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백두대간 최초 종주…‘뉴질랜드 셰퍼드’는 왜 지리산 살까 유료 전용
“사회적 제약과 통념을 뛰어넘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그것을 위해 단련하는 것. 그것에 도달하긴 어렵지만,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삶이 보다 가치 있는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
-
“어이, 고속도로 얘기했어?” 박정희와 통한 ‘韓 아우토반’ (37) 유료 전용
조국 근대화의 도정에 공백(空白)이란 있을 수 없었다. 앞에 있을 때는 미지(未知)의 세상을 열어 나갔고, 뒤에 물러났을 땐 방치(放置)된 문제를 풀어 나갔다. 5·16 혁명 2
-
대체 이게 뭐야? 당황한다…유럽 소매치기 퇴치할 ‘요물’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⑩ 여행 고수의 ‘나의 해외여행 필살기’ 」 일타강사 10회 강의는 ‘초청 특강’을 준비했다. 어차피 여행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다. 일타강사가 9차례에
-
[이번 주 리뷰] 북한의 도발, 내홍의 민주당, 재계의 통큰투자’(23~28일)
5월 넷째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손흥민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정호영 #합동수사단 #바이든 #인도ㆍ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쿼드(Quad) #중국 #대만 #원숭이두창
-
[여행자의 취향] 남극점을 찍으니 알겠더라···‘집이 최고다’
신발끈여행사 장영복 대표가 가장 인상적으로 꼽은 여행지는 남극이다. 크루즈를 타고 근접해서 바라본 남극 대륙의 모습. [사진 장영복] 1988년 무작정 호주로 떠난 한 대학생 청
-
[서소문 사진관] 길 위에서 자유…GS를 배우는 이유
R1200GS를 타고 갈대숲을 통과하고 있는 동호인들. GS라는 명칭은 독일어로 gelande/strasse(땅/도로) 영어로 오프로드(off Road)와 온로드(on Road)라
-
세계일주 마을버스 677일 만의 귀환, 첫 번째 이야기
세계일주 마을버스 677일 만의 귀환 8월 30일 오후 5시32분, 서울대학교 병원 본관 앞으로 연두색 소형버스 한 대가 미끄러져 들어왔다. 종로12번 마을버스다. 그런데 생김이
-
종로길 46만㎞ 누빈 12번 버스 … 안데스 4000 고지도 가뿐했어요
여행은 또 다른 나를 찾는 길이다.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호수에 서 있는 마을버스 은수. [사진 임택] 지난 3월 중순 판아메리칸 고속도로(알래스카에서 아르헨티나까지 종단하는 국제
-
[한비야의 길!] 한 발짝 앞으로 나가게 하는 힘
한비야구호활동가이화여대 초빙교수 내가 책을 쓰기 시작한 건 말라리아 예방약 부작용 때문이었다. 세계 일주 2년차, 아프리카 대륙을 남쪽에서 북쪽으로 종단할 때였다. 어디를 가도 말
-
'350만원으로 지구촌 반 바퀴' 안시내, 인터넷서 뜨거운 관심
대학생 안시내(22·여)씨의 이야기가 연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단돈 350만원을 들고 홀로 141일 동안 인도와 북아프리카 등 지구 반 바퀴를 여행한 사연이 소개되면
-
크루즈 타고 낯선곳서 추억 쌓기 한 적이 있나요
크루즈 여행 전문 업체 크루즈 CCK는 지중해 크루즈 등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다. [사진 크루즈 CCK] 여행에 대한 꿈은 저마다 다르다. 그럼에도 구태여 꼭 한 번 해보고 싶
