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박대통령 회갑

    박정희대통령은 지난14일 회갑을 맞아 영애 근혜·근영양과함꼐 충남우산군도고「호텔」에 가서 조용히 쉰뒤 16일상오 귀경했다. 박대통령은 회갑날 아침 청와대집무실에서 김정렴비서실장·차

    중앙일보

    1977.11.16 00:00

  • (4)|『안네·프랑크의 일기』의 현장|【「암스테르담」서 글·사진 최종률 특파원】

    금빛의 눈부신 왕궁. 그 앞의 「담」 광장은 속칭 「히피 광장」으로 통한다. 청춘 남녀들은 무슨 약속이나 한듯이 이 광장에 비스듬히 누워 있었다. 무려 1천여명은 될 듯. 「베트남

    중앙일보

    1977.07.29 00:00

  • "설립취지 무시 참을 수 없다"

    「헨리·포드」라고 하면 미국 대본주의 대명사라고도 할만 하다. 그리고 기금 23억「달러」로 미국에서도 으뜸가는「포드」재단은 미국 자본주위의 정신적인 요새로 받아 드릴만 하다 이런

    중앙일보

    1977.01.17 00:00

  • 국회 예결위 질문·답변-요지

    ◇19일 하오 ▲남부 총리 답변=앞으로 시설 투자를 위한 차관 도입은 계속 추진하겠다. 자동차 공업에 있어 2개 회사가 95%의 국산화를 달성하고 1개 회사가 50% 정도인데 이

    중앙일보

    1976.11.20 00:00

  • 새 부통령 「몬데일」

    미국 부통령에 당선된 「월터·프레드릭·몬데일」상원의원(48)은 침착하고 냉정하며 그러면서도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한 정책추진에는 열변을 불사하는 진보적 정의파 인물로 알려져 있다

    중앙일보

    1976.11.04 00:00

  • 농어촌은 바쁘다|「내일의 꿈」을 위해 땀흘리는 현장(10)|완주 구이면 수해현장

    『「불도저」1대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삽과 괭이로는 엄두도 못낼 형편이지요.』- 전북 완주군 구이면 면장 이용철씨(52)는 모래와 자갈밭으로 변해버린 능경지를 바라보며 중장비

    중앙일보

    1976.08.11 00:00

  • (13)재임용 제 시행을 계기로 본 그 실상|가족교수

    일부 직업에 따라서는 부모의 직업을 계승하는 자손이 적지 않다. 특히 대학교수의 경우 10명중 5, 6명은 자녀가운데 한 명 이상이 대학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셈이라는 얘기다. 여교

    중앙일보

    1976.06.02 00:00

  • 「방심」이 몰고 온 기름홍수·불벼락|불길에 휩싸여 열차 탈선

    날벼락처럼 덮쳐온 참사였다. 쾌속으로 달리던 기동열차가 육중한「트레일러」와 충돌하는 순간, 『꽝』하는 폭음과 함께 불기둥과 기름홍수, 그리고 승객들의 비명이 뒤범벅된 채 사고현장은

    중앙일보

    1976.05.24 00:00

  • (6)단란한 가정

    명랑한 성격과 애교넘친 얼굴, 착한 남편과 귀여운 자녀를 보살피며 끊임없는「유머」와 「위트」로 집안에 웃음꽃을 피우는 여주인공「블론디」. 박봉의「샐러티맨」이면서도 오직 가정을 아끼

    중앙일보

    1976.01.15 00:00

  • 어린이 살리고 노점여인 역사

    15일 상오9시30분쯤 서울동대문구 면목4동367앞 횡단보도에서 이수군씨(53·여·노점상·서울 동대문구 면목4동371의 78)가 차량홍수속에 갈팡질팡하던 이웃 김형대씨(45·회사원

    중앙일보

    1975.12.16 00:00

  • 『미국가정은 살아남을 것인가』

    <미 주간지 「월드·리포트」서 특집 70년대에 들어와 미국이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적 급변은 미국가정을 밑뿌리부터 뒤흔들고 있다. 이혼의 급증, 취업여성의 증가, 출산기피, 독신

    중앙일보

    1975.10.29 00:00

  • 세법알아야 세금을 적게낸다

    세금은 국가의 재정이 되는 것이지만 내는 사람의 입장에선 언제나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YWCA는 21일 화요강좌로 『우리집세금은 어떻게 부과되나』하는 내용을 다루었다. 이날 발표된

    중앙일보

    1975.10.21 00:00

  • 어린이유괴는 막을 수 있다(5)|유형별로 살펴본 동기와 방지책

    유괴법의 연령층·신분·성격 등은 유괴사건 마다 각기 다르나▲원한관계의 경우 30∼40대 여자 ▲금전요구는 10∼20대 남자 ▲양육을 위한 경우 20∼40대 남자 ▲정신병자의 경우2

    중앙일보

    1975.09.04 00:00

  • 미명

    가족이 떠나자 그는 다시 누웠다. 그의 이마 위로 방안의 어둠이 가볍게 덮여 왔다. 들창으로는 상기도 가족의 기척이 느껴졌다. 그의 귀는 가족의 기척옴 밟아 들창을 넘고 있었다.

