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부통령 후보 아들들 “전쟁터 이라크로 가요”
미국 대선 주자들의 아들들이 잇따라 이라크로 파병된다.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세라 페일린 알래스카 주지사가 11일 이라크에 파병되는 큰아들 트랙 페일린(19·사진上) 일병에게
-
JDAM 으로 개전 4일 내 北 장사정포 진지 초토화
전시작전권 전환에 대비, 한국군 주도로 첫 UFG훈련이 진행되는 가운데 국방부 B1벙커에서 이상희 국방부 장관(가운데 왼쪽)이 김태영 합참의장으로부터 상황 설명을 듣고 있다. 국
-
“에어포스 원 탄다는 것, 그것은 ‘역사의 증인’ 된다는 것
4일 오후 1시쯤(현지시간) 워싱턴 인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전용기 에어포스 원이 대기 중인 활주로는 셔틀버스를 타고 한참을 들어간 후 3단계
-
[열려라!공부] 대원외고 세븐몽키즈팀 전미고교모의법정대회 출전기
지난 6~11일 미국 동부 델라웨어주 윌밍턴시에서 열린 전미(全美)고교모의법정대회(American National High School Mock Trial Championship
-
“온난화로 드러날 북극해 자원 챙기자”
자원의 보고 북극해. 인접 국가들의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들 국가의 무력훈련 각축장이 되고 있다. 북극해 빙하가 지구온난화로 서서히 녹으면서 자원개발 가능성이 높아지자 러시아
-
[‘건군 60돌’ 대한민국 국방력] ‘현존 최고’ F - 22냐 ‘자주국방’ KFX냐
한국 공군의 과제이자 고민은 차세대 전투기다. 현재 한국군의 최상위 주력기는 21대의 추가 도입이 결정된 F-15K와 이미 도입된 KF-16이다. 이들 기종은 현재로선 나무랄 데
-
“러 폭격기 2대 알래스카 침범”
러시아 전략 폭격기가 미국 알래스카주의 비행제한구역을 침범, 미 공군 전투기가 긴급 발진해 퇴각시켰다고 미 CNN 방송 인터넷판이 27일 보도했다. 방송은 미 국방부 관계자의 말을
-
‘위기관리’ 실패한 농심과 동원F&B 은폐하려다 불신만 키웠다
국내 대표적 식품회사인 농심과 동원F&B가 위기에 빠졌다. 농심의 장수 상품인 새우깡에 생쥐 머리의 일부가, 동원의 대표 상품인 참치캔에 부러진 칼날이 이물질로 각각 들어간 것으
-
종합대책·특별법 쏟아져도 닮은꼴 사고 되풀이
1989년 3월 엑손 발데스호에서 쏟아진 기름으로 알래스카 청정해역이 검게 변했다. 미국은 이후 이중선체 구조의 유조선만 운행을 허가하는 등 법적 규제를 강화했다. 또 10년에
-
“적 폭격기 2대 항모로 돌진한다”
지난 2월 9일 일본 서남부의 서태평양 해상에서 놀라운 일이 연이어 벌어졌다. 핵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러시아의 장거리 전략 폭격기 Tu-95 두 대가 도쿄에서 남쪽으로 수백km
-
B-2기, 하와이서 실전 폭격훈련
그래픽 크게보기 태평양 괌 기지에 배치된 미국 공군의 전략폭격기 B-2기(스피릿) 두 대가 하와이까지 날아가 실전 폭격 훈련을 벌였다. AP 통신은 이번 훈련이 북한 등 가상의
-
[사진] ‘PSI’ 7개국 합동훈련
미국이 28일 미사일방어(MD) 시스템 실험에 성공했다. 미 미사일 방어국은 이날 알래스카에서 발사한 장거리 전략 목표 로켓(사진)이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한 미사
-
미국, B-2기 4대 괌 배치
미국 공군은 첨단 전략폭격기 B-2기(스피릿) 넉 대를 서태평양의 괌 기지에 배치했다. 이는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잠재적인 적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군사력을 증강하는 데 대
-
대한민국의 군부대 중 걷기의 지존 “니들이 걷기를 알아?”
