 느끼지 못하도록 돕는다.서울 대치동에 사는 주부 김영숙(53·가명)씨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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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이엔 질산칼륨 든 치약 도움 통증 개선, 구취·플라크 제거 효과
치아 표면이 마모되면 찬 바람만 불어도 이가 잘 시리다. 질산칼륨이 든 시린 이 전용 치약은 시린 통증을 느끼지 못하도록 돕는다.산성 음식 먹고 30분 지나 칫솔질 힘들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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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평가단이 간다] 털매머드는 코끼리보다 더 큰 상아로 적과 싸우고 눈도 치웠대요
여러분에게 ‘매머드’는 그리 낯선 동물이 아닐 겁니다. 원시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꼭 등장하는 동물 중 하나니까요.지금 대전 천연기념물센터에선 매머드의 실제 뼈, 피부 등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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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시계라고 쓰고, 욕망이라 읽는다
| 큐빅 하나 없는데 ‘억’ 소리나는 남성용 고급 시계의 속살 시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 서울 전시에는 후보작 72점을 선보였으며, 전시품의 가치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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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타탄 체크와 독특한 짜임 … 단풍을 닮은 가방
보테가 베네타의 FW 16 컬렉션에서는 와인 계열의 컬러인 바롤로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아이코닉 스트링 숄더백은 바롤로 컬러가 갖고 있는 차분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듬뿍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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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검정·와인색 통굽 신발…형형색색 미니백·주얼리
유행하는 디자인의 옷을 차려입는 것만으로 ‘패션 피플’이 되는 것은 아니다. 멋진 패션 감각을 뽐내기 위해 가방·신발·액세서리를 빼놓을 수 없다. 올가을 멋쟁이 패션을 완성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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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와인색 통굽 신발 형형색색 미니백·주얼리
유행하는 디자인의 옷을 차려입는 것만으로 ‘패션 피플’이 되는 것은 아니다. 멋진 패션 감각을 뽐내기 위해 가방·신발·액세서리를 빼놓을 수 없다. 올가을 멋쟁이 패션을 완성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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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얻는 공간
발끝이 아픈데 이유를 몰랐다. 겁이 많아서 병원 갈 생각은 못하고 혼자 전전긍긍했다. 허랑 방탕하게 살았던 값을 치룰 때가 된 것일까. 발끝이 아파 맥주 잔을 앞에 놓고 제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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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 보석, 마법을 부리다
앵캉타씨옹(Incantation) 링과 네크리스. 이어링. Vincent Wulveryck ⓒ Cartier 하이주얼리의 품격을 결정짓는 것은 보석의 퀄리티다. 아무리 디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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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얇고 똑똑하게, 그래서 유니크하게
부로바(Bulova)의 신제품 ‘커브(CURV)’ 럭셔리 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일까. 2016년 바젤월드는 지난해보다 다소 한산한 느낌이었다. 3월 17일부터 24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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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모던·유니섹스 … 젊은 감성을 입다
스트리트 패션과 남성복, 그리고 청춘. 최근 폐막한 서울패션위크를 관통한 메시지로 이 세 가지 키워드를 꼽을 수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서울패션위크 2016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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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 필립·론진의 40년 시계 장인, 57세 늦깎이로 창업 열정 꽃 피워
현존하는 최고의 워치메이커로 꼽히는 로저 드뷔. 그가 1995년 창업한 ‘로저드뷔’는 독보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짧은 기간에 명품 반열에 올랐다. [사진 로저드뷔]명품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