    중앙일보

    1975.01.01 00:00

  • 참혹한 종말…비정의 현장

    비정의 사건은 최후까지 잔인하기만 했다. 2년여를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은 2명의 범인들이 처절한 모습으로 목숨을 끊은 것과 함께 27일 상오 이정수·최덕현씨의 시체를 발굴함

    중앙일보

    1974.07.27 00:00

  • 어머니가 호소전단

    대현 군의 어머니 이순옥씨(32)는 17일 하오 대현 군의 형 대준 군(8)과 함께 서울 영등포시장 앞「로터리」에서 지나는 시민들에게 『대현 이를 찾아 달라』고 호소하며 전단 5백

    중앙일보

    1974.07.18 00:00

  • 밤길여공등 강제추행…2명 살해

    서울영등포경찰서는 22일 서울영등포구 안양천일대에서 밤길여자행인에게 강간·살인등 추행을 일삼아온 임학룡(21·서울영등포구구로3동공익주택3090)을 검거, 살인및 강간혐의로 구속했다

    중앙일보

    1974.06.22 00:00

  • 동생 때문에 골치|닉슨 미국대통령

    69년 가을 「카리즈」해의「도미니카」공화국 대통령 관저를 한바탕 당황케 했던「도널드·닉슨」(59)의 행각은「닉슨」미 대통령이 변변치 못한 형제 때문에 얼마나 골머리를 썩히고 있는가

    중앙일보

    1974.06.04 00:00

  • 아버지때려 숨지게한 패륜아

    아버지를 때려숨지게했으나 외아들로 대를잇도록 이사실을 감싸준 어머니에게까지 계속 행패를 부리던 패륜아가 참다못한 어머니의 고발로 경찰에구속됐다. 서울남부경찰서는 7일하오 서울영등포

    중앙일보

    1974.05.08 00:00

  • 단서 못잡고 수사 갈팡질팡

    부산 동광국민교 김상범군(11)피살사건은 사건발생 4일이 지나도록 해결의 실마리가 나타나지 않은채 경찰수사는 갈팡질팡하고있다. 범인 수사에 나선 경찰은 당초 이 사건을 ⓛ죽은 김군

    중앙일보

    1974.04.19 00:00

  • 2년 안에 부녀 찾아, 미서 정신측정 술로

    22개월 전 남편이 두 딸을 데리고 집을 나간 뒤 딸을 찾으러 경찰·사립탐정 등을 이용,백 방에 수색을 벌이던 조앤·톰치그 여인은 결국 의사심리학·정신감응 및 최면 등의 방법을 동

    중앙일보

    1974.03.01 00:00

  • 「리즈」의 「홈·드라머」… 『귀여운 선물』-TBC|「타이런·파워」주역의 『쾌걸 조로』-KBS|말에 대한 소년의 애정 『레드·포니』-MBC

    10월 첫주 TV3국의 주말 외화는 TBC의 『귀여운 선물』, KBS의 『쾌걸 조로』, MBC의 『레드·포니』-. TBC주말극장 (토 밤10시25분) 『귀여운 선물』 (Father

    중앙일보

    1973.10.05 00:00

  • 서독인이 본 북한(1)교육-사민당 JUSO회원의 공산국 순방보고

    서독지성인들의 잡지 「쿠르스부흐」 최근호는 소련을 포함한 5개 공산국가의 실태를 특집으로 엮어냈다. 집권당인 사민당의 청년조직(JUSO)에 속하는 젊은 지성인들이 72년 이들 5개

    중앙일보

    1973.06.29 00:00

  • 혼거의 현장…무허 판잣집|정능「처녀난자」사건의 소굴

    「베니어」판을 둘러쳐 지은 4평짜리 무허가 판잣집.서울성북구백능1동산61 이곳이「새디즘」의 독소가 싹튼 온상이었다. 정능동 처녀연쇄난자 사건의범인 김영복(22)은 중류급 주택이 즐

    중앙일보

    1973.06.15 00:00