남자들에게 ‘걷기’는 그저 운동이 아니다. 군대를 다녀온 남자들에게 걷기는 행군(行軍)을 떠올리게 하며, 그 말 속에는 추억이 묻어 있다. 밖에서는 쳐다보지도 않던 건빵 한 조각이
-
F-22 못산 日, 8100억원 들여 F-15 '트랜스폼'
일본이 기존 주력기인 F-15 전투기의 성능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 방위성은 내년도 국방예산에 이 전투기 성능 향상 비용으로 전년 대비 4배에 이르는 1000억 엔(약 8
-
"태평양·북한까지 작전권" 미 F-22기 알래스카 배치
미국이 첨단 스텔스 전투기인 F-22 랩터 2개 비행대대(40대)를 이달 초순 미 태평양 공군에 실전 배치하기 시작했다. 태평양 공군은 한반도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작전구
-
'북극해 쟁탈전' 미국도 가세
러시아와 캐나다.덴마크에 이어 미국도 북극해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에 나섰다. 미국 해안경비대 소속 쇄빙선 힐리호는 17일부터 4주간 알래스카주 노스 슬로프 지역에서 북쪽으로 800
-
괌 인근에 러시아 핵폭격기 냉전 이후 첫 장거리 훈련 무력 시위
러시아의 Tu-95 폭격기(아래쪽)가 2003년 9월 28일 미국 알래스카에 접근하자 미 공군의 F-15C 이글 전투기가 감시를 위해 따라붙고 있다.러시아가 8일 핵무기를 실을 수
-
괌 미군기지 코앞까지 날아온 러시아의 장거리 폭격기 Tu-95
러시아가 8일 핵무기를 실을 수 있는 전략폭격기를 미군 기지가 있는 태평양의 괌 섬 인근까지 출동시켰다. 일종의 무력 시위다. 냉전 종식 이후 처음 있는 일이어서 미국도 상당히 놀
-
한인 7명, 뛰어서 미 최고봉 정복 '이지러너스' 소속 마라토너들 쾌거
존 뮤어 트레일 마라톤 주파 이틀째 코스 중간 지점에서 포즈를 취한 이지러너스 회원들. 오른쪽부터 권두기씨, 김명환 회장, 잔 이씨, 배원주, 김종건 코치 '마라톤으로 위트니산 넘
-
미 7공군 사령관 첫 지휘비행 '한국산 T - 50 성능 괜찮은데'
스티븐 우드 주한 미7공군사령관(중장)이 16일 제1전투비행단에서 국산 고등훈련기인 T-50의 성능을 체험하기 위한 지휘비행을 마친 뒤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한반도에 주둔
-
[캄보디아여객기추락] 조종사 순간 판단이 승객 생사 좌우
캄보디아의 수색대원들이 27일 보코르산에서 수거한 항공기 비행기록장치(블랙박스)를 옮기고 있다. [캄포트 AP=연합뉴스]비행기가 마구 흔들리며 추락한다. 이상을 알리는 경고음은 귀
-
'알카트라즈' 철인3종 경기 올 가을 실미도에서 개최
이르면 올가을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인기 스포츠 이벤트인 '알카트라즈 철인 3종 경기대회'가 인천 앞바다 실미도에서 열린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만의 알카트라즈 섬은 탈옥에 성공
-
[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왕 회장 같은 인물 결코 못 나와요”
‘왕상무’ 김영주 회장은 16일 만에 도크 보수를 끝냈다. 일본의 전문가들도 3개월이 걸린다는 일이었다. 누구도 믿지 않았겠지만 그 가능성은 초긴장 상태를 유지한 정신력에서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