-
영겁의 겨울, 연둣빛 봄이 공존하는 땅
1 프린스 윌리엄 해협에서 만난 하늘빛보다 푸른 유빙. 멀리 보이는 컬럼비아 대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39북극의 눈물39이다. ‘광활하다’‘웅장하다’란 표현을 많이 써왔지만 알래스
-
중년 배낭여행 전도사 박재균·양미화 부부
직업 상 언제 어디서나 격식을 갖춰야 했던 박재균·양미화 부부. 이제는 배낭을 둘러멘 모습이 그 누구보다도 자연스럽다. “육군 준장으로 전역한 제가 배낭을 메기까지 망설임도 많았습
-
‘세상에 불가능은 없다’ 경희대 학생들의 도전기
이동진(오른쪽)씨가 한국인으론 5번째이자 최연소 참가자로 아마존 정글 마라톤에 참여해 외국인 참가자와 함께 밀림을 달리고 있다. 편견과 불가능에 도전하며 세계 무대에 뛰어드는 경희
-
[책꽂이] 교육론 外
인문·사회 ◆교육론(존 로크 지음, 박혜원 옮김, 비봉, 358쪽, 1만7000원)=존 로크의 교육론 완역본. 존 로크가 자신의 가정 교수 경험을 토대로 자녀들의 가정 교육에 대하
-
[BOOK] 1만 4000km 3년 걸어 만난 아프리카의 맨살
오로지 ‘사람’을 만나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희망봉에서 이스라엘 티베리아 호수까지 1만4000㎞를 3년간 걸어낸 프랑스 출신의 푸생 부부. 능선을 걷는 그들의 걸음걸음에선 여유
-
신입사원 6인 ‘나의 면접 성공기’
‘면접관들은 어떤 질문을 던질까’ ‘합격자들은 어떤 대답을 내놓았을까’ . 구직자라면 누구나 품는 궁금증이다. 면접에 관해서는 그 어떤 인사 담당자의 설명이나 채용 전문가의 식견
-
[WalkHolic] 두 바퀴로 미국 7000㎞ 누빈 ‘바이크 맨’
북미대륙을 자전거로 달린 차백성씨. 서울 여의도 자전거도로에서 미국 여행에 함께했던 자전거를 세워놓고 포즈를 취했다. [김태성 기자]차백성(57)씨는 49세이던 2000년 겨울,
-
[조주청의 원더풀! 실버 라이프 17] 지구촌 구석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비경
▶ 앙헬 폭포 앞에 서면 천상에서 긴 비단폭이 지상으로 펼쳐진 것 같다. 분초를 다투는 CEO가 잠시라도 여유를 갖긴 쉽지 않다. 호젓한 해외 여행은 더욱 어렵다. 그러나 바쁠수록
-
[한비야의 ‘감자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쓰나미 현장에 가세요?” ▶ 한비야 월드비전 긴급구호 팀장 요즘도 내가 해외 출장을 간다고 하면 쓰나미 때문이냐고 묻는다. 물론 그곳의 피해 복구가 적어도 3년간은 중요한 일이지
-
[week& Leisure] 배낭여행
▶ 산이 구름 보고 물었습니다. 뭐가 급해 그리 바삐 가니. 구름은 할 말이 없어 머리만 긁적거렸습니다. 많이 보려 애쓰지 마세요. 오래 남을 기억은 여유에서 온답니다. 사진은 4
-
[스테디셀러 다시 보기] 한비야의 '바람의 딸'시리즈
오지여행가 한비야(42)씨는 다수의 고정독자를 보유한 몇 안되는 필자 중의 한 사람이다. 책이란 얼마나 팔릴지 미리 가늠하기가 특히 어려운 법인데 한씨의 책은 예외적으로 몇 만 부
-
아빠 찾는 4살 소녀 혼자서 아프리카 종단
외국에 있는 아빠를 찾아 아프리카 대륙 4천㎞를 혼자 여행한 네살배기 소녀 이야기가 요즘 스페인 국민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내전에 시달리는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클라리스 키푸파는
-
할아버지가 쓴 배낭여행記 '홀로떠난 해외등반...'
치과기기 제조업체인 신흥의 신현익 (64) 이사. 그가 펴낸 '홀로 떠난 해외등반 배낭여행기' (삶과꿈刊) 는 일반 여행서와 크게 두가지 면에서 차이가 난다. 배낭여행하면 연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