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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역사에 남을 또 하나의 마스터피스 … 시계 이상의 가치를 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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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왼쪽부터 파텍 필립의 노틸러스 크로노그래프,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퍼페추얼, 칼라트라바 에스칼라드 축제 모델. [사진 파텍 필립]

왼쪽부터 파텍 필립의 노틸러스 크로노그래프,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퍼페추얼, 칼라트라바 에스칼라드 축제 모델. [사진 파텍 필립]

파텍 필립(Patek Philippe)은 올해 노틸러스(Nautilus) 컬렉션의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두 번째 기념 모델인 18K 금의 노틸러스 크로노그래프를 선보였다. 2006년 30주년 모델로 소개된 전신의 Ref. 5980이 첫 노틸러스 크로노그래프 모델로 컬렉션을 장식했던 점을 감안하면 상징적인 선택이었다. 이번 기념 모델인 노틸러스 Ref. 5976은 1300개의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좌우대칭으로 볼록한 케이스 모양의 독특한 미적 매력을 강조했고 두 개의 크로노그래프 푸셔는 전체적인 디자인과 조화가 되어 통합됐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크로노그래프 기능의 또렷한 가독성은 최적화됐다.

파텍 필립
기술력과 희소성, 전통과 혁신 기반
노틸러스 Ref. 5976 한정판 등 선봬
'기능을 넘어 예술작품' 감탄 자아내

파텍 필립의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퍼페추얼은 역사에 남을 또 하나의 마스터피스다. 파텍 필립 뮤지엄의 컬렉션 중 회중시계로부터 영감을 받아 베젤과 러그, 크라운을 포함한 케이스 전체와 버클에 이르기까지 유려한 곡선의 조각이 수공으로 풍부하게 장식됐다. 이러한 장인정신과 화려한 기교로 완성된 케이스는 기능을 넘어 예술 작품으로서 감탄을 자아낸다. 3시와 9시 방향에 각각 요일과 월 표시창을 배치했다. 12시 방향의 창은 윤년 표시를 지원하며 문페이즈 기능까지 동시에 갖추었다.

파텍 필립의 칼라트라바 에스칼라드 축제 모델의 다이얼은 에나멜 기법인 클로와조네로 매년 열리는 기념 행진을 묘사한 그림을 멋스럽게 새겨 넣었다. 15개에서 28개의 에나멜 색상으로 구성됐고, 800℃에서 12~20번 구워냈다.

직경 38.6㎜ 화이트골드 소재 케이스 안에 울트라 씬 셀프 와인딩 칼리버 240이 탑재됐다. 8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은 경첩으로 연결된 더스트 커버로 보호가 돼 있다. 커버에는 175주년 기념 에디션을 의미하는 ‘PATEK PHILIPPE GENEVE 175e Anniversaire 1839-2014’라는 글귀가 필기체로 새겨져 있다.

파텍 필립이 2016년 신제품을 비롯한 주요 컬렉션 대표 모델 및 국내에 오직 한 피스만 보유한 모델을 오는 31일까지 갤러리아 명품관 EAST 파텍 필립 부티크에서 선보인다.

파텍 필립은 2016년 신제품을 비롯한 주요 컬렉션 대표 모델 및 국내에 오직 한 피스만 보유한 모델을 오는 31일까지 갤러리아 명품관 EAST 파텍 필립 부티크에서 선보인다. [사진 파텍 필립]

파텍 필립은 2016년 신제품을 비롯한 주요 컬렉션 대표 모델 및 국내에 오직 한 피스만 보유한 모델을 오는 31일까지 갤러리아 명품관 EAST 파텍 필립 부티크에서 선보인다. [사진 파텍 필립]

올해 바젤월드에서 선보인 신모델뿐 아니라 최근 선보인 노틸러스 40주년 기념 한정모델, 그리고 칼라트라바, 노틸러스, 아쿠아넛, 트웬티~포, 곤돌로, 골든 엘립스 등 파텍 필립의 스테디셀링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투르비용, 스플릿 세컨드, 셀레스티얼 등 파텍 필립의 매니아와 시계 애호가를 설레게 하는 컴플리케이션 및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의 희귀 컬렉션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당신은 파텍 필립을 소유한 것이 아닙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 잠시 맡아두고 있을 뿐입니다.”

파텍 필립의 기본 이념을 담은 이 문장은 시대가 지나도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영원한 가치를 상징한다. 이처럼 최상의 기술력과 희소성, 전통과 혁신을 기반으로 시계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파텍 필립의 정신을 이번 제품들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올해로 오픈한 지 5주년을 맞이한 갤러리아 명품관 파텍 필립 부티크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계 브랜드에 걸맞은 우아한 공간과 제네바 본사에서 교육을 받아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직원들이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문의 갤러리아 EAST 파텍 필립 부티크 02-6905-3339.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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