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타고 낯선곳서 추억 쌓기 한 적이 있나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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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 전문 업체 크루즈 CCK는 지중해 크루즈 등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다. [사진 크루즈 CCK]

여행에 대한 꿈은 저마다 다르다. 그럼에도 구태여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여행을 꼽으라면 크루즈 여행을 떠올리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고, 왠지 어색하고 잘 모르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선뜻 나서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9월이면 이런 난점을 해결한 크루즈 여행이 찾아 다. 크루즈 CCK는 추석연휴를 이용해 9월 6일 부산항을 출발해 6일간 즐기는 여행 상품의 예약을 받고 있다. 63빌딩 두 배 크기인 11만6000t급 ‘프린세스 사파이어호’를 타고 대만·홍콩·마카오를 여행한다. 가격은149만원으로 파격적이다.

크루즈 CCK는 11년 동안 크루즈를 고집해 온 크루즈 여행 전문 업체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타이타닉호의 4배 크기로 세계 최대
크루즈선인 ‘RCCL 오아시스호’(22만t)를 이용해 9월에 지중해를 여행하는 상품이 있다. 지중해의 산토리니와 미코노스,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는 ‘크로아티아 크루즈’도 추천한다. ‘성지 순례 크루즈’도 있다. 이스라엘, 크레테, 이탈리아, 그리스, 바티칸을 순례하는 코스다.

올해 이미 인기를 입증한 ‘남미잉카 문명 크루즈’는 내년 출발 인원을모집하고 있다.
‘아프리카 종단 크루즈’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크루즈여행.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담·예약은 1599-0628로 하면 된다. 크루즈 CCK는 오는 24일 크루즈 설명